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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부츠덴3

[일본/나라] 벚꽃과 장관을 이루던 토다이지 다이부츠덴(東大寺 大仏殿) 토다이지(東大寺)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곳 다이부츠덴(大仏殿)이 시야에 들어왔다. 사실 입장료를 안내도 이정도 장면까지는 볼 수 있지만, 웅장한 모습을 보면 호기심에라도 들어가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입장료 500엔의 압박따위..ㅋ 처음 다이부츠덴을 들렀을 때와는 다르게 벚꽃도 같이 볼 수 있어 더 좋았다. 역시 봄에는 벚꽃 구경 한번 해줘야..ㅋㅋ 한가지 아쉬운건 완전 만개까지는 아니었다는거.. 올해는 벌써 다 만개를 했다고 하는데, 작년에는 이상저온 현상으로 개화시기가 좀 늦었었다.. 하필 여행 타이밍을 잡아도 참..-_-;; 뭐.. 그래도 완전히 없는건 아니니 어느 정도 만족하기로..ㅎㅎ 처음 다이부츠덴을 왔을땐 거대하고 웅장한 모습에 조금 압도되는 느낌이었는데, 날씨도 따뜻하고 벚꽃도 있어서 그.. 2013. 4. 8.
[일본/나라] 사슴과 관광객이 가득했던 토다이지(東大寺) 나라공원을 지나 토다이지(東大寺) 근처까지 도착을 했다. 벚꽃시즌이니 당연히 관광객들도 많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니 당연히 사슴들도 한 몫(?) 챙기기 위해 사람들 틈을 열심히 비집고 다니는 상황이었다. 관광객이 많은 때라 그런지 전에 왔을때는 보이지 않았던 노점들도 많이 보였다. 오사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타코야키를 비롯해 야끼소바 등등.. 문제는 먹고 있으면 어느새 사슴이 다가와 머리를 들이대고 '한입만~' 하고 있다는 거지만..;; 암튼 토다이지 앞은 관광객 반, 사슴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사슴들은 여기저기 들이대느라 정신 없고.. 어떤 사슴을 굶주림을 참지 못해 그런지 쇠사슬을 열심히 핥고 있었다.. 아니면 나름 철분을 섭취하는 걸지도?^^:ㅋ 어찌나 맛나게 빨고 있던지... 2013. 4. 5.
[나라] 세계최대규모 목조건물 다이부츠덴으로 유명한 토다이지(東大寺) 코후쿠지에서 나라공원을 지나 토다이지(東大寺/동대사)로 향했습니다.. 토다이지 앞의 수 많은 사슴을 구경하며 가다보니 .. 관련포스트 [나라] 신이 타고 왔다는 동물, 나라의 사슴이야기 [나라] 아쉽게 공사중이라 보지 못한 코후쿠지(興福寺) 토다이지의 정문인 난타이몬(南大門)이 보입니다.. 여기도 사슴들이 많이 보이죠?^^ 난타이몬 앞에서 군고구마를 팔더라구요.. 슬슬 출출하던 차에 하나 사먹어보고 싶었는데.. 작은게 400엔, 큰게 600엔이라는.. 엄청난 가격때문에.. 그냥 입맛만 다시고 지날 수 밖에 없었네요..ㅜ.ㅜ 고구마가 엄청 탐스럽게 생겨서 돈만 많으면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군고구마에 빼앗긴 시선을 다시 난타이몬으로 돌려봅니다.. 크고 웅장한 난타이몬은 1180.. 2012.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