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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나니 2시정도 되었더라구요..

체크인이 3시 부터 가능했기 때문에 뭔가 애매해진 상황..


그래서 평소에 한번 가고 싶었던 후시미이나리 신사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교토역은 처음이라 솔직히 좀 헷갈렸는데..

(지하철 입구쪽으로도 가고 막..ㅋㅋ)


알고보니 교토역 하치조 동쪽 출구쪽에 있는 개찰구를 통과하고 

바로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JR 나라선을 타면 되는거였어요^^:

역시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ㅋㅋ




그렇게 JR 나라선 열차를 타고..




이나리역에 도착!




출구로 나가면..




바로 건너편에 후시미이나리 신사가 반겨줍니다^^




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여우에요 ㅋㅋ


이나리신사는 곡물의 신인 우카노미타마를 섬기는 신사인데,

그 신의 사자가 여우라서 그렇다는군요^^


이나리신사는 일본 전역에 존재하는데,

제가 이번에 온 이곳은 그 이나리신사의 총본산인 곳입니다.




유명한 신사인 만큼 관광객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들어가려고 하니..




역시나..




양쪽에 여우가 있네요^^







각자의 소원을 비는 참배객들도 당연히 많았습니다.




도리이를 지나는데도..




여우가 또 지키고 있네요^^




그렇게 조금씩 올라가다보면..




드디어 후시미이나리 신사의 수많은 도리이가 시작됩니다.




일본에서 도리이가 가장 많은 신사라고 하네요^^


요런 독특한 풍경이 있다보니 

게이샤의 추억이라는 영화에 나오기도 했고,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되기도 했는데..


제가 예전에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 이라는 애니를 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 애니의 배경이 바로 이 후시미이나리 신사였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애니를 보고 여기에 오고 싶어했던거 같네요^^

작화가 좋아서 정말 예쁘게 그려졌었거든요..안타깝게 흥행은 잘 안됐지만..ㅋ




첫번째 긴 도리이 터널을 지나면..




또 참배할 곳도 있고, 매점도 있고 합니다.

혹시 물 같은거 구입하실 분은 여기서 구입하시는게 나을거에요.




아, 이건 먹는 물 아닙니다 ㅋㅋ




후시미이나리 신사가 여우로 유명해진 곳이다 보니..

소원을 적어 거는 에마도 여우 모양이에요 ㅋㅋ




여우 에마에 그림 그려놓은거 보소..ㅋㅋ

에마 보는 것도 꽤 재밌었습니다^^




이제 다시 앞에 보이는 도리이 터널로 갑니다.






이렇게 보면 깨끗한 도리이지만..




뒤에 보면 어디서 공납을 했는지 다 써있습니다 ㅋㅋ

그렇다보니 느낌이 완전 다르달까요..^^:


참고로 도리이 크기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견적표(?) 같은 표지판도 있었는데 제가 안 찍어왔네요..^^:;;










정말 도리이가 끝도 없이 계속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에 오니..




요렇게 연못? 저수지? 같은 곳이 있었어요.

음.. 근데 사실 풍경이 예쁜건 아니었던...ㅋㅋ


그리고 여기서 친구 녀석이 힘들다고 해서..;;

여기까지만 보고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조금 쌀쌀한 날씨였는데..

식빵을 열심히 굽던 고양이도 만나고..




그런데 영 얼굴을 안보여주더군요 ㅋㅋ




요 녀석은 사람 손을 많이 타서 그런지 만져도 도망 안가더라구요 ㅋㅋ




오히려 사람들의 관심을 즐긴다고 해야되려나 ㅋㅋ


암튼 좀 더 있고 싶었지만...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반대로 내려가니 공납한 각종 회사를 다 보게 되네요 ㅋㅋ




지도를 보니 절반도 올라가지 않은거네요..^^:


여기서 다시 왔던 방향으로 가려고 하다가..

말씀드렸듯이 친구녀석이 힘들다고 해서 그냥 바로 내려왔습니다.

뭐.. 생각해보면 본 거 또 봐봤자...ㅋㅋ


만약에 다음에 오게 된다면 정상까지 가보고 싶네요^^

내려다 보는 교토 풍경이 꽤 멋있다는거 같던데..




바로 내려오니 정말 금방 도착했습니다..ㅋㅋ






그리고 상점가가 있어서 바깥에서 살짝 구경을..

상점가 규모는 크지 않았어요.




기념품도 대부분 여우...ㅋㅋ






다시 이나리역으로 갑니다.


교토역으로 돌아가서 호텔 체크인을 하고 조금 쉬기로 했어요.




참고로 이나리역에서 교토역으로 돌아가는 열차 시간표입니다.




후시미이나리 신사의 풍경을 동영상으로 잠깐 담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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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한 이나리 신사, 저는 꼭대기까지 찍고 내려왔습니다^^
    역시 동행이 있으면 어디든 끝까지 가기 힘든거 같아요. 저도 혼자 갔을 때 올라가봤지 나중에 가족 데려갔을때는 입구 근처랑 도리이만 보고 끝 ㅎㅎ
    상점가 끝에 맛있는 청어소바집이 있었는데 또 가고 싶네요.

    • ageratum 2017.12.11 17:34 신고 수정/삭제

      오오~ 맨 위 풍경 직접 한번 보고 싶은데..
      다음에 가게 되면 꼭 도전해보려구요^^
      역시 일행이 있으면 어쩔수가 없는거 같네요 ㅎㅎ

  • 저도 후시미이나리 신사 갔었는데 제가 갔을 때에는 보수공수중이라서 이쁜 사진을 찍진 못했어요 ㅠㅠ 덧붙여진 기둥들이 있었어서..
    그래도 혼자서 꽤 높은데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답니다.
    저기에서의 추억은... 못구할줄 알았던 멜론빵 하나를 저 입구 부근의 데일리 편의점이었나... 거기에서 구했다는 거였죠!
    다른데서는 아무리 돌아다녀도 없었어요 거의 끝물이었어서... ㅎㅎ
    그리고 그 편의점 직원이 저한테 중국어로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제가 중국사람처럼 생겼었나봐요.
    뭔소린진 모르겠고 둘 다 일본어는 되니까 일본어로 말하려다가... 하나 알고있는 중국어로 워쓰한구어런이라고 말해줬던 것도 기억납니다. ㅋㅋ

    • ageratum 2017.12.11 17:35 신고 수정/삭제

      이런.. 공사중이었가니 ㅠㅠ
      맘잡고 딱 갔는데 공사중이면 정말 아쉽더라구요 ㅠㅠ
      앗... 역 옆에 데일리 편의점 저도 생각나네요 ㅋㅋ
      열차시간을 잘못 맞춰서 20분 정도 기다려야 되서..
      편의점 앞에 의자에서 좀 쉬다 갔거든요 ㅋㅋ

  • 슬_ 2017.12.07 02:19 신고

    앗 저도 윗분들처럼 방문했을 때가 생각나네요ㅋㅋ 저는 비가 왔어요. 그리고 앞에 노점이 있어서 신나게 주머니를 털렸습니다^0^)/
    저는 끝까지는 아니고 교토 전경 볼 수 있는 곳까지 갔어요. 전망대같은 곳이요. 그런데 저 호수 같은 곳은 기억에 없네요ㅎㅎ
    사람 없는 사진 찍기가 정말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는 곳 나오니 괜히 반가워요ㅋㅋㅋㅋ

    • ageratum 2017.12.11 17:37 신고 수정/삭제

      아이고 여행중에 비가 오면 여러모로 힘들던데 말이죠..^^:
      저도 사실 교토를 내려다 볼 수 있는곳까지는 가보려고 했는데..
      제 맘대로 다 할 수는 없더라구요 ㅋㅋ

  • 밓쿠티 2017.12.07 10:07 신고

    중간에 있는 고양이 정말 귀엽네요 ㅋㅋㅋ사람들이 해꼬지하지 않으니까 저렇게 앉아서 있나봐요 ㅋㅋㅋㅋㅋ
    일본 신사는 뭐랄까 좋은 의미로 관광화된 것 같아요 ㅋㅋㅋㅋ사진찍을 때 저렇게 쨍한 빨간 풍경이라든지 여우동상이라든지 그런게 잘 나오잖아요 ㅋㅋㅋ

    • ageratum 2017.12.11 17:39 신고 수정/삭제

      일본은 고양이가 여기저기 정말 많은데
      특히나 이런 신사에 있는 고양이는 손을 많이 타서 그런지 도망을 안가더라구요 ㅋㅋ
      일본은 확실히 모든걸 다 관광상품화 하는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