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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0

[일본/교토]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역까지 이동하기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이 날도 사람이 정말 많았네요..ㄷㄷ 하필 줄을 잘못서서 한참 기다리기도 했고..;;뭔 일인지 한분이 5분 이상 잡혀 있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나오니 낯익은 간사이 국제공항 풍경과.. 닌텐도 스위치 홍보 부스의 젤다가 반겨주고 있었습니다.(파란옷 입은애가 젤다 맞죠? ㅋㅋㅋ)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간사이 국제공항 역으로 향합니다.오랜만에 왔는데 역시나 변한건 별로 없네요..^^: 채광 제대로 해주는 유리 지붕이 반겨주는 간사이공항역입니다. 언제나처럼 난카이와 JR이 경쟁중입니다. 저는 여행박사를 통해 미리 특급 하루카 실물 티켓을 구입해서 바로 타러 갔습니다.하루카는 JR로 가서 타셔야 해요. 그동안 빨간색 난카이선.. 2017. 11. 29.
4박 5일간의 교토, 오사카 여행 시작! 지난 10월 30일, 4박 5일동안 일본 교토,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이 조금 다른점이 있었다면..숙소를 아예 교토에 잡아서 교토 위주 여행을 했고..처음으로 친구와 같이 갔었다는거에요 ㅋㅋ 그동안 가족이나 친한 동생이랑 같었는데, 동갑인 친구랑 가는거는 처음이었네요^^:그래서 내심.. 걱정되는 부분도 있긴 했었...ㅋㅋ 언제나처럼 삼성동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이번에도 대한항공을 이용하게 되서 체크인과 수하물을 먼저 부쳤어요.. 그리고 일정상 조금 더 유리한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걸 선택했는데..2018년 1월 1일부터는 삼성동 도심공항에서 탑승수속을 안한다는 안내문이..ㄷㄷ 제 생각엔 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생기면서 이용객이 늘어나게 되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앞으로는.. 2017. 11. 27.
고속터미널 데블스도어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 얼마전 친한 동생녀석과 함께 데블스도어에 가봤습니다. 사실 이미 저녁을 먹은 상태라서..그냥 간단하게 한잔 하려고 들렀었어요..^^: 사실 전경을 먼저 보여드리려고 나갈때 담은 사진을 먼저 보여드립니다 ㅋㅋ제가 들어갈때는 자리가 거의 없었네요..^^: 지금은 천정이 붉은빛인데,낮에는 그곳에서 자연광이 들어와서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밤에 왔으니 뭐..ㅋㅋ뭔가 지옥불 같은?^^:ㅋㅋ 암튼 빈 테이블이 거의 없었습니다. 저기서 맥주를 만드나보네요. 다른 수제맥주집처럼 다양한 맥주들이 있습니다. 안주류 가격은 뭐.. 다른 수제 맥주집이랑 비슷한듯.. 말씀드렸듯이 간단하게 마시러 온거라..고구마 튀김을 주문했어요.(감자 튀김은 왜 없니... 내가 못 찾은건가..;;) 우선 맥주.. 2017. 11. 23.
워싱턴DC, 뉴욕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드디어 약 5년만에 미국 워싱턴, 뉴욕 여행기를 마무리 할 때가 되었네요 ㅋㅋ 뉴욕에는 크게 2개의 공항이 있는데, 바로 JFK공항과 라과디아 공항(LGA)가 있어요.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올때는 JFK를 이용했지만, 다시 형네집이 있는 디트로이트 공항으로 갈 때는 라과디아 공항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델타공항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안으로 들어왔는데.. 역시나 뭐 별거 없더라구요..ㅋㅋ 탑승 게이트 근처는 이런 분위기였는데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테이블에 아이패드가 있었었습니다.당시에는 굉장히 새롭게 느껴졌던거 같네요 ^^: 아이패드로 기본적인거는 사용할 수 있었고.. 제 기억이 맞다면 음식 같은걸 자리에서 주문하는게 가능했던거 같아요.아이패드로 주문하고 여기에 카드를 긁으면 결제 완료!그리.. 2017. 11. 21.
[미국/뉴욕] 랍스터 전문점에서 먹은 햄버거.. <레드 랍스터> 여행 마지막날은 느즈막히 체크아웃을 하고 쇼핑몰을 좀 다니는게 일정의 전부였어요 ㅋㅋ 그러다가 다시 타임스퀘어 근처로 와서 점심을 먹었는데..랍스터 전문점인 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갔더니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왜.. 메뉴판 내용을 제대로 찍지 않았는가....;; 독특한 점이라면 기본 메뉴판과 오늘의 메뉴판이 따로 있었다는 것이었어요.그날 제일 좋은 생선이나 랍스터 메뉴가 나와있더라구요.아무래도 살아있는 랍스터는 매일 가격이 바뀌는거 같네요. 음료수 주문하고.. 샐러드는 아마 메인메뉴와 같이 나오는 거였던걸로 기억을..^^: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깔리마리와 채소튀김(Crispy Calamari and Vegetables)입니다.오징어, 브로콜리, 피망 같은게 튀겨 나오는것도 맛있었어.. 2017. 11. 17.
[미국/뉴욕] 재밌고 감동적이었던 뮤지컬 라이온킹 그러고보니 이 날이 뉴욕의 마지막 밤이었네요^^저녁을 먹은 후 이제 뉴욕여행 중 가장 기대가 되었던.. 뮤지컬 라이온킹을 보러 갔습니다. 사실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경우 앞에 보이는 tkts 같은 곳에서저렴하게 나온 표를 구입해서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라이온킹의 경우 워낙 인기 작품이라서 표가 나오는게 없으니..그냥 예매를 하고 가는게 낫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물론 2013년 초의 상황이고, 지금은 모르겠네요..) 그래서 여행 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했고,사이드 이긴 하지만 꽤 앞자리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예매 할때도 자리가 별로 남아있지 않더라구요..가격은 130불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라이온킹이 공연되고 있는 민스코프 극장에 왔습니다^^검색해보니 거의 5년이 흐른.. 2017. 11. 15.
[미국/뉴욕]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었던' Ruby Foo's 이거 참... 오래된 여행기를 포스팅 하다보니 뭔가 계속 죄송하네요..의도치 않게 연속으로 '있었던' 시리즈를 포스팅 하는거 같기도 하고..;; 카페베네에 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던 곳은 바로 Ruby Foo's 라는 아시안 레스토랑 이었습니다.지금은 폐업한 곳이죠..;; 누나가 예전에 뉴욕 왔을때 가봤는데 괜찮았다면서 갔었어요. 분위기는 역시나.. 중국풍이랄까요..ㅋㅋ 확실히 미국에서 아시아 그러면 중국 느낌으로 살려둔 곳이 많은거 같았습니다. 근데 이때만 해도 제가 메뉴판을 잘 찍던때가 아니라서..^^:정확한 가격이나 메뉴가 떠오르지 않네요..뭐.. 어차피 폐업한 곳이라 의미는 없을거 같지만.. 암튼 스프링롤을 주문했었습니다.가격은 7-8불 정도 였던거 같은.. 볶음밥도 주문하고..근데 이 볶음밥.. 2017. 11. 14.
[미국/뉴욕]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었던' 카페베네 일단 시작하기 전에 다시 상기 시켜드려야 할 것 같은데..이 여행기는 2013년 1월에 다녀온 뉴욕 여행기입니다 ㅋㅋ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당시를 생각하면 우리나라에 카페 열풍이 불고특히 카페베네가 엄청나게 증식하던 시기였는데, 그 기세를 몰아 뉴욕 타임스퀘어에도 카페베네가 진출을 했다는 것이죠. 다른 카페도 많지만 호기심에 카페베네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있을때도 굳이 가지 않았던 곳이 카페베네였는데 말이죠..^^:솔직히... 궁금하잖아요? ㅋㅋ 매장 분위기는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좀 다르다고 해야되려나.. 빵이나 음료수를 자유롭게 가져와서 계산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계산대를 자세히 보니 한국인들이 1-2명 정도 있었던거 같았어요 아메리카노 제일 큰 사이즈가 3.15불,제일 비싼 에스.. 2017. 11. 10.
[미국/뉴욕] 흐린날의 뉴욕 타임스퀘어 드넓은 센트럴 파크를 걸어 다니다가..너무 힘들어서 호텔에서 잠시 쉬고.. 다시 타임스퀘어로 향했습니다.이유는 저녁에 라이온킹을 보기로 되어 있었거든요^^ 그러고보니 타임스퀘어를 낮에 보니 분위기가 좀 다르다고 해야하나.. 날씨가 흐리니까 뭔가 회색빛 대도시 느낌이 더 나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광고판은 화려하게 계속 나옵니다 흐린날에 봐도 타임스퀘어는 화려하고 복잡하네요^^: 브로드웨이! 얼른 라이온킹을 보러 가고 싶었어요 ㅎㅎ 그래도 확실히 밤보다는 사람이 적네요. 저녁을 바로 먹기에는 시간이 좀 애매해서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그런데 그 카페가 바로.. 2017.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