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Life/'12 봄 일본 간사이(関西)

[일본/오사카] 각종 생활용품이 가득한 곳, 무인양품 난바점

ageratum 2013. 4. 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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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먹은 후 어디를 갈까 고민을 좀 했다. 왜냐하면 이 날 저녁에는 이대호가 뛰고 있는 오릭스 경기를 보러 가기로 했기 때문.. 경기 시작하려면 3시간 정도가 남은 터라 어딜 다녀오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결국은 백화점 같은 곳에 들러 구경을 하다가, 다카시마야 백화점 옆에 있는 무인양품 난바점에 들렀다.

 

 

 

 몇년 전에는 무인양품이 생소하게 들렸을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한국에도 진출을 한터라 어떤 곳인지 아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다..^^: 간단히 얘기하면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곳인데,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이 많아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무인양품 같은 생활용품점을 보면 생각나는게 바로 이케아(IKEA)인데, 이케아가 알록달록한 느낌이라면 무인양품은 흰색의 느낌이 강한 것 같았다. 친환경적인 걸 강조하는게 무인양품이기도 하고..^^:

 

 

 

암튼 정말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런 슬리퍼는 기본이고..

 

 

 

소형 가전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는 안들어 오는듯..

 

 

 

 

 

식탁과 같은 가구들도 판매하고..

 

 

 

침구류도..

 

 

 

 

 

일본인들의 필수품인 자전거도 판매하고 있었다. 색상은 역시 흰색 위주로..

 

 

 

 

 

휴대용 가스렌즈와 부탄가스까지..;;

 

 

 

 

 

식기류도 기본..

 

 

 

 

 

무인양품에 찾아가면 하나쯤은 꼭 사게되는 필기구도 보이고..

 

 

 

노트종류도 정말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당시 엔화가 비쌌음에도 우리나라의 무인양품보다 저렴해서 몇가지 구입했다.

 

 

 

 

 

다양한 포스트잍도 보이고..

 

 

 

 

 

화장품류도 다양하게 있었다. 포장은 최대한 단순하게..

 

 

 

아로마인듯..

 

 

 

귀여운 가습기들.. 가격은 귀엽지 않지만..ㅋ

 

 

 

 

 

 

 

 

 

의류도 꽤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대충 몇가지 구입하고 지하에 내려오니 빵과 과자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정말 웬만한건 다 판매하는듯..ㅋ

 

 

 

사실 지하까지 내려온 이유는 카페인 밀무지(Meal MUJI)가 있었기 때문인데..

 

 

 

계산하고 음료 30% 쿠폰을 받았는데 안 쓸수가 있나..^^: 다리도 아프고 해서 커피 한잔 하며 한숨 돌리기로 했다. 어차피 야구 시작하려면 시간이 좀 남았기도 했고..

 

 

 

음료는 300엔대가 대부분이고, 생맥주와 와인도 판매하고 있었다.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과 케익류도 같이 판매하고 있고..

 

 

 

카페오레 핫과 아이스 한잔씩.. 맛은 뭐 그럭저럭..ㅋㅋ 구입한 과자와 같이 커피를 즐긴 후 이대호 경기를 보러 이동했다.

 

이대호 경기와 관련된 내용은 이미 포스팅을 했으니 아래 링크 참조! 경기를 본 후 하루 일정을 마치기로 했다. 다음날은 교토 아라시야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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