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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Life

무더운 여름을 상큼하고 시원하게! 스타벅스 라임 망고 블렌디드를 마셔봤습니다!

by ageratum 2018.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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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타벅스 신메뉴를 마셔보는거 같네요 ㅎㅎ

무더운 여름에 맞춰 신메뉴도 나왔는데..




그 신메뉴 중에 하나인 <라임 망고 블렌디드>입니다.

톨사이즈 기준 6300원인데 별 쿠폰이 있어서 무료로 마셨네요..

신메뉴는 실패 확률이 높아서 웬만하면 쿠폰으로..^^:


사실 제가 좋아하는 라임, 망고, 민트가 들어간거라 실패하지 않을거 같긴했지만요 ㅋㅋ

게다가 쿨라임 베이스도 들어가있으니.. 완벽한 조합!




윗 부분은 새하얀 라임 블렌디드가 들어있습니다.

근데 퍼스널 옵션을 보니 쿨라임, 레몬민트 베이스라고 되어 있던걸 보면..


라임은 향만 들어가고 결국 레몬이 주재료인거 같네요 ㅋㅋ





잘 보면 뭔가 초록 점 같은게 있는데 그게 민트인거 같더라구요.

밑에는 달달한 망고 토핑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망고 토핑이 잘 섞이지 않더라구요 ^^:

엄청나게 저어보고 해도 잘 안되는..


암튼 마셔보니 신맛이 좀 강해요.

하지만 밑에 있는 망고토핑과 같이 잘 섞이면 밸런스가 정말 잘 맞아요.


그래도 결국은 나중에는 망고를 먼저 다 먹게 되기 때문에..

신맛이 좀 강한 라임 블렌디드만 남게 되는데..

그렇다보니 호불호가 좀 갈릴거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레몬 셔벗 같은걸 좋아하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지만.. ㅎㅎ

만약에 망고 토핑이 지금의 2배 정도 들어있었다면 완전 갓음료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좀 있긴 했습니다..^^:


암튼 시원한 여름에 맞게 잘 나온 음료 같아요.

근데 수박 블렌디드는 왜.. 그렇게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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