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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Life/맛집

[선릉/대치/역삼 맛집] 가성비 좋은 일식집, 해운대 미스터 스시

by ageratum 2016.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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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무더위가 한창이었던 말복날.. 친한 동생 녀석과 함께 치맥을 한 후..

(사실 그 치킨집도 포스팅 하려 했지만.. 불만족하여 포스팅하지 않는걸로..^^:)

 

양이 부족하여 뭘 더 먹을까 하다가 들른곳..

바로 <해운대 미스터 스시>였습니다.

 

 

 

선릉역 근처에 있다보니 지나가며 많이 보긴 했는데..

이번에 처음 들러봤네요^^

 

 

 

미스터 스시의 메뉴입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괜찮더라구요..

코스요리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런치세트 가격은 훌륭하더라구요..

 

 

 

안주류와 각종 단품 메뉴들..

 

 

 

마지막으로 주류 메뉴..

 

저희는 사시미小(30,000원), 오늘의 초밥(11,000원)을 주문하고..

아사히 생맥주와 지카시보리 피치라는 츄하이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선릉점은 직영 매장이군요^^


 

 

대충 매장 분위기는 이렇구요.. 밝은 분위기의 일식집입니다.. ^^

 

 

 

기본 세팅..


 

 

샐러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수준..^^

 

 

 

아사히 생맥주와 츄하이가 나왔습니다!

 

 

 

츄하이에 얼음을 타서 먹고 싶어서 얼음을 부탁드렸더니.. 아예 한통을 주셨던..ㅋㅋ

암튼 그 얼음 덕분에 여러모로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주문한 사시미와 초밥이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정말 좋더라구요^^

 

 

 

오늘의 초밥인데..

10개가 나오고 11,000원에 이정도면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시미小

6종류에 1인당 2점씩 나오는군요.. 역시나 신선해 보입니다^^

 

 

 

좀 더 가까이서..

 

 

 

 

 

사실 회라고 하면 그냥 다 좋아하기 때문에..^^:

암튼 윤기도 자르르 흐르고 맛도 좋았네요^^

 

 

 

다시 오늘의 초밥을 좀 더 가까이서 담아봅니다..

 

 

사실 가격이 저렴해서 질이 낮지는 않을까 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초밥은 회에만 살짝 간장을..

 

 

 

회는 와사비를 조금 묻혀서 간장에 살짝..

그리고 맥주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나더라구요..^^

 

이전에 실패한 치맥을 모두 잊게 만드는 순간이었습니다..ㅎㅎ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술잔이 비었길래..

배가 불러서 맥주는 더 못 마시겠고..

그래서 오랜만에 사케 작은걸 주문해서 마셨습니다..

 

암튼 정말 만족하며 맛있게 잘 먹고 마셨고..

 

 

 

몇일 후에 초밥을 한번 포장해왔습니다..^^:

이건 아까 보셨던 '오늘의 초밥'을 포장한거구요..

샐러드와 장국도 같이 줍니다^^

 

 

 

포장해도 퀄리티는 변하지 않더라구요^^

아버지와 저는 오늘의 초밥을 먹고..

 

 

 

그리고 이건 회를 못드리는 어머니를 위한 쇠고기초밥(18,000원)인데..

쇠고기 특유의 고소함도 느껴지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암튼 회와 초밥을 좋아하는 저로선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을 찾은거 같아요..

게다가 가성비도 매우 훌륭하고..ㅎㅎ

앞으로 자주 들르게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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