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0919

[대치 맛집] 수제버거 전문점, 알렉스 플레이스 (Alex's Place) 몇 주전 동네 골목을 다니다가 우연히 작은 수제버거집을 발견했습니다. 근데 매장이 너무 작아서 안에서 먹을 수나 있나 싶었는데.. 매장에서 생맥주도 팔고 있고 안에서 먹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얼마전에 다녀왔습니다^^ 딱 보기에도 매장이 작죠?^^: 안에는 테이블이 3개 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4인용 테이블은 2개 밖에 없었어요 ㅎㅎ 이렇게 보면 대충 규모가 감이 오시겠죠..^^: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조리가 들어가고, 오픈키친 형태입니다. 그래서 패티가 구워지는 모습을 다 볼 수 있어요 ㅎㅎ 우선 메뉴를 보자면.. 일반적인 수제버거집과 가격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리고 잼이 들어간 버거는.. 과일잼이 아니라 수제 베이컨잼이라고 하네요 ㅎㅎ 버거메뉴에 24.. 2016. 9. 30.
정말 구하기 힘들었던.. GS25 미니언즈 우유를 마셔봤습니다. 얼마전 인터넷을 보니 미니언즈 우유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GS25에 달려갔지만.. 그 흔적조차 발견 할 수가 없었어요..ㅠㅠ 그래서 지난 주말 괜한 오기가 발동해서 ㅋㅋㅋㅋ 무조건 구한다는 생각으로 동네를 다 돌아다니며 GS25를 뒤졌고.. 드디어 미니언즈 우유를 모두 구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때만 해도 좋았지만.. 나중에는.......;;) 포스트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말씀드리자면.. 제품에 대해 매우 주관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입맛은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니.. 감안하고 봐주세요^^ 암튼 그렇게 미니언즈 우유 3종류를 모두 구했는데.. 옥수수 우유는 1개만 있어서 그것만 구입하고, 초코랑 커피우유는 2개를 구입했어요^^ 귀여운 미니언즈 우유! 하지만 1600원이.. 2016. 9. 29.
[미국/뉴욕] 배터리 파크 (Battery park) 뉴욕에서의 둘째날.. 맨하튼 남쪽 끝에 있는 로 향했습니다. 배터리파크는 맨하튼 남쪽 끝에 위치해 있는 공원입니다. 뉴욕하면 떠오르는 센트럴파크는 당연히 중간에 있구요 ㅋㅋ 사실 배터리파크에 오는 이유는 공원 자체에 볼거리가 많기 보다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가는 크루즈를 타기위해 오는건데.. 문제는 2012년 9월에 뉴욕이 토네이도를 제대로 얻어맞는 일이 생겼고, 그 때문에 자유의 여신상도 수리에 들어가면서..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아일랜드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사실 그냥 배 타고 볼까 하다가.. 안개가 많이 낀 날씨라 그냥 타지 않기로 했습니다ㅠㅠ 사실 저는 리버티 아일랜드에 들어간 적이 있어서 아쉽진 않았어요..^^: 수리는 2014년에 끝나서 지금은 들어 가실 수 있습니.. 2016. 9. 28.
[미국/뉴욕] 120년 전통의 치즈케이크 전문점, 베니에로 (Veniero's) 폼므 프리츠에서 감자튀김을 맛있게 먹은 후 뉴욕의 3대 치즈케이크 집 중에 하나라는 2016. 9. 27.
[미국/뉴욕] 벨기에식 감자튀김, 폼므 프리츠 (뽐므 프리츠 / Pommes Frites) 유니온 스퀘어에서 쇼핑과 그린마켓 구경을 마치고.. 이제 뭔가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바로 이 곳.. 바로 라는 벨기에식 감자튀김 가게였습니다. 주변 동네도 살짝 허름하고, 가게 외관도 허름한 느낌이었어요^^: (현재는 이전했습니다! 이전한 위치는 포스트 맨 아래에 지도첨부!) 벨기에식 감자튀김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이렇구요.. 불타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새벽 3시 30분까지 하는군요^^: 밤에 맥주 한잔과 같이 즐기러 오기 좋을거 같아요. (홈페이지를 보니 현재는 영업시작 시각이 오전 11시로 바뀌었습니다.) 들어와보니감자가 잔뜩 튀겨지고 있었어요.. 레귤러, 라지, 더블 사이즈가 보일텐데.. 담아주는 종이 봉투 크기로 양이 짐작 가능하실겁니다..^^: 3년 전이라 지금.. 2016. 9. 26.
[미국/뉴욕] 유니온 스퀘어에서 쇼핑 그리고 그린마켓 구경하기 (Union Square) 첼시마켓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겠다는 꿈은 깨지고..ㅠㅠ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8Av 에서 L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바로 유니온 스퀘어(Union Square) 음.. 솔직히 말하면 워싱턴은 제가 계획을 세우고, 뉴욕은 누나가 계획을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저는 여기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몰랐어요 ㅋㅋㅋㅋ 딱 보면 그냥 공원이에요.. 겨울이라 그런지 굉장히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아니.. 대체 여기 뭐 볼게 있다는거야? 그냥 공원 구경하는거야? 말로는 못하고 마음속으로 불평을 하다가..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고 저는 이곳에 온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네 맞아요.. 아시겠나요? 대부분의 여성이시라면 위의 두 사진만 보고 여기에 온 이.. 2016. 9. 23.
브랜드 커피를 집에서 간편하게! 큐리그 K38 커피머신 리뷰 (Keurig K38) 미국 커피머신 판매1위인 큐리그(Keurig)가 국내에 정식 진출했습니다. 밥솥으로 유명한 쿠첸과 손잡고 진출한것 같더라구요^^ 이전에는 일부 수입사를 통해 구할 수 밖에 없었고, 커피 캡슐도 몇가지 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정식 AS도 받고 이전보단 다양한 캡슐도 구할 수 있으니 더 좋아졌습니다^^ 사실 큐리그는 몇년전 미국에 있는 형네집에서 사용해 본 적이 있었어요.. 당시에 매일 아침마다 뽑아 먹었던 기억이 ㅋㅋㅋ 간편하게 브랜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정말 좋아서 직구를 할까말까 고민을 엄청 했었거든요..^^ 암튼 그런 큐리그 K38 커피머신을 바로 질렀습니다 ㅎㅎ 사실 지금 행사중이라 정가의 50%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어요! (K38 정가 239,000원 / 119,500원에 구입가능) 9월 .. 2016. 9. 22.
저렴한 안주가 많은 곳, 선릉역 더 차칸술집 어제 포스팅에 이어서...^^: 저녁과 커피 한잔 하고 한참 떠들다가.. 이대로 들어가기엔 아쉬워 맥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그냥 간단하게 한잔 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라는 곳에 갔어요^^ 이 곳의 특징이라면 안주가 정말 저렴합니다..^^: 특히 천원짜리 메뉴도 있죠^^ 술은 다른곳과 가격이 비슷하네요.. 나름 기본 안주라고 해야되려나.. 옥수수 과자는 이가 튼튼한 분만 드시길..ㅋㅋㅋ 메뉴 종류가 다양하면서 저렴합니다^^ 내부는 꽤 넓습니다.. 사실 와라와라 였을때부터 자주 들렀던 곳이었어요.. 다만 더 차칸술집으로 바뀐 이후엔 거의 오지 않았던..^^: 생맥주 500입니다.. 맥주맛은 생각보단 좋았어요! 사실 저렴한 술집은 생맥주 관리를 엉망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 2016. 9. 21.
[선릉역 맛집] 일본 라멘 전문점 호타루 얼마전 지방에 있는 동생이 서울에 올라와서 같이 밥을 먹게 되었는데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간만에 일본 라멘이 땡겨서 찾다가 발견한 곳.. 바로 선릉역 근처에 위치한 라는 곳이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라멘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본식 음식을 판매중이네요..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곳 같습니다^^ 호타루의 메뉴들입니다! 라멘은 8천원정도 하네요.. 덮밥류는 7-8천원정도.. 카레와 돈카츠류는 8천원정도.. 안주 메뉴들도 판매중이니 술한잔 해도 괜찮겠네요^^ 내부 인테리어가 일본 현지 음식점과 거의 흡사하더라구요.. 테이블은 꽤 많았던거 같습니다. 벚나무인지.. 매화나무인지.. 암튼 분위기 살려주네요..^^: 우선 아사히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좀 실망한게.. 다른곳 보다 탄산이 너무.. 2016.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