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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5 여름 유럽

[유럽/독일/퀼른] 아름다운 퀼른의 야경

by ageratum 2015.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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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야경촬영을 위해 나왔습니다.

오후 9시에 나와서 포인트까지 가면 야경을 바로 찍을 수 있겠지 싶었는데..

 

 

 

헐.. 밤 9시 반인데.. 아직도 해가 남아있는 상태..

유럽의 여름은 해가 깁니다.. 섬머타임까지 적용되니 더더욱..

 

 

 

노을 분위기를 내기위해 화밸을 조정했습니다..

웬지 금빛 노을같죠?^^:

 

 

 

 

 

 

 

 

 

 

 

심심하니 이렇게 저렇게 세팅을 바꿔서 촬영해보고 그랬습니다..

뭐.. 다 비슷해 보이는게 함정이지만..^^:

 

 

 

그렇게 약 1시간 정도 더 있으니 해가 꽤 많이졌는데..

대성당에 조명이 안들어 와서 걱정을..

'혹시 오늘 조명 고장난거 아냐?' 막 이러다보니..

 

 

 

마침대 퀼른 대성당과 철교에 조명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당시엔 야경에 환장해서 그냥 막 찍었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화밸을 다시 조정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좀 붉지만.. 뭐 나름 나쁘지 않은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퀼른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니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여름이지만 밤이되니 꽤 쌀쌀하더라구요..

얼른 야경을 담고 다시 넘어갔습니다..

 

 

 

조명을 받으니 더 웅장해보이는 퀼른 대성당입니다.

 

 

 

화밸을 오토로 다시 조정하고 담은 대성당..

 

 

 

노랗게 보이건, 하얗게 보이건.. 둘다 멋있습니다..ㅎㅎ

 

 

 

이제 중앙역을 지나 호텔로..

 

 

 

그전에 마지막으로 삼각대 없이 담았는데..

이정도 나올거 같았으면 성당 근처에선 그냥 손각대로 찍을걸 그랬네요..ㅋㅋ

 

암튼 여기까지 퀼른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는 암스테르담입니다.

 

가자! 하이네켄 마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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