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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후 텐만구6

[일본/후쿠오카] 말차와 함께 즐기는 우메가에모찌, 아마키야(甘木屋) 다자이후 텐만구에서 나와서 바로 우메가에모찌를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사실 여기 상점가에 우메가에모찌 전문점이 정말 많은데.. 저는 항상 아마키야(甘木屋)라는 곳에만 갑니다.다자이후 텐만구에 처음 왔을때 여기서 정말 맛있게 먹은 이후로..그냥 여기만 계속 가고 있어요.. 다른 이유는 없...ㅋㅋ 게다가 위치도 다자이후 텐만구 소 동상 있는곳에 바로 있어서 찾기도 쉽구요..^^: 바깥에서 먹어도 되지만, 안쪽에서 차와 함께 먹을 수도 있습니다. 뭘 먹을까 하다가 이왕 먹을거 말차세트로 먹기로 했습니다. 갓구운 따뜻한 우메가에모찌와 말차..정말 잘 어울렸네요^^ 맛있어서 하나 더 먹었습니다. ㅋㅋ하나에 120엔인데, 주변에 다른 상점들도 다 120엔이에요. 안은 쫄깃하면서 겉은 바삭해서 누룽지 맛도 나고..적.. 2019. 4. 30.
[일본/후쿠오카] 벚꽃핀 다자이후 텐만구(太宰府天満宮) 셋째날은 다자이후 텐만구에 가보기로 했어요. 어머니께서는 가보지 못한 곳이다보니..ㅎㅎ 산큐패스가 있었기 때문에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을 경유해서 그런지 5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그것만 아니면 30분 정도에도 갈거 같은데..^^: 저도 오랜만에 온 다자이후 텐만구입니다. 상점가를 지나며 구경도 하구요.. 토토로샵은 언제나 눈에 띄네요 ㅎㅎ 살게 없어도 보이면 꼭 들르게 되는..ㅋㅋ 평소보다는 사람이 적더라구요. 수학여행이나 시험시즌이 아니라서 그런지..^^: 다자이후 텐만구 초입에 있는 소 동상의 뿔과 코는 여전히 반짝이네요 ㅎㅎ 이제 들어가봅니다.. 단체관광객이 좀 보이긴 했는데.. 그래도 확실히 적긴 하네요..^^: 저는 신사에서는 뭐 기원한다거나 하지는 않아서.. 2019. 4. 29.
[일본/북큐슈/후쿠오카] 다자이후 텐만구(太宰府天滿宮) 어느새 여행의 마지막날.. 전 날의 과음으로 인해 일정 자체를 그냥 여유있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뭐.. 마지막날 비행기는 늦게 있는데 딱히 할 건 없기도 했고..ㅋㅋ 느그막히 아침을 먹은 후 다자이후에 왔습니다.. 다자이후 텐만구가 학문의 신을 모시는곳이다 보니.. 역시나 학생들이 끊임없이 밀려 들어옵니다.. 다자이후에 있는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어떻게 보면 각목이 가득한 곳..ㅋㅋ 정신 차리는데는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ㅋㅋ 다자이후 텐만구에 왔으니 인증샷으로 소를 담아줘야죠..ㅎ 뿔이랑 코만 맨들맨들 합니다..ㅋㅋㅋ 다리 위에 있는 나무엔.. 이끼 같은게 희한한 모양을 하고 있네요..ㅋㅋ 그러고보니 가을에 여길 온 건 처음이네요..^^: 일본의 신사에는 이런 손 씻는 물이 있는데.. .. 2015. 12. 22.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37.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滿宮) 상점가를 지나 이제 다자이후텐만구로 들어가봅니다.. 거대한 도리이를 통과하면.. 소 동상이 보입니다.. 얼마나 만졌는데 반질반질하네요.. 뿔과 콧잔등쪽이 반짝반짝 하네요..ㅎㅎ 다자이후텐만구가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이라 입시철이 되거나 하면 많이들 찾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소를 만지며 좋은 성적을 기원했을거 같습니다.. 뭐.. 저야 합격을 기다리는 건 없지만.. 그래도 한번 만져주고 왔네요.. 왼쪽을 보면 또 거대한 도리이가 있는데 이곳을 통과하면 다자이후텐만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일본식 정원이 잘 꾸며진 곳이었습니다. 새해가 되거나 입시철이 되면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고 하는데, 이때는 뭐 별로 없었네요..^^: 손 한번 씻어주고.. 들어가봅니다.. 이정도면 정말 사람이 없는 편이네요... 2014. 12. 29.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36. 다자이후 상점가 다자이후 텐만구로 가는 길에는 다른 신사들과 마찬가지로 상점가가 있습니다. 일본에는 이런 상점가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꽤 쏠쏠하죠.. 특별히 뭘 사지 않는다고 해도 말이죠..^^ 우선 역에서 나가기전에 있는 스탬프는 놓치지 마시길~ 그리고 역 밖에 나가면 오른쪽에 관광안내소가 있는데요.. 그곳에서 한국어 지도도 얻고 스탬프도 찍으세요.. 역에서 나와 오른쪽에 바로 상점가가 있습니다.. 쭉 걸어가면 다자이후 텐만구가 나오죠..^^ 키티샵은 없는데가 없더군요..^^: 여러 관광상품을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이곳에는 스타벅스 컨셉 스토어가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무슨 각목 같은걸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데.. 꽤 독특했습니다.. 정확히 어떤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독특하게 생겼으니..^^: 들어왔으.. 2014. 12. 22.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35. 다자이후 관광열차 타비토 벚꽃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4박 5일짜리 여행기를 몇개월째 연재하고 있네요..ㅎㅎ 이놈의 귀차니즘은 참.. 암튼 마지막날은 멀리 가지 않고 다자이후 텐만구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다자이후로 가기 위해 니시테츠 텐진역이 있는 건물에 들어오니 학생들이 연주를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한곡 정도 듣고 갈까 싶기도 했는데 서둘러야 해서 사진으로만 하나 담은게 끝이네요.. 2층이 전철역입니다. 3층은 버스 터미널이구요.. 다자이후 까지는 400엔입니다. 원래는 후츠카이치역에서 한번 갈아타야 합니다. 한글로 잘 설명이 되어 있으니 꼭 기억하시구요.. 말씀드렸듯이 원래는 한번 갈아타야 갈 수 있지만.. 전광판 왼쪽에 보시면 다자이후가 종점인 열차(9시 46분)가 보입니다. 유일하게 다자이후까지 한방에 가는 타비토(.. 2014.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