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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자연사박물관3

뉴욕 자연사박물관 #3 - 그곳엔 거대한 고래가 있다! 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는 Milstein Hall of Ocean Life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거대한 고래 한마리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천장 길이만한 고래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죠..^^ 이 고래는 Blue Whale(흰긴수염고래)로, 지구상에 있는 동물 중 가장 크다고합니다 태어날 때 이미 길이가 7미터이고, 23~27미터까지 자란다고 하네요.. 다 성장하면 몸무게는 40만 파운드, 약 180톤이 되는데, 이건 아프리카 코끼리 24마리의 몸무게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결론은.. 이 엄청 큰 놈을, 실제 크기로 재현해 놓은게 바로 Milstein Hall of Ocean Life의 The Blue Whale인 것이죠..^^ 옆에서 찍으면 .. 2010. 1. 23.
뉴욕 자연사박물관 #2 -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동물 디오라마들.. 뉴욕 자연사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 중에 하나는 아주 정교한 동물 디오라마들이었습니다. 유리에 반사된 모습만 아니면 직접 보고 왔다고 해도 믿을 정도의 퀄리티에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죠.. 마치 동물들이 유리창 뚫고 나올 기세..;;ㅋㅋ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디오라마들은 1층의 Hall of North American Mammals과 2층의 Akeley Hall of African Mammals에서 본 것들입니다. 즉, 1층은 북아메리카에 사는 포유류들에 대한 디오라마들이 있고, 2층에는 아프리카에 사는 포유류들에 대한 디오라마들이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사진을 어떻게 촬영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사진이 섞여있더라구요.. .. 2010. 1. 22.
뉴욕 자연사박물관 #1 - 거대한 화석들에 압도되다! 제 블로그에서 MLB관람기를 꾸준히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뉴욕에 도착한 첫째날은 뉴욕메츠 경기를 보고 바로 뉴저지의 숙소로 돌아가 뻗어버렸기에..;; 뉴욕관광은 둘째날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첫째날 미친척하고 야경이라도 보러 나갈걸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힘들지 않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거고..ㅋㅋ 사실 그때는 죽을거 같이 힘들었어요.. 계속 운전했던 형은 오죽했을까.. 지금도 생각하면 미안해 죽겠네..-_-;; 서론이 길었네요.. 암튼 이번 포스팅부터 뉴욕여행기 시작입니다..^^ 사실 첫 목적지는 지금 소개해드리려는 자연사박물관이 아니었습니다..;; 왼쪽에 있는게 자연사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오른쪽에 있는게 메트로폴리탄.. 2010.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