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번에는 제가 오사카에서 머물렀던 도코시티호텔 신오사카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역과의 접근성이 좋아 많은 분들이 찾는 호텔이기도 합니다..
호텔 체인인 도코시티호텔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등급은 별 2개입니다
도코시티호텔 신오사카는 미도스지선 히가시미쿠니역 1번 출구에서 3분거리입니다..
간사이국제공항에서 히가시미쿠니역까지 오는 방법은 아래 포스트를 보시면 됩니다..^^
관련포스트 ▶ [오사카] 일본도착! 간사이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짐이 많으실 경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맨 마지막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어오면 호텔이 바로 보입니다..
역과의 근접성이 정말 좋죠?^^
방 내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방은 트리플룸이었는데요..
트윈베드에 엑스트라베드가 있는 형태였습니다..
처음에 사용법을 몰라 헤맸던 포트네요..
전선을 연결하고 뭘 눌러야 되는줄 알았더니 그냥 꽂아두면 되더군요..ㅋㅋ
뭐 기본적인 것들은 다 있네요..
다만 인터넷은 안되는거 같았어요..
아예 선이 없는걸 보면 유료로도 사용을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랜선을 못찾았는지는 몰라도..^^:
하지만 제게는 쇼 로밍 재팬에그가 있었다는거..ㅋㅋ
덕분에 문제없이 넷북으로 인터넷을 할 수 있었습니다..^^
관련포스트 ▶ 일본여행 가신다면 <쇼 로밍 재팬에그>로 무제한 Wi-Fi를 이용하세요!(재팬에그 사용기)
냉장고 성능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물이 좀 흐르더라구요..;;
슬리퍼와 1회용 깔창입니다..
욕실은 보통의 비즈니스호텔 같았어요..
좁지만 있을건 다 있는 형태랄까요..^^:
타월은 인원수에 맞게 세안용 3개, 샤워용 3개가 제공되고..
발수건은 1개 제공됩니다..
샴푸, 린스, 바디솝이 디스펜서에 들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세안비누는 없었어요..;;
샤워기나 세면대의 물은 콸콸 잘 나오더군요..^^
그런데 칫솔이나 면도기가 있어야 할 자리 같은데 컵만 덩그러니 있네요..
그래서 여긴 그런거 안주나 했더니..
침대옆에 잘 챙겨져 있네요..^^
면도기, 칫솔, 치약, 빗이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둘째날 나올때 촬영한건데.. 좀 무섭게 나왔네요..ㅋㅋ
유료채널을 보기 위한 카드자판기입니다..
유료채널에선.. 뭐가 나올까요? 므흣~
아! 그리고 방청소는 프론트에 키를 맞기시면 알아서 잘 해줬습니다..
물론 분실물도 없었구요..
작은 비닐 하나도 쓰레기통에 없으면 버리지 않을 정도..^^:
뭐.. 제가 갔던 일본호텔들은 다 그랬지만요..^^
호텔 옆에 있는 대형마트입니다..
밤 11시까지 하므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게 될겁니다..
다양한 상품이 있으므로 마트쇼핑 하실 분들에겐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주변에 도시락집도 있었구요..
미스터도넛, 각종 편의점들이 있었습니다..
길 건너가면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점도 꽤 보였습니다..
신오사카역에서 이 호텔까지 걸어오는데 15분 정도 걸리는데요..
그 사이에 편의점이나 저렴한 도시락집 같은게 좀 있다고 하니 한번쯤 걸어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로손100이 있다는 정보를 들었는데, 신오사카역에서 온 적이 없어 이용은 못했네요..^^:
번화가인 우메다역이나 난바역에 있지 않아서 불편할 것 같지만,
미도스지선 히가시미쿠니역과 가까워서 주요 관광지로의 이동이 크게 불편하지 않구요..
만약 저처럼 국내선 비행기에 탑승하신다면,
이타미공항과의 접근성도 괜찮기 때문에 여러모로 위치가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주변에 큰 마트가 있고, 각종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이 있어 좋습니다.
오사카 호텔 가격을 알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이 꽤 저렴한 편에 속하는 호텔입니다.
시설도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저렴하게 여행 다녀오실 분들에게 이만한 숙소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등급은 별 2개지만 3개정도 한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4개반을 주고 싶네요..^^ 일단 일정을 봤을때 위치가 좋다보니..ㅋㅋ
마지막으로 히가시미쿠니역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냥 글로 설명할까 했는데 그림으로 설명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그려봤네요..
죄송합니다.. 발로 그렸어요..;;
암튼 전철에서 내린 후 123번 출구 방향으로 쭉 오시다보면 끝에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타고 내려오시구요..
(그림의 에스컬레이터는 제 기억엔 있었는데.. 가물가물하네요..;;)
그 후 개찰구 통과후 오른쪽에 보시면 또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타고 내려오세요..
그러면 화살표로 표시한 엘리베이터로 내려오실 수 있습니다..
내렸을때 정면에 보이는 곳으로 건너오신 후 왼쪽으로 쭉 올라오시면 됩니다..
아마 엘리베이터에서 꽤 큰 편의점이 보일거에요.. 그곳으로 건너오시면 됩니다.
사실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드리는 이유는..
개찰구 통과한 후 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된다는걸 도쿄에 가는 날 알았거든요..-_-;;
즉, 오사카에 도착한 날에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내려오느라..ㅜ.ㅜ
사실 짐은 동생들이 더 무거운걸 들었지만..
암튼 저희처럼 고생하지 마시고 편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세요..^^
크게 보기
반응형
'TRAVEL Life > '10 일본 간사이, 도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사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옥상정원, 난바 파크스 가든 (66) | 2011.01.21 |
---|---|
[오사카] 100만개의 LED가 선보이는 빛의 향연, 미도스지 일루미네이션 (62) | 2011.01.20 |
[오사카] 일본도착! 간사이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55) | 2011.01.18 |
맛깔나고 예쁜 일본항공 기내식(소라벤)을 먹다! (84) | 2011.01.17 |
처음 이용해보는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인천공항 생각하면 안되요! (56) | 2011.01.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