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지코 레트로5

[일본/북큐슈/모지코]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에서 즐기는 맥주 한잔, 그리고 야경 모지코에서 가장 높은 곳, 바로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에 올라왔습니다.. 입장료는 300엔인데, JR패스가 있으면 2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특이한점은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일단 올라간 후에 비용을 지불하면 됩니다.. 뭐.. 1층에 안내하시는 분이 잘 알려주실거에요 ㅎㅎ 전망대에 올라오면 모지코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건물들이 빽빽하게 있죠? 칸몬대교도 보이고.. 이 전망대가 바다풍경을 볼 수 있다는 점은 좋은데.. 문제는 유리, 조명 등에 의한 반사광이 엄청 많아서 게대로 사진 찍기가 좀..ㅋㅋ 이 사진은 사실 빼려고 했는데.. 반사된 노을이 웬지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 해가 지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해협플라자와 모지코 호텔쪽을 촬영해보고.. 야경을 담기엔 시간.. 2015. 11. 18.
[일본/북큐슈/모지코] 쓸쓸한 분위기의 모지코 레트로 큐슈 철도기념관을 나와 이제 모지코 레트로 지역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건물을 먼저 만나게 되네요.. 아인슈타인 부부가 머물렀었다고 홍보를 하고 있지만.. 뭐.. 그렇다고 꼭 들어가 볼 필요는..ㅋㅋ 음.. 그런데 이번에는 뭔가 굉장히 썰렁한 분위기더라구요.. 가을에 맞춰 쓸쓸한 분위기를 누가 연출했다고 할 정도로 말이죠..^^: 아무래도 평일에는 모지코까지 오는 사람들은 거의 없나봐요.. 사람이 별로 없다보니 전세낸거 같고 좋네요..ㅎㅎ 단순히 시모노세키와 연결되는 것 뿐만 아니라 큐슈와 혼슈를 연결하는 나름 중요한 의미를 가진 칸몬대교입니다.. 매 정시마다 열렸다 닫히는.. 작은 도개교인 블루윙 모지에는 사람들이 좀 몰려있네요.. 사실 큰 의미는 없는 다리 같은데.. 볼거리가 그리 많.. 2015. 11. 17.
[일본/북큐슈/모지코] 모지코 레트로 큐슈 철도기념관 (큐슈 철도박물관) 고쿠라에서 이제 모지코로 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고쿠라역에서 모지코역으로 가는 일반 JR열차를 타면 되는데, 북큐슈 JR패스가 있으면 그냥 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번에 왔을때 저는 패스가 있음에도 돈내고 탔네요..-_-;; 분명히 모지코도 범위에 들어있는데.. 왜 그랬을까.. 하..(무려 편도 280엔!) 암튼.. 북큐슈패스의 범위가 시모노세키까지 넓어졌기 때문에 이제는 시모노세키까지 그냥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암튼 우리의 목적지인 모지코역에 왔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에서 내리면 절대 안되고, 꼭 에서 내리셔야 합니다. 종점이니까 그냥 끝까지 오시면 됩니다^^ 모지코역은 큐슈에서 있는 목조로 된 역 중에 가장 오래된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철도역으로는 최초로 국가 중요문화재로 선정되었다.. 2015. 11. 12.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25.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 #1 모지코 맥주공방에서 시원한 맥주와 야끼카레를 흡입한 후 전망대로 올라왔습니다.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는 가장 높은곳에서 모지코의 풍경을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입장료도 300엔 정도로 저렴하구요..^^ 암튼 올라오면 시원한 모지코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뭐.. 사실 대도시의 멋진 전망대보다는 좀 덜하지만..^^: 시모노세키와 연결된 칸몬대교가 보이네요.. 푸른산 사이에 분홍빛 벚꽃나무들이 많이 보이네요..^^ 모지세관을 내려다보니 웬지 좀 색다른 느낌도 드네요..^^: 블루윙 모지도 보입니다.. 그러고보니 평일이라 그런가 사람이 거의 안보이네요..^^: 나름 관광지인데..ㅋㅋ 노을지는 풍경을 담아봅니다.. 저 멀리 시모노세키가 보이고.. 화이트 밸런스도 살짝 조작해봅니다..^^: 그야.. 2014. 9. 23.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21. 모지코 레트로 과거 모지코는 외국과의 교류가 많아 번성했던 항구도시였습니다. 메이지시대부터 유럽 주요 도시와 항로가 연결되어 있는 국제무역항구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그때의 흔적을 조금 볼 수 있는 정도인데, 당시의 건물들이 남아 있는 지역을 모지코 레트로라고 합니다. 사실 가이드북이나 지도로만 봐서는 얼마나 넓을지 감이 안왔는데, 그냥 도보로 모두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해협 드라마쉽이 있는 지역은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저희는 그냥 모지코 레트로에만 있었기 때문에 많은 이동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눈에 띄이던 이 건물은 으로 사교장으로 사용되던 곳이라고 합니다. 2층은 아인슈타인 부부가 일본 방문때 머물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2층은 입장료도 받습니다. 1층은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고 하는데.. .. 2014.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