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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라멘3

[일본/삿포로] 삿포로 이치류안 미소라멘 술이 약한데 위스키를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지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뻗어버렸습니다 ㅋㅋ 정신 좀 차리고 나니 어느새 저녁이 되고 해장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근처에 괜찮은 라멘집이 있는거 같아서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어떤 빌딩의 지하 식당가에 있던 라멘집 지하로 내려가면 여기가 바로 이치류안 라멘입니다. 인기가 많은 곳인지 웨이팅이 조금 있더라구요 홋카이도는 미소라멘이 유명한데 저는 두번째줄의 첫번째에 보이는 마늘 미소라멘을 시켰습니다. 일본 라멘이 보통 느끼하다보니 마늘이 들어가면 괜찮을거야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라멘 만드는 것도 구경할 수 있고 해장하러 왔지만 생맥주 참을 수 없었습니다 ㅋㅋ 마늘 미소라멘이 나왔습니다. 일본 라멘 특. 기름끼가 겁나 많음 그래서 미소라멘이지만 느끼할까 좀 걱정했는데 마.. 2023. 12. 31.
[일본/삿포로] 조개가 들어가 시원했던 라멘요코초 시미지미(しみじみ) 삿포로 팩토리를 둘러보고 호텔에서 잠시 쉬다가.. (맥주 3잔을 마신터라.. 일단 쉬면서 정신 차리고..ㅋㅋ) 삿포로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먹기 위해 스스키노로 향했습니다. 비가 그치기는 커녕 더 내리네요 ㅋㅋ 암튼 이번에 찾은곳은 바로 라멘요코초(ラーメン横丁) 였습니다. 스스키노의 작은 골목에 라멘집이 가득한 곳인데.. 솔직히 말하면 이 거리가 꽤 규모가 있을 줄 았았던..ㅋㅋ 암튼 처음이니 쭉 들어가봅니다.. 좁은 골목 양쪽에 라멘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었어요. 저는 꽤 긴 골목인줄 알았는데.. 이게 전부여서 솔직히 살짝 실망을..ㅋㅋ 암튼 그건 그렇고.. 여기서 어떤곳이 맛이 있는지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로 왔어요. 그래서 사람이 많은 곳을 갈까..(어느정도 맛이 보장이 된다는 뜻일테니) 아예 사람 없.. 2017. 8. 31.
[일본/북해도/삿포로] 파세오 지하 식당가, 삿포로 라멘 에조코 (札幌ラーメン えぞっこ) 쇼핑을 마치고 다시 호텔에 들러 짐을 놓은 후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우선은 점심부터 해결을 해야했는데.. 역시나 어딜갈까 해메다가 파세오(Paseo) 웨스트 지하 식당가에 들어왔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발견한 라멘집.. 사실 일본에 왔으니 라멘은 한번 먹어줘야지 싶어 들어간 곳.. 바로 삿포로 라멘 에조코(EZOKKO, 札幌ラーメン えぞっこ) 였습니다. 거의 2시가 되어 들어가서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더라구요 ㅎㅎ 생각해보니 메뉴판을 안찍었네요..ㅠㅠ 주요 메뉴 중에 하나가 버터콘 라멘이라는 무시무시하게 느끼해 보이는 라멘이었는데.. 차마 그건 도전할 용기가 안나서 포기하고.. 무난하게 소금 라멘을 주문했습니다^^ 한국어 메뉴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요청하시면 됩니다^^ 잠시 후에 등장.. 2016.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