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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일본/사세보] 사세보 3대 버거, 빅맨(BIGMAN) 본점 수족관까지 둘러 본 후 다시 사세보역으로 가기로 했어요. 자... 버스 시간을 보니 또 한숨이..ㅋㅋㅋ 당시 시각이 14시 10분... 우선 A2번은 사세보역과 펄 시 리조트를 한번에 가는 셔틀버스인데.. 5분 전에 떠나서(ㅠㅠ) 시간이 안맞으니 A1번 버스를 타야 했습니다. 근데 사세보 버스가 희한한게.. 종점에 오면 버스 번호가 바뀌는거 같더라구요..ㅋㅋ 암튼 14시 30분 버스를 기다렸다 타기로 햇습니다. 요건 휴일 시간표입니다. 암튼 그렇게 버스를 타고 오는데 피곤했는지 꾸벅꾸벅 졸았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퍼뜩 생각난게.. 사세보역 방면으로 가다보면 분명 사세보 3대 버거집 중에 하나를 지났던거 같은 느낌이!! 그래서 구글맵을 키고 지도에 확인해보니 근처에 햄버거집이 있다는걸 확인! 바로 .. 2016. 12. 30.
[일본/사세보] 쿠주쿠시마 수족관 우미 키라라(海きらら) 쿠주쿠시마 크루즈를 타고 나와서 간 곳은 바로 옆에 있는 우미 키라라(海きらら) 라는 수족관이었어요^^ 크루즈 선착장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펄 시 리조트에 오면 보통 이 둘을 보는게 기본인거 같네요..^^: 수족관은 딱 봐도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을거 같았어요. 오사카 가이유칸에 비하면 규모가 절반이나 되려나.. 입장료는 1440엔인데, 산큐패스와 쿠폰을 제시하면 약간 할인됩니다. 우미 키라라 수족관의 전시내용들입니다. 작은 물고기들이 귀엽네요 ㅎㅎ 무섭게 생긴 녀석도 있고..^^: 그리고 다음 장소로 넘어가니.. 밀폐된 수족관이 아닌데 바다거북이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한 3-4마리 정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바다거북을 정말 가까이서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수족관 규모는.. 2016. 12. 28.
보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QC35 개봉기 및 보스 커넥트 사용기 그동안 제가 계속 지켜보고 있던 제품이 있었는데.. 바로 보스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었어요.. 사실 작년에 QC25를 계속 살까말까 고민만 하다가 패스하고.. 올해 블프에 뜨면 사야지 했는데.. 웬걸.. 블루투스 기능까지 합쳐진 QC35가 출시되더라구요.. (BOSE QuiteComfort 35 Noise Cancelling Wireless headphones) 하지만 QC35의 음질이 기대 이하라는 리뷰나.. 배터리 수명에 대한 우려도 있어서 그냥 QC25가 블프에 딜이 뜨면 살까 하다가.. QC25의 249불 딜도 날려버리고 기다린 결과.. 11월 말에 297불에 딜이 뜨길래 바로 질렀습니다..ㅋㅋ 형이 연말에 휴가차 귀국하기로 해서 형네 집으로 보냈어요.. 그래서 미시건주 소비세 6% 포함해서 약.. 2016. 12. 27.
[선릉/대치 맛집] 부담없이 즐기는 수제맥주집, 브롱스(Bronx) 연말이라 그런지 저도 술약속이 자주 생기네요 ㅎㅎ 암튼 이번에 보여드릴 곳은 작년에 오픈했던 선릉역 근처의 브롱스라는 수제맥주집입니다. 작년에 오픈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때부터 갔었는데.. 당시의 생각을 솔직히 말하면.. 수제맥주를 판매함에도 불구하고 주변 맥주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금방 망하는거 아닌가 걱정했거든요.. 그래도 1년 넘게 잘 버텨주고 있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매장이 3층에 있어서 그런가.. 손님이 꽉 찬걸 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여기 안주나 맥주맛은 꽤 괜찮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여기 대표 안주는 피자인데.. 얇긴하지만 18인치 피자라서 정말 커요! 저처럼 얇은 피자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만족하실듯한.. 그리고 조각으로도 판매하기 때문에 한번 드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2016. 12. 26.
[강남/역삼 맛집] 분위기 좋은 맥주집, 구스 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얼마전 친구에게 정말 분위기 좋아보이는 맥주집이 생겼다고 톡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언제 한번 가자 그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막상 같이 간 건 지방에서 올라온 동생녀석..ㅋㅋ 뭐.. 동네 친구야 자주 볼 수 있으니.. 다음에 또 가기로 하고..^^: 암튼 이번에 다녀온 곳은 역삼초등학교 근처에 오픈한지 얼마 안된 구스 아일랜드 브루하우스 (Goose Island Brewhouse)입니다. 시카고에 있는 크래프트 맥주 공방인데, 세계 최초의 브루하우스 진출을 역삼동에서 한거라고 하네요.. 이제 상하이나 세계 다른 도시에도 오픈한다고 합니다. 매장에 양조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구스 아일랜드의 신선한 맥주를 바로 만날 수 있겠네요^^ 입구는 안쪽에 있습니다. 뭔가 귀여운 탭에 있는 거위들..ㅋㅋㅋ 연말이.. 2016. 12. 23.
[일본/사세보] 사세보의 여러 섬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쿠주쿠시마 크루즈 (동영상 첨부) 11시 30분 배시간에 딱 맞춰 미라이호에 마지막으로 탑승했습니다^^이제 약 50분동안 쿠주쿠시마 크루즈를 즐기도록 하죠!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지만, 쿠주쿠시마 크루즈는 펄 퀸호와 미라이호 2대가 운행중인데,미라이호는 이렇게 해적선을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탄 미라이호는 일본 최초의 전기 추진 유람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구요^^ 사실.. 뭐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하지만..ㅋㅋ 암튼 이 둘에 대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서 더 확인해보세요^^http://www.pearlsea.jp/korean/cruising.html 참고로 운행 경로도 살짝 다른거 같았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단 승객이 많진 않았어요. 대부분 실내보다는 바깥에서 구경중.. 이제 쿠주쿠시마의 풍경을 즐겨봅니다.. .. 2016. 12. 22.
[일본/사세보] 쿠주쿠시마 펄 씨 리조트 유람선 타러가기 사세보 여행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게 뭐냐고 물으신다면.. 시내버스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요..게다가 사세보 버스 홈페이지 같은델 봐도 굉장히 어렵게 되어 있어서..여기저기서 정보를 수집해야만 했습니다. 암튼 사세보에서의 첫번째 일정은 에 가서 유람선을 타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펄 씨 리조트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저에게 정말x100 큰 도움이 되었던산큐패스 가이드북의 사세보 버스정류장 위치 약도를 보며 알려드릴게요. 사세보 역에서 펄 씨 리조트까지 한번에 가는 셔틀버스는 1번 정류장에서 타면 됩니다. 시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는데, 버스가 하루 6대 밖에 없어요..;;http://www.pearlsea.jp/korean/access.html 9:35 / 10.. 2016. 12. 20.
맥도날드 시그니처 - 골든 에그 치즈버거를 먹어봤습니다! 그동안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가 정말 궁금했었거든요. 근데 가까운 매장은 시그니처 버거를 팔지 않아서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드디어 집 근처 맥도날드 한티점이 얼마전부터 시그니처 버거를 판매하기 시작! 어제 퇴근도 일찍 했겠다 점심 해결하러 가봤습니다. 시그니처 버거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매장내에 KIOSK가 생겼어요. 총 4대가 있습니다. 어떤걸 먹을까 하다가 추천 버거 중에 가장 첫번째에 있는 골든 에그 치즈버거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하나씩 또 먹어보죠 뭐..ㅋㅋ 제가 알기론 시그니처 버거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는데, 귀찮아서 그냥 나와있는 그대로 바로 주문했어요..^^: 세트로 하고 음료는 환타로 바꿨습니다. 계산도 자동으로 됩니다..^^ 영수중을 보니 세트메뉴의 탄산음료.. 2016. 12. 16.
[일본/사세보] 사세보 3대 버거 로그킷(LOG KIT) 사세보역점 예상시간보다 15분 이상 늦게 사세보에 도착했어요. 고작 15분이지만 그 때문에 첫번째 일정의 버스시간을 놓치게 되었죠..ㅠㅠ 그래서 다음 버스는 약 30분 후에 있는 상황.. 그러면 30분 기다렸다가 타면 또 되지 않냐고 하시겠지만.. 그걸 타면 유람선을 제 시간에 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이었거든요. 왜냐하면 11시 30분 유람선을 놓치면 그 다음이 1시였기 때문에...ㄷㄷ 암튼 놓친건 어쩔수 없는거고.. 이왕 이렇게 된 거 늦은 아침식사를 위해 사세보역으로 향합니다. 사세보에는 햄버거가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3대 버거 중의 하나인 로그킷의 분점이 사세보역에 있어요. 사세보가 햄버거로 유명해진 이유는 미군부대가 생겨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렇다보니 사세보에는 여기저기 햄버거집들이 많아 보입니.. 2016.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