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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Life

브랜드 커피를 집에서 간편하게! 큐리그 K38 커피머신 리뷰 (Keurig K38)

by ageratum 2016.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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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커피머신 판매1위인 큐리그(Keurig)가 국내에 정식 진출했습니다.

밥솥으로 유명한 쿠첸과 손잡고 진출한것 같더라구요^^

 

이전에는 일부 수입사를 통해 구할 수 밖에 없었고,

커피 캡슐도 몇가지 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정식 AS도 받고 이전보단 다양한 캡슐도 구할 수 있으니 더 좋아졌습니다^^

 

사실 큐리그는 몇년전 미국에 있는 형네집에서 사용해 본 적이 있었어요..

당시에 매일 아침마다 뽑아 먹었던 기억이 ㅋㅋㅋ

간편하게 브랜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정말 좋아서

직구를 할까말까 고민을 엄청 했었거든요..^^

 

 

 

암튼 그런 큐리그 K38 커피머신을 바로 질렀습니다 ㅎㅎ

사실 지금 행사중이라 정가의 50%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어요!

(K38 정가 239,000원 / 119,500원에 구입가능)

 

9월 30일까지 큐리그코리아 홈페이지에 가시면 '체험단' 모집중인데,

신청만 하면 할인 쿠폰을 다 줍니다!

 

http://www.keurig.co.kr/

 

그 쿠폰으로 머신은 50% 할인, 캡슐은 30% 할인 받아 구입하실 수 있어요!

게다가 추가로 커피캡슐 2박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인터넷이나 코스트코 같은데선 이미 정가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할수는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구입하는게 현재로선 가장 저렴합니다^^

 

그리고 정품등록하면 평생 캡슐 1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하고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포장 박스가 예쁘네요^^

 

 

 

제품등록 꼭 하라고 하네요 ㅎㅎ

시리얼 넘버는 물통을 분리하면 본체에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게 K-Cup만 됩니다.

 

이 얘기는 큐리그에서 나오는 캡슐중에 다른 규격도 있다는 뜻인데,

당장 우리나라에는 K-Cup만 나올거 같아요^^

 

 

 

사실 정식 출시된 제품이 K38 하나밖에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실버, 레드, 블랙 3가지 색상이 있는데..

역시 검빨이 제일 예쁘지 않나요?^^:

 

상단에 버튼이 3개 있는데, 맨 위에서 부터..

10온즈(300ml), 8온즈(240ml), 핫코코아 버튼입니다.

 

커피나 차 캡슐을 이용할때는 바로 10온즈 또는 8온즈 버튼을 골라 누르면 되고,

 

코코아는 핫코코아 버튼을 누른 후에 10온즈 또는 8온즈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물통은 뒤에 있어요!

 

큐리그는 드립커피용 머신이기 때문에 물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합니다.

 

 

 

전원버튼은 오른쪽 아래에 숨어(?) 있습니다^^:

 

 

 

캡슐 넣는 곳인데, 처음에는 이런 플라스틱이 들어있네요..

당연히 빼줘야 합니다 ㅎㅎ

 

 

 

우선 제가 구입한 캡슐인데..

커피빈 코스타리카와 카페 '63 로스트입니다.

그리고 핫코코아는 호기심에 구입해봤어요^^

 

커피 캡슐은 12개에 11,400원이고, 핫초코 캡슐은 15,600원입니다. (정가 기준)

아마존에서 찾아보니 가격차가 크진 않더라구요..

 

직구 할때의 배대지 비용과 배송시간을 생각하면..

그냥 홈페이지 구입하게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두 박스는 9월 30일까지 행사로 무료제공 되는 캡슐입니다^^

 

사실 현재 판매되는 캡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K-Cup 캡슐에 비하면

 정말 새발의 피 밖에 안됩니다.

 

커피, 차, 코코아.. 커피도 라떼, 바닐라 라떼, 카푸치노 등등..

종류가 수백가지가 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20가지도 안되니..

그래도 하나씩 늘어날테니 기대해봐도 좋을거 같아요^^

 

 

 

처음으로 마셔 볼 커피빈 카페 63 로스트입니다.

라이트 로스트라 무난할거 같네요^^

 

 

 

전원을 키고 조금 기다리면 물 끓는 소리가 들려요..

그 소리가 없어지면 캡슐을 넣습니다.

 

 

 

캡슐 장전!

 

 

 

그리고 꾹 내려 닫으면 버튼이 깜빡거립니다..

저는 두번째인 8온즈(240ml)를 선택하겠습니다.

 

 

 

그러면 작동되는 소리가 들리면서 진한 커피가 먼저 내려오고..

 

 

 

나머지 물량에 맞게 뜨거운 물이 내려옵니다^^

 

 

 

그리고 열어보면 캡슐에 구넝이 뚫려있는데 보여요 ㅎㅎ

 

여기서 중요한건 캡슐이 정말 뜨겁습니다!

함부로 몸통을 잡지 마시고 충분히 식힌후에 꺼내시거나 끝에만 살짝 잡으세요!!

 

 

 

그리고 갓 내린 커피와 함께 쿠키를 즐겨봅니다..

음.. 역시나 좋네요^^

 

굳이 커피빈까지 가지 않아도 집에서 쉽게 내려 마실 수 있어 좋네요 ㅎㅎ

 

지금은 종류가 많이 없지만,

빨리 스타벅스를 비롯해 다양한 커피캡슐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평소 드립커피를 좋아하셨던 분들에겐 정말 강추하는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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