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h~ blah~
지름신이 강림하사, 니콘 D800을 구입했습니다!
ageratum
2012. 9. 2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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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니콘 D90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올해 초 D800이 나오면서 지름신이 오셨다가 겨우 참았고,
보급형 풀프레임 바디인 D600의 루머가 돌고, 가격도 낮게 책정되었다는 것만 믿고 있다가,
막상 최근에 출시되니 가격이 예상외로 높다는 걸 알게되니..
갑자기 또 D800의 지름신이 슬금슬금 오더라구요..;;
그래서 "에이.. 그냥 가격이나 한번 알아보자.." 하며 여기저기 쇼핑몰을 클릭해봤을 뿐인데..
바로 어제 제 손에 D800이 쥐어져 있었습니다..ㅋㅋ
무이자 6개월로 질렀는데, 그동안 저는 굶고 다녀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가지고 있는 장비도 좀 팔고.. 새로운 풀프레임용 표준줌렌즈도 사야하고..(응??)
암튼 당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시기는 8일에 떠나는 일본여행 때 일거 같구요..
그 사이에 새로운 바디에 적응을 해야겠습니다.. 버튼이 갑자기 많아져서 정신이 없네요..;;
메뉴얼 3번 정독에 들어가야겠습니다..ㅋㅋ
개봉기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찍어 두었으니,
추석연휴가 끝나면 D800에 대한 개봉기, 사용기도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암튼.. 더 좋은 바디를 영입했으니..
그만큼 더 좋은 사진을 보여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데 찍는 사람의 실력이 영 별로라.. 쩝.. 걱정도 살짝 되네요..-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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