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31 [일본/교토] 옛 느낌이 가득한 시라카와미나미도리(白川南通り) 버스를 타고 기온거리에서 내렸습니다.. 기온 시죠도리엔 상점가가 즐비합니다.. 그만큼 사람들도 많고.. 지날때마다 뭔가 사고는 싶은데 항상 문제는 돈이..ㅠ.ㅠ 그렇게 시죠도리를 걷다가 이번엔 새로운 곳에 와봤습니다.. 교토여행 포스팅들을 보면 자주 볼 수 있는 이 골목을 지나면.. 작은 하천들 옆에 전통가옥들이 늘어서 있는 곳.. 바로 시라카와미나미도리(白川南通り)입니다.. 실제로 가옥이라기 보단 고급요리, 술집들입니다.. 가격도 비싸고 아무나 들어가지 못하는 곳도 많다네요.. 원래 버드나무와 벚꽃이 유명해서 참 예쁜곳이라고 하는데.. 겨울에 와서 그런가 을씨년스럽습니다.. 게다가 비까지 온 후라 더욱..ㅠㅠ 그리고 완전 저녁타임이 아니라 그런지 불 켜진 곳도 별로 없구요.. 다음에는 벚꽃철에 와야겠네.. 2015.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