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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1 홍콩

[홍콩] 이제 홍콩으로 날아가 보자꾸나!!

by ageratum 201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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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 여행의 시작은 바로 공항..
하지만 저는 공항은 공항인데 삼성동 도심공항에서 시작하네요..^^:

이번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기 때문에 미리 짐을 부칠 수 있어 좋았지만..
출국수속이 오전 7시부터 하는걸로 바뀌어서 미리할 수가 없었네요..ㅜ.ㅜ



이번에는 늦게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막차 놓칠일이 없다보니
리무진버스를 왕복권으로 구입했습니다..

왕복권으로 구입하면 2천원이 할인됐던걸로 기억됩니다..



리무진버스 첫차타고 인천공항에 도착!
가장 먼저 KT 아이폰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신청하고!

누나는 SKT 피쳐폰이라 그냥 로밍문의만 하러 갔는데 치약을 하나 줬다고 하더군요....
역시.. 업계 1위는 달라!(응??)



간만에 맡는 인천공항의 스멜~~



초성수기였지만 생각보단 사람이 적었던거 같네요..
뭐.. 그래도 적진 않았지만..^^:
미리 도심공항에서 짐을 부친덕에 빨리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돌진!



면세품을 잽싸게 받고 아침을 사먹었는데..
역시나 가격대비 성능은 별로..



여유있게 탑승게이트 앞에 도착해 출발을 기다렸습니다..
이번엔 인천공항 서쪽끝까지 와봤네요..;;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첫 홍콩여행때 탔던 케세이퍼시픽과 같은 기종의 항공기라 좁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자! 드디어 탑승..
실수로 자리를 하나 뒤에 앉아 민망한 상황도 한번 겪어보고..-_-;;ㅋㅋ



역시나 이 비행기.. 좁구나..
게다가 왼쪽발 밑엔 뭔가 불룩 튀어나와있고..;;

3시간 반을 타고 가야되는데.. 홍콩행 비행기는 다 이렇게 좁나효!
갑자기 이전에 케세이퍼시픽 타고 고생했던 기억이 뙇!

오사카 갈 때 탔던 비행기보다 조금 더 좁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자! 탑승했으니 고고씽하자 하면서 바로 취침모드..
그런데 짧은 시간 딥슬립하고 일어났는데도 아직 이륙을 안했던..;;

초성수기인 탓에 이륙하는 비행기가 많아서 그랬는지
예정 시간보다 약 40분 정도 늦게 이륙을 했네요..
그래도.. 도착은 예정시간과 비슷했지만..^^;;



자! 이제 홍콩으로 가자!

아.. 그 전에 기내식을 먹자꾸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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