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126

연말연시의 잦은 술자리, 큐원 상쾌환과 함께! 연말연시 회식이나 친구들을 만나거나 하면서 연말술자리를 가지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저도 연말이라 평소보다 술자리를 가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친구와 만나서 한잔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뭔가 특별한 아이템을 하나 가지고 참여했습니다. 바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큐원 상쾌환이었습니다. 그동안 숙취해소제를 많이 보긴 했는데, 이건 최근에 나온 제품인거 같더라구요.. 성분을 보니 뭔가 복잡하게 많긴 한데..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 각종 비타민, 진피 등이 함유되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밑의 큰 글씨처럼 음주 30분전에 먹고, 음주 후에 하나 더 먹으면 좋다고 하는군요.. 음주량이 많으신 분들은 2개를 준비하시면 더욱 좋겠죠?^^ 암튼 한번 먹어보도록 하.. 2013. 12. 29.
가성비 좋은 태블릿, 구글 넥서스7 2세대(뉴 넥서스7) 개봉기 몇일 전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형이 잠시 귀국하게 되면서 몇가지 부탁을 했었는데요, 그중에 하나.. 바로 구글 넥서스7 2세대였습니다. 사실 이 녀석을 구매할까말까 고민을 좀 했었는데, 그 이유는 과연 태블릿PC를 가지고 얼마나 활용할지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그냥 처음에 가지고 놀다가 어딘가에 쳐박히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하지만 7인치라는 적당한 크기로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고,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월마트에서 $30~40을 할인해 판매하고 있길래 저도 모르게 지르고 말았네요..ㅋㅋ 참고로 미국에서는 16gb $229 / 32gb $269 / 32gb LTE $349 에 판매중이며, 제가 구입할 당시엔 월마트 블프 할인으로 16gb $199.99 / 32gb $229.99 에 판.. 2013. 12. 23.
[일본/오사카] 오사카 국제공항(KIX) 둘러보기 나라에서 오사카로 돌아온 후 점심도 먹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출국을 위해 오사카 국제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여행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순간이 제일 아쉬운 것 같다.ㅠ.ㅠ 암튼 오사카 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해 이용한 것은 바로 리무진 버스. 1500엔으로 가격이 꽤 세긴 하지만 캐리어를 들고 지하철역을 헤집고 다니는거 보단 훨씬 편리하다..^^: 우메다역 한구석에 있는 공항버스 정류장.. 헷갈리지 말고 빨간색 간사이 국제공항 정류장에서 타야 한다. 이타미 공항은 국내선 전용.. 당시엔 환율이 세서 2만원이 넘는 가격이었지만, 이제는 15000원정도하니 부담이 많이 줄 수 있을듯.. 한참을 달려 어느새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다리 위.. 노을이 유난히 예뻤던 날이었다. 사실 시간이 꽤 남은 상황이라 여유있게 간.. 2013. 12. 13.
[일본/나라] 수천개의 등롱이 장관을 이루는곳, 카스가타이샤(春日大社) 예전에는 나라에오면 토다이지까지만 보고 다시 역으로 돌아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뭔가 다른곳에도 한번 가보고 싶어서 카스가타이샤(春日大社)를 찾아가보기로 했다. 사실 토다이지 건너편에 이 표지판이 보이길래 그냥 가보기로..ㅋ 카스가타이샤를 향해 가는 길.. 울창한 나무가 가득한 수목원길을 걷는 느낌이었다. 상쾌한 기분이 일품! 표지판에는 도보 10분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그것보단 더 걸어가야 했던 것 같았다. 뭐.. 산책하는 걸 좋아하니 문제될 건 없었지만..ㅋ 드디어 보이는 카스가타이샤 표석! 하지만 이후에도 조금 더 들어가야 한다. 보통 신사에서 볼 수 있는 손씻는 물이 나오고 있었는데, 특이하게도 사슴 동상이 있었다. 이때만 해도 나라가 사슴으로 유명하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신이 흰사.. 2013. 12. 10.
[일본/나라] 관광객과 사슴이 항상 북적이는 곳, 토다이지(東大寺) 한가한 코후쿠지와는 다르게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 당연히 사슴들도 제일 많이 몰려드는 곳.. 바로 토다이지(東大寺)를 향해 가고 있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나라에 있는 사슴의 반은 이 곳에 다 몰려있는듯..^^: 코후쿠지가 한산하길래 사람이 별로 없나 했더니 토다이지엔 단체 관광객이 넘쳐나고 있었다. 역시 나라를 대표하는 관광 포인트! 이 사슴은 사람들에게 다가가 먹을걸 구애하지 않고, 암컷에게 구애하느라 여념 없었다. 정말 끈질기게 쫓아 다니는 모습이 재밌었다..ㅋㅋ 경내로 들어오니 황금색 뿔이 인상적인 다이부츠덴(大仏殿)이 보이기 시작했다. 다이부츠덴으로 가기 위해선 이 문의 왼쪽으로 가야한다. 바로 이 문으로 고고~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고 들어가면.. 거대한 다이부츠.. 2013. 12. 5.
[일본/나라] 한가한 코후쿠지(興福寺)와 사슴들 사루사와 연못을 둘러본 후 길을 건너 바로 있는 코후쿠지로 들어갔다. 사슴들이 보이니 이제 본격적인 나라여행이 시작되었다고나 할까?^^: 봄에 왔을때는 뭔가 행사를 하고 있기도 했고 벚꽃철이라 그런지 북적였는데 이번에는 한가한 모습이었다. 나라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오층탑. 역시나 한무리의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보이고.. 아침이라 그런지 더 한가했다. 사실 코후쿠지 본당은 2018년까지 공사이기 때문에 더 이상 볼 것도 없고..ㅎㅎ 바로 토다이지도 이동하기로 했다. 길거리엔 사슴들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기다리고 있다. 먹을걸 주나 싶어서..ㅋㅋ 처음에 나라에 왔을때는 사슴에 대한 두려움 같은 것도 있었던게 사실인데, 이제는 익숙해져서인지 조금은 더 친숙하게 다가갈 마음가짐은 가지고 있었다. 문제는 마음.. 2013.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