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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08-09 미국

미국 여행기 - 무비자 입국시 준비할 것들 -

by ageratum 200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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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누나는 관광비자가 있었지만,
저는 7월에 전역했으니 비자는 커녕 여권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일단 여권은 만들었는데, 얼마 안있으니 전자여권이라는게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좀 더 있다보니 미국 무비자 실시한다는 얘기 나오고..-_-;;
그래서 11월에 다시 전자여권을 만들었습니다.. 미국 무비자를 위해선 전자여권이 필요했으니까요..
거금 55000원을 다시 내고 3개월된 여권은 폐기..;;

아무튼 전자여권은 만들어졌고,
다음으로 전자여행허가제사이트(ESTA)에 가서 승인을 받아야 되더군요..
제가 작성할때는 한국어서비스가 안됐었는데, 12월 18일부터 한국어 서비스가 시작됐다고 하네요..

무비자 관련 기사들을 봤을땐 최소 72시간전에 신청해야 된다고 해서
신청하면 몇일 걸리는줄 알았더니 저 같은 경우는 신청하고 바로 승인이 되더라구요..
특별한 사항이 없다면 신청후 바로 승인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승인된 것(사전입국승인서)을 반드시 프린트해서 지참하셔야 합니다.

전자여권와 사전입국승인서를 입국심사관에서 제시하셔야 되구요..
(그 전에는 권장사항이었지만 1월 12일부터는 무조건 제시해야된다네요..)
저는 혹시 몰라서 리턴티켓 영수증도 프린트했습니다..
가끔 리턴티켓을 보여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미국 무비자 입국을 위해선 전자여권이 필요합니다..
전자칩 보호를 위해 기존 여권과는 다르게 겉표지가 딱딱하더군요..
ESTA에서 사전입국승인이 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이젠 한글서비스가 됩니다)
오른쪽 아래 print버튼을 눌러 사전입국승인서를 꼭 프린트 하셔서 지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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