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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83

다양한 수중 생물을 구경할 수 있는곳, 시카고 쉐드 아쿠아리움 (Shedd Aquarium) 6월 첫 주말에 시카고에 다녀왔었어요. 미국에 가게 되면 항상 만나는 시카고 형님의 집에 간 김에.. (엄밀히 따지면 시카고 근처의 다른 도시에 살고 계시지만..ㅋㅋ) 조카와 함께 쉐드 아쿠아리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처음 미국에 왔을때도(2008년) 쉐드 아쿠아리움에 갔었거든요 그때는 한겨울이라 몰랐는데, 6월에 오니 공원이 정말 예쁘네요 ㅎㅎ 관련포스트 신기한 물고기가 가득한 곳! 시카고 쉐드 아쿠아리움 참고로 주차는 바로 근처에 있는 솔져필드 주차장에 했고, 25불이었어요. 그러고보니 BTS가 솔져필드에서 공연했었다던데..ㄷㄷ 시카고의 멋진 스카이라인도 볼 수 있구요.. 그러고보니 뭔가 새로운 빌딩이 올라가고 있군요^^ 아쿠아리움 앞에는 물고기 잡은 아저씨 분수가 있고..ㅋㅋ 정문은 여기인데 .. 2019. 6. 12.
[미국/워싱턴DC]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던 차이나타운 (China Town)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을 지나 리플렉팅 풀 옆길을 계속 걸어갑니다.. 어찌나 길던지..ㅎㅎ 그렇게 가다보면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을 지나게 되고.. 관련포스트 [워싱턴DC] 전쟁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World War2 Memorial) 어느새 워싱턴 기념탑이 가까워집니다 ㅎㅎ 이후 큰 길쪽으로 나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곳은.. 바로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이라 스타벅스 간판도 중국어로 되어 있구요 ㅎㅎ 그렇다고 완전 중국의 느낌을 받기에는 조금 부족하달까.. 사실 차이나타운의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중국식당, 은행 같은것들이 좀 보이고.. 솔직히 말하면 차이나타운을 굳이 보기 위해 올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저희가 이 곳에 온 이유는 건너편에 있는 국립초상화박물관 때문.. 2016. 8. 4.
[미국/워싱턴DC] 백악관 (The White House) 워싱턴 국립미술관을 둘러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링컨 기념관쪽으로 가면서 백악관(The White House)을 보기로 했죠^^ 가다보니 국립극장도 보이고.. 워싱턴DC의 건물들은 현대적이면서도 옛날 양식을 그대로 가진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전형적인 미국 대도시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죠^^ 뭐.. 사실 워싱턴DC 자체는 대도시라고 하기는 좀 그렇겠지만..^^: 암튼 수도라 그런지 고풍스러운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ㅎㅎ 예전에 워싱턴DC에 왔을때 봤던 셔먼 장군의 동상도 보고.. 백악관 근처에 오니 작은 비닐하우스가 보이는데.. 텃밭인가 봐요..^^: 백악관 키친 가든이라고 합니다. 뭔가 간판까지 있는거치고는 작은거 같은데.. 다른데 더 있으려나.. 아무튼 펜스 넘어 백악관의 모습이 보입니다^^ 사실.. 2016. 7. 21.
미국의 땅끝마을, 키웨스트(Key West)를 향해!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을 본 다음날, 미국의 땅끝마을이라 할 수 있는 키웨스트(Key West)로 향했습니다. 새로운 숙소가 팜비치(Parm Beach)에 있었는데, 시간상으로는 4시간 반정도 걸리는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상은 예상일뿐.. 항상 변수는 존재하기 마련이죠..-_-;;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플로리다에 있는 유료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확실히 더 빨리 갈 수는 있는데, 문제는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와 같은 선패스가 없으면 여러모로 귀찮은거 같더라구요.. 게다가 우리나라처럼 톨게이트에서 한방에 돈을 다 내는 방식도 아니고, 중간중간에 있는 카메라가 번호판을 찍어서 계속 정산이 되는 방식인데, 저 선패스를 구입해 미리 번호판을 등록 안해두.. 2014. 2. 18.
디즈니월드 애니멀킹덤의 밤 겨울이라 그런지 해가 일찍 떨어지더라구요.. 어느새 깜깜한 밤이 되었습니다. 밤이되어 이동한 곳은 DinoLand USA 지역이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공룡을 테마로 한 지역이죠^^ 이 놀이기구는 타봤는데요..(대기인원이 적어 보여서..^^:) 타임머신을 테마로 한 놀이기구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ㅎㅎ 어느 놀이공원에 다 있는 농구대..^^: 많이 넣으면 상품주고 그렇더라구요..ㅋㅋ 줄이 길게 서있길래 뭔가 했더니.. 구피들과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이용권을 구입하면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시 아시아 지역으로도 가봤습니다. 밤에는 분위기가 좀 다르더라구요..^^ 춤추고 노래부르고 난리던..ㅋㅋ 생명의 나무는 밤에 봐도 멋지네요..^^ 그냥 여기저기 다니며 야경을 담아 봤습.. 2014. 1. 14.
디즈니월드 애니멀킹덤 퍼레이드(Disney World Animal Kingdom Parade) 거의 10개월 만에 미국에 다녀온 이야기를 다시 꺼내는 것 같네요..^^: 예전만큼 활발히 포스팅은 못할 것 같지만..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다 잊으셨을 것 같아 말씀을 드리자면, 저번 이야기는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월드 중에서 애니멀킹덤의 사파리 체험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전 포스트진짜 아프리카 초원 아냐? 디즈니월드 애니멀킹덤 킬리만자로 사파리 암튼 실제 아프리카에 온 듯한 사파리 체험을 재밌게 하고 나오니 사람들이 길가에 모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직원들은 펜스를 치고 있고 말이죠.. 그래서 딱 생각난 건 '곧 퍼레이드를 하겠구나!' 운좋게 펜스 근처에 자리를 잡고 30분 정도 기다리니 퍼레이드 행렬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애니멀킹덤이다보니 그에 맞는 캐릭터와.. 2014. 1. 8.
미국 티모바일(T-mobile) 선불 유심 사용기 얼마전 워싱턴, 뉴욕 여행을 할 때 T-mobile 선불유심을 사용해봤어요. 제가 영어가 안되다보니 형이 알아서 사다주긴 했지만..^^: 암튼 동네에 있는 T-mobile 대리점에서 구입한 선불유심 사용기를 간단히 올려보겠습니다. 유심은 새로 구입한 넥서스4에 넣어 사용했습니다. 언락폰이니까 당연히 바로 잘 인식이 되더라구요.. T-mobile이 커버리지 되는 구역이 표시되어 있는데, 워싱턴과 뉴욕은 당연히 커버리지가 되구요... 무약정 플랜들이 나와 있는데, 한달씩 사용하실 분은 50불을 내면 음성, 메시지, 인터넷이 무료입니다. 인터넷의 경우 첫 100메가까지는 4G 스피드로 제공되는데, 인터넷 사용량이 많으신 분들은 더 높은 플랜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한달까지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하루.. 2013. 1. 16.
윌리스타워 스카이데크에서 본 시카고의 화려한 야경(Willis Tower, SKYDECK)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날, 시카고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시카고 K형집에 머물고 있었는데요.. 당시에 미국에 머무는 동안 시카고에는 자주 갔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시어스타워(Sears Tower)에는 올라가지 못했는데, 문닫는 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올라가봤습니다..^^ 아! 제목에는 윌리스타워라고 해두고, 본문에 시어스타워라고 한 이유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시카고 시어스타워가.. 2009년 7월부터 윌리스타워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소유주가 윌리스로 넘어갔나보죠..ㅋㅋ 뭐 자세한건 잘 모르겠네요..^^: 암튼 올라와서 본 시카고의 풍경입니다.. 날씨가 맑아서 그랬는지 멀리까지 잘 보이네요..^^ 직선으로 쭉쭉 뻣은게 심시티 잘 했네요..ㅋㅋ 뭐 시카고 대화재때문에.. 2010. 7. 8.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본 Upper Michigan의 멋진 풍경들 픽쳐드락을 본 후 곧바로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가는데만 또 6시간은 족히 걸릴테니.. 재촉할 수 밖에 없었죠..^^ 그래도 멋진 풍경이 펼쳐지니 차안에서도 가만히 있을수 없었습니다.. 날이 좋아 셔터스피드도 확보되니 풍경을 찍기로 했죠..^^ 역시 터널따위 뚫지 않는..ㅋㅋ 언덕을 아예 파버렸다고 해야할거 같네요..ㅋㅋ 기나긴 숲길을 지나.. 호수가의 작은 집도 보이고.. 호수가 있으니 차를 세워두고 물놀이 하러 갔군요..^^ 그리고 어느새 매키낵 브릿지까지 왔습니다... 근처 맥도널드에서 빅맥을 사들고 먹고 가기로 했어요.. 옆에 보이는 건물을 매키낵 브릿지 역사관 같은 곳이었습니다.. 역시나 공원처럼 잘 꾸며놨더라구요..^^ 매키낵 브릿지를 구경하려면 Upper Michigan 쪽에서 하는게 더 낫.. 201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