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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12

한국에도 제발 출시해주세요!! 미국에서 마신 하이네켄 라이트(Heineken Light) 한국 맥주가 싱겁고 맛 없다고들 하지만..미국 맥주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버드와이저나 밀러도 솔직히 크게 다르진 않죠..^^: 그래서 미국에서 처음 블루문을 마셨을때는 주로 그것만 마셨었는데,이제는 한국에도 출시가 되어서 자주 마시고 있습니다 ㅋㅋ 하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지만 아직도 한국에 출시 안된 맥주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하이네켄 라이트(Heineken Light)입니다.주말에 형이 퇴근하면 같이 데크에서 마시곤 했었죠 ㅋㅋ 특히 한창 더워지기 시작하던 7월에 마시니 정말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ㅋㅋ 하이네켄 라이트의 특징이라면 알콜도수가 3.3도, 열량 99칼로리로 일반 맥주보다 낮습니다. 즉, 일반 하이네켄에 비해 말그대로 가볍게 나온 맥주입니다.우리나라의 카스 라이트 같은거라 생각하시면 될.. 2019. 8. 29.
물부족 국가를 후원하는 2019 스텔라 아르투아 한정판 전용잔(챌리스) 리뷰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를 잘 아실텐데요.2015년부터 한정판 전용을 구입하면 물부족 국가에 후원을 하는 행사를 해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핫딜 사이트를 보니 올해 나온 한정판 전용잔을 아마존에서 5.49불에 할인판매(원가 13불) 하길래 호기심에 바로 질렀습니다..^^:한국에 있었다면 배송 때문에 고민했을텐데 미국에 있다보니 걱정없이 샀네요 ㅎㅎ 한국 핫딜 사이트에도 정보가 올라와서 직구하신 분들 꽤 계실지도..^^:암튼 저처럼 구입하시고 배송 기다리시는 분들은 미리 한번 보세요 ㅎㅎ 멕시코, 페루, 탄자니아 버전이 나와서 세 종류 모두 구입했습니다.무게는 3.5파운드라고 되어 있네요. 유리잔인데 그 어떤 완충재 없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ㅋㅋㅋ미국은 택배가.. 2019. 6. 19.
수제맥주 전문점 브루웍스 선릉점 얼마전 가볍게 한잔 하기 위해 브루웍스라는 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사실 그냥 새로운 곳을 한번 찾아보고 싶기도 했어요 ㅋㅋ 보아하니 브롱스처럼 18인치 피자에 수제맥주를 전문적으로 파는 곳 같더라구요.브롱스는 요즘도 종종 가고 있습니다 ㅋㅋ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맥주탭들.. 선릉역 특성상 주말만 되면 사람이 별로 없는...;;암튼 매장은 꽤 넓어서 주중에 회식하러 많이들 올거 같더라구요. 11개 수제맥주를 엄선했다고 하네요 ㅎㅎ피자와 피쉬앤칩스 메뉴들.. 그외 주류와 안주들도 있구요.. 기본 안주는 프레즐이 나오더라구요. 필스너, 한잔바다 페일에일, 달서 오렌지에일을 주문했습니다. 잔이 예쁘네요 ㅎㅎ 솔직히 말하면 어떤잔에 어떤 맥주가 들어있는지 까먹었지만..^^:한가지 확실한건 달서 오렌지에일이 향도 .. 2019. 4. 2.
저렴하게 수입 생맥주 즐길 수 있는 곳, <비어만> 얼마전 선릉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은 후 가볍게 맥주 한잔 할 곳을 찾아봤는데요.신장개업한 곳이 생각나서 한번 가봤습니다.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의 3층에 위치한..ㅋㅋ비어반(BEER MAAN)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 저희가 첫 손님이었던거 같네요..^^: 공간은 좁은 편이었구요..보통 2차로 가볍게 한잔 하러 오는 사람들을 위한곳인걸 생각하면..나름 공간 활용을 잘한 인테리어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우선 여기가 마음에 드는것은 수입 생맥주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특히 기네스, 호가든, 스텔라 좋하는 분들은 3,900원이라는 정말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좋은 곳이죠^^ 그리고 안주를 가져와서 드실수 있지만 1인당 천원을 내야 하구요.외부 음료나 주류를 가져오는 경우도 추가 비용을 .. 2019. 2. 11.
고속터미널 데블스도어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 얼마전 친한 동생녀석과 함께 데블스도어에 가봤습니다. 사실 이미 저녁을 먹은 상태라서..그냥 간단하게 한잔 하려고 들렀었어요..^^: 사실 전경을 먼저 보여드리려고 나갈때 담은 사진을 먼저 보여드립니다 ㅋㅋ제가 들어갈때는 자리가 거의 없었네요..^^: 지금은 천정이 붉은빛인데,낮에는 그곳에서 자연광이 들어와서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밤에 왔으니 뭐..ㅋㅋ뭔가 지옥불 같은?^^:ㅋㅋ 암튼 빈 테이블이 거의 없었습니다. 저기서 맥주를 만드나보네요. 다른 수제맥주집처럼 다양한 맥주들이 있습니다. 안주류 가격은 뭐.. 다른 수제 맥주집이랑 비슷한듯.. 말씀드렸듯이 간단하게 마시러 온거라..고구마 튀김을 주문했어요.(감자 튀김은 왜 없니... 내가 못 찾은건가..;;) 우선 맥주.. 2017. 11. 23.
[강남/역삼 맛집] 분위기 좋은 맥주집, 구스 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얼마전 친구에게 정말 분위기 좋아보이는 맥주집이 생겼다고 톡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언제 한번 가자 그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막상 같이 간 건 지방에서 올라온 동생녀석..ㅋㅋ 뭐.. 동네 친구야 자주 볼 수 있으니.. 다음에 또 가기로 하고..^^: 암튼 이번에 다녀온 곳은 역삼초등학교 근처에 오픈한지 얼마 안된 구스 아일랜드 브루하우스 (Goose Island Brewhouse)입니다. 시카고에 있는 크래프트 맥주 공방인데, 세계 최초의 브루하우스 진출을 역삼동에서 한거라고 하네요.. 이제 상하이나 세계 다른 도시에도 오픈한다고 합니다. 매장에 양조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구스 아일랜드의 신선한 맥주를 바로 만날 수 있겠네요^^ 입구는 안쪽에 있습니다. 뭔가 귀여운 탭에 있는 거위들..ㅋㅋㅋ 연말이.. 2016. 12. 23.
[일본/북해도/오타루] 오타루 지역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 오타루 비어(오타루창고 넘버원/小樽倉庫 No.1) 오타루 운하를 다 보고 아까 찾았던 오타루 비어로 향했습니다. 사실 라고 해야할지 이라고 소개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뭐.. 둘 다 맞는거 같아요.^^: 암튼 과거 오타루운하 옆 창고를 개조해 맥주공방으로 만든곳입니다. 오타루의 식당에 가면 오타루 맥주를 따로 판매하는 곳이 종종 있는데, 바로 이 곳에서 만든 맥주입니다. 일본에는 지비루(地ビール)라 불리는 지역맥주가 굉장히 활성화 되어 있는데, 오타루 비어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료 견학시간대가 따로 있는데, 혼자서 뭐 굳이..ㅎㅎ 들어와보니 뭔가 유럽의 펍을 재현하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점원이 올때까지 멀뚱멀뚱 서있었는데, 그냥 들어오라네요..;; 내부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테이블을 다 붙여놓았더라구요.. 옥토버페스트 그런 분위기.. 2016. 6. 21.
[유럽/독일/퀼른] 프뤼(Früh)에서 슈바인학세와 맥주 즐기기 독일하면 맥주, 맥주 하면 독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 중에서도 퀼른지역에서 제조된 에일맥주를 퀼시(Kölsch) 라고 부르다는데, 퀼른 지역 사람들은 퀼시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하더라구요.. 여하튼.. 다 필요없고 맛있으면 됩니다..ㅋㅋ 사실은 형이 퀼른에 몇주간 출장을 온적이 있어 잘 알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알고있는 식당에 가니까 오픈시간이 아니라고 해서..-_-;; 여기 항상 사람 많더라 한번 가보자 해서 들른곳.. 바로 프뤼(Früh) 였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Brauhaus Früh am Dom 이지만 그냥 프뤼라고 얘기하면 여기를 알려줄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퀼시도 당연히 여러 브랜드가 존재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제가 갔던 프뤼구요..개인적으론 가펠 퀼시는 한국에서 먹어.. 2015. 9. 22.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24. 모지코 맥주공방 모지코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조금은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일단 해가 지기전에 저녁을 먹고 레트로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려고 했기에..^^ 블루윙 모지를 건너면 바로 보이는 모지코 맥주공방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모지코의 명물이라는 아끼카레와 맛있는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선택! 조금 이른 시각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은 거의 없었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테이블이 조금씩 차기는 했습니다..^^ 일단 맥주 공방에 왔으니 맥주를 골라야겠죠?^^: 일단 스페셜 맥주로 골랐습니다. 대충 설명을 보니 라거맥주네요.. 그리고 야끼카레(900엔)을 안주 겸 저녁으로 선택했습니다. 시원한 맥주가 바로 등장! 풍부한 거품과 함께 비주얼만 봐도 맛있을거 같네요..ㅎㅎ 물론 실제로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 2014.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