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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홍콩] 크기에 압도될 수 밖에 없는 옹핑 포린사의 대불상 이제 옹핑빌리지에 온 가장 이유라고도 할 수 있는포린사의 거대한 청동 대불상을 보러 갔습니다. 이미 계단 밑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향로 크기도 엄청나더라구요 ㅋㅋ 참고로 계단을 올라가려면 여기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가야하는데무슨 매표소 같은게 있어서 입장료가 있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식사 패키지권 같은걸 파는곳이지단순히 보고만 오실거면 그냥 지나치셔도 상관없어요^^(저희는 소심해서 입장료 내야하는지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그랬던..ㅋㅋ) 자! 이제부터 대불상을 만나기 위해 268계단을 올라야합니다. 몸상태가 좀 별로이기도 했고..(솔직히 평소 운동부족)살짝 힘들긴 하더라구요 ㅋㅋ 계속 올라가니.. 거대한 청동 대불상을 만나게됩니다. 가까이 와서 보니 그 크기가 정말 .. 2018. 2. 28.
[홍콩] 옹핑360 케이블카 타고 도착! 옹핑 빌리지 둘러보기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타고 드디어 옹핑 빌리지에 도착했습니다. 란타우섬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죠^^란타우섬에는 디즈니랜드도 있고 첵랍콕 국제공항도 있고 시티게이트 아울렛도 있고..면적으로만 보면 홍콩섬보다 큰거 같더라구요 ㅎㅎ 케이블카를 타고 조금만 걸어 나오면 바로 상점가 풍경이 보입니다. 빨리 타고 와서 그런지 한산한 느낌이었어요. 저번에 말씀드렸지만 목젖이 너무 크게 부은 상태였는데..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좀 괜찮아진다고 해서.. 겨울이지만 밖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ㅋㅋ겨울이라고 해도 조금 쌀쌀한 가을 날씨라 괜찮았어요 하지만 맛은 안 괜찮았음.. (여기서 드시지 마세요 ㅋㅋ) 사진은 없지만 바로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음료 한잔씩 사먹고.. 포린사의 대불상이 땋! 보입니다.. 2018. 2. 26.
[홍콩] 아찔한 옹핑360 크리스탈 캐빈 탑승기 클룩에서 예약한 덕분에 생각보다 일찍 탈 수 있었습니다. 관련포스트 [홍콩] 클룩(KLOOK) 덕분에 옹핑 360 케이블카 빨리 탔어요! 사람이 적으면 일행별로 태운다고 하는데 많다보니 꽉 채우더라구요 ㅋㅋ저희는 어떤 외국인 가족과 같이 탔습니다. (정원이 8명인듯) 탑승하면 사진을 찍어주는데 내려서 확인해보고 괜찮으시는 구입하셔도 괜찮을거 같아요.(물론 저희는 사지 않았습니다 ㅋㅋ) 타고 조금 있으면 가속을 내면서.. 슈~~웅~~ 하면서 날아(?)갑니다 ㅋㅋ 저희는 크리스탈 캐빈을 탔는데 말 그대로 바닥이 크리스탈처럼 투명해요^^덕분에 아찔함이 배가됩니다 ㅋㅋ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은 힘드실듯..(아.. 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은 아예 케이블카를 안타시겠구나..;;) 조금만 가면 바로 요런곳이 나오는데 방향을.. 2018. 2. 23.
[홍콩] 클룩(KLOOK) 덕분에 옹핑 360 케이블카 빨리 탔어요! 홍콩 여행 이틀째날 일정은 옹핑 빌리지에 가는 걸로 시작했어요. 옹핑 빌리지에 가기 위해선 대부분 옹핑 360이라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데,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게 되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저도 물론 예약을 했습니다^^ 특히 저는 클룩(KLOOK)에서 예약을 했는데 이유는 포스팅 중간에 알려드릴게요^^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선 MTR 똥충역까지 가면 되는데,여기엔 시티게이트 아울렛도 같이 있어서 나중에 쇼핑도 같이 하셔도 됩니다^^ 케이블카가 10시부터 운행 시작인데 조금이라도 늦으면 엄청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9시 반쯤에 도착해서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매표소로 가는 길을 열어주기 전까진 여기서 기다리면 됩니다. 이 길을 따라 계속 쭉 가면 됩니다. 그렇게 계속 쭉 가는데... 2018. 2. 21.
[홍콩] 스타벅스에서 시작하는 아침 홍콩에서의 이틀째 날이 밝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침부터 정말 컨디션이 안좋았어요.춥고 건조한 호텔이라 마스크를 하고 잤어야 했는데, 술먹고 졸려서 저도 모르게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뒤늦에 새벽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마스크를 하고 잤지만..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엄청 부어서 말이 잘 나오지 않을 정도였거든요 ㅠㅠ 어느 정도였냐 하면..태어나서 제 목젖을 손으로 처음 잡아봤습니다 ㅋㅋ목젖이 혀에 닿을 정도로 커지고 목구멍을 막을 정도였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목이 부으면 보통 열도 같이 나는데 열은 전혀 없었다는거..그래서 돌아다니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여러모로 신경쓰였습니다. 암튼 뭐.. 그건 그거고 아침을 먹으려고 온 곳..바로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였어요. 원래는 구룡호텔 1층에 스타벅스가 있.. 2018. 2. 19.
맥도날드 맥모닝 신메뉴 <골든 포테이토 머핀> 먹어봤습니다! 얼마전에 맥도날드 신메뉴 골든 포테이토 버거를 포스팅 하면서..맥모닝 신메뉴도 먹어보겠다고 했는데.. 말씀드린대로 맥모닝 신메뉴인 도 먹어봤습니다. 관련포스트 맥도날드 신메뉴 먹어봤습니다! 추운 겨울인지라 귀찮아서 또 맥딜리버리로 주문했습니다 ㅋㅋ 골든 포테이토 머핀은 2종류가 있는데,골든 포테이토 '토마토' 머핀 / 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머핀이 있습니다. 가격이 4,800원(세트/맥딜리버리 기준, 매장은 3,900원) 이다보니..2세트를 주문해도 배달기준 액수를 못 넘더라구요..(8천원에서 언제 만원으로 올렸냐...-_-;;) 그래서 한 세트는 아이스라떼 라지로 바꿔서 주문했습니다. 우선 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머핀입니다. 딱 봐도 감자 때문에 다른 머핀에 비해 두꺼워요. 웬지 저번에 먹은 버거보다 .. 2018. 2. 15.
[홍콩] 역시 허유산(許留山) 망고주스는 맛있어! 레이디스 마켓을 둘러보고 근처 허유산(許留山)에 들렀습니다. 겨울이지만 시원한 망고주스는 포기할 순 없죠 ㅋㅋ(겨울이라고 해도 가을 날씨지만..^^:) 진리의 A1 노젤리로 주문했습니다.가격은 HK$34. 대략 4700원 정도인데.. 가격이 꽤 오른듯한.. 우리나라에도 허유산이 들어왔다는거 같은데..얘기만 들어봐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다른 달달한 디저트류도 많이 있습니다. 매장 안쪽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어요. 허유산의 진한 망고주스는 역시나 맛나네요 ㅎㅎ 아.. 그리고 이거는 가격비교를 위해 사진을 찍은건데..침사추이 스타페리 타는 곳 근처의 허유산의 가격표에요. 제가 먹었던 몽콕의 허유산보다 무려 HK$9이나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허유산 뿐만 아니라 드럭스토어의 물가도 몽콕이 조금 더 낮.. 2018. 2. 14.
[홍콩] 몽콕 야시장 레이디스마켓, 그리고 양심가게 아저씨네 홍콩과 같은 곳은 야시장 구경도 빼놓을 수 없을텐데요.그래서 몽콕의 레이디스마켓 야시장에 가봤습니다. 몽콕역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정말 인산인해입니다. 이니스프리 같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 매장이 크게 있더라구요.확실히 우리나라 화장품이 인기가 있긴 한가봐요 ㅎㅎ 그리고 레이디스마켓으로 고고! 여긴 정말.. 없는게 없습니다 ㅋㅋ아 물론 짝퉁이지만..^^: 예전에 왔을때 사진찍다가 어떤 장사하는 아저씨한테 욕먹은 적이 있어서(뭐.. 짝퉁이라서 찔려서 그랬을라나 ㅋㅋ) 그냥 적당히 틈틈히 몇컷 담아봤습니다. 사실 여기서는 사진찍기도 어려운게..좁은 길에 사람이 끊임없이 이동하다보니.. 멈출수가 없어요 ㅋㅋ 그래서 중간중간 도로가 나오면 주변 한번 담아보고..^^: 각종 인형, 옷, 전자제품, 핸드폰 케이스, 악.. 2018. 2. 12.
맥도날드 신메뉴 <골든 포테이토 버거> 먹어봤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도 개막을 했는데요!그에 맞춰 나온 맥도날드 신메뉴. 골든 포테이토 버거를 먹어봤습니다! 맥딜리버리로 주문을 했는데,맥딜리버리로는 골든 포테이토 버거 단품은 6700원, 세트는 8000원이었습니다. 2018 스페셜 이라는 포장이 눈에 띄네요 ㅎㅎ 포장을 열어보니 크기는 빅맥과 비슷했어요 버거 옆의 포장까지 벗겨보니 꽤 충실하게 잘 들어가 있는거 같았습니다.물론 뭐.. 제품 사진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바로 옆에서 보니 더 그럴싸하긴 하네요 ㅋㅋ 제품 설명으로는.. 평창의 자연을 닮은 바삭한 골든 포테이토,평창의 설원처럼 하얀 체다 치즈, 강원의 자연이 느껴지는 진한 송이버섯 소스 ..라고 되어 있는데..신제품 만들때 스토리 만들어 내느라 얼마나 고생했을까 싶네요 ㅋㅋ 번을 열.. 2018.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