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41 유럽 여행의 마지막. 프랑크푸르트 공항 열흘이라는 시간이 긴 줄 알았는데, 정말 짧더라구요..ㅜㅜ 아무튼.. 이제는 유럽을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형과 형수님은 미국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델타항공을 타고 오전에 먼저 출발했습니다. 이제 저와 부모님만 남은 것이죠.. 영어를 거의 못하는 저로선 초긴장..ㅋㅋㅋ 우선 루프트한자 카운터로 향했는데, 모바일 탑승권을 받은터라 셀프 체크인 카운터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제 첫번째 실수가 나왔습니다. 수하물도 셀프로 부치는데, 문제는 세금 환급을 받아야할게 있었거든요.. 물어보니 부칠 짐에 세금 환급 받을게 있다면 다시 카운터로 가랍니다..;; 그래서 다시 카운터를 가서 부칠 짐에 세금환급 받을 상품이 있다고 얘기하고 다시 체크인을.. 그러면 해당 캐리어에는 택을 추가로 부쳐줍니다. 캐리어를 .. 2016.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