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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슈 여행정보45

3박 4일간의 일본 북큐슈 여행 일정 정리 일본 북큐슈(후쿠오카, 나가사키, 쿠마모토) 여행 일정을 링크로 정리 해보겠습니다. 저처럼 3박 4일간 북큐슈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행기간 2012년 2월 22일~25일 (3박 4일) 1인당 고정비용 항공권 : 292,000원(웹투어 예약, 모든 TAX포함, 대한항공 출국편 08:05 / 귀국편 20:55) 호텔 : 351,750원(재팬드림 예약, 치산호텔 하카타, 헐리우드 트윈룸, 조식 포함) JR 북큐슈 레일패스 : 약 95,000원 (여행박사 예약, 3일권,) 2월 22일(1일차) - 후쿠오카 후쿠오카 도착, 하카타역 이동 [일본/후쿠오카] 설레임을 안고 후쿠오카로! (대한항공 후쿠오카행 기내식) [일본/후쿠오카]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이동하기.. 2012. 9. 7.
[일본/후쿠오카] 여행의 끝. 후쿠오카 국제공항 국제선청사의 모습 여행을 시작할 때의 공항은 설레임이 가득한 곳이지만, 떠날때는 한동안 후유증에 빠질만큼 아쉬움이 가득 남는 곳인 것 같다. 이번에도 그런 아쉬움을 느끼며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청사에 도착.. 관련포스트 [일본/후쿠오카]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후쿠오카 공항으로.. 출발하기 2시간 반 전에 도착한 대한항공 카운터.. 체크인이 한창이었다. 후쿠오카에서 인천으로.. 암튼 짐을 부치고 수속을 모두 마쳤는데, 체크인 카운터를 제외하고는 너무 썰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남은 항공편이 뭐가 있나 봤더니 달랑 3편.. 게다가 우리가 탈 비행기가 제일 마지막이었다..;; 암튼 시간이 많이 남아서 둘러보기로 했는데, 국제선 청사가 좁아서 둘러볼 것도 없었다. 그냥 이런 기념품 가게가 있고.. 2층에 올라와 내려다본 .. 2012. 9. 5.
[일본/후쿠오카]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후쿠오카 공항으로.. 신칸센을 타고 하카타역에 도착했다. 원래 계획으로는 호텔 주변의 정원이나 신사에 가보려고 했는데, 비가 꽤 오는 상태였고, 이미 쿠마모토에서도 많이 맞은 상태라 더 이상 비를 맞으면 감기에 걸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비행기 시간이 꽤 많이 남은 상태였지만, 그냥 공항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호텔에서 짐을 찾고 캐리어를 질질 끌며 다시 하카타역으로 향했다.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으로 하카타역의 모습을 담아보고.. 공항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들어왔다. 이제 하카타역도 안녕~ 그동안 가봤던 나리타, 하테다, 간사이 공항과는 다르게 지하철로 두 정거장이면 도착하는 곳이다보니 정말 빨리 공항에 도착해버리고 말았다. 후쿠오카 공항의 특성상 국내선 청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국제선 청사로.. 2012. 9. 3.
[일본/쿠마모토] 쿠마모토를 떠나 다시 후쿠오카로 돌아오기 비가 내린 탓에 스이젠지조주엔을 쫓기듯이 돌아본 후 다시 후쿠오카로 돌아가기로 했다. 생각해보니 쿠마모토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2곳만 보고 돌아간 셈인데, 만약 다시 쿠마모토를 찾게 된다면 좀 더 여유있게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대단한건 없어도 웬지 땡기는 곳이랄까..^^: 관련포스트 [일본/쿠마모토] 비를 뚫고 스이젠지조주엔(水前寺成趣園)으로 이동하기 [일본/쿠마모토] 마시면 오래 산다? 장수의 물로 유명한 이즈미신사 [일본/쿠마모토] 겨울이라 좀 썰렁했던 스이젠지조주엔(水前寺成趣園) 암튼 후쿠오카로 복귀하기로 했으니 일단은 노면전차를 타고 쿠마모토역으로 향하기로 했다. 스이젠지조주엔 정류장에서 쿠마모토역으로 가기 위해선 빨간색 A노선 노면전차를 타면 된다. 사진의 B노선을 타면 안되니 주.. 2012. 8. 30.
[일본/쿠마모토] 마시면 오래 산다? 장수의 물로 유명한 이즈미신사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우산도 없이 청승맞게 맞으며 스이젠지조주엔(水前寺成趣園)에 도착했다. 입장료는 성인 400엔인데, 와쿠와쿠 패스를 이용한 덕분에 10%할인 받아 360엔을 내고 입장할 수 있었다. 40엔이라고 하면 얼마 안되는거 같은데, 지금 환율로는 거의 600원이니..^^: 관련포스트 [일본/쿠마모토] 비를 뚫고 스이젠지조주엔(水前寺成趣園)으로 이동하기 스이젠지조주엔에 왔다는 인증샷이랄까..^^: 사실 이 곳의 유래와 같은 건 잘 모르겠고, 쿠마모토 여행객이라면 쿠마모토성과 함께 꼭 들르는 곳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다. 암튼 뭐 인증서 같은 것도 붙어 있는거 같고.. 유명한 곳은 확실한 듯..^^: 암튼 아무 생각없이 쿠마모토의 명소에 가보자 해서 온 것이다보니 그냥 부담없이 구경을 하기로.. 2012. 8. 27.
[일본/쿠마모토] 비를 뚫고 스이젠지조주엔(水前寺成趣園)으로 이동하기 도이초스지의 아케이드 상가를 몇 번 헤매고, 점심까지 해결한 후 다음 목적지인 스이젠지조주엔(水前寺成趣園)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상점가를 나오니 비가 꽤 내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바로 앞에 노면전차 정류장이 보였다. A,B 상관없이 아무 노선의 노면전차에 타면 된다. 아! 물론 방향은 헷갈리면 안되고..^^: 노면전차의 모습은 나카사키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아니 같다고 해도 될 것 같다. 차이점이라면 운임이 150엔이라는 것(나가사키는 120엔). 물론 와쿠와쿠 패스를 구입했기 때문에 그냥 보여주기만 하면 마음껏 탈 수 있었다. 관련포스트 [일본/나가사키] 나가사키를 즐기는 또 한가지 방법, 노면전차 타기 유난히도 오래된 느낌의 노면전차였다. 사실 새거보단 이런 느낌이 더 좋은건 왜인지.. 스이젠지.. 2012. 8. 22.
[일본/쿠마모토] 적당한 가격에 배불리 한끼 해결할 수 있는 곳, 야요이켄(やよい軒) 아는 동생녀석이 말한 라멘집을 찾기 위해 아케이드상가를 계속 뒤졌지만 결국 발견을 못하고, 결국 대안으로 알아봤던 곳으로 향했다. 대안으로 찾았던 곳은 바로 야요이켄(やよい軒). 일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각종 정식과 덮밥류를 파는 곳으로, 그냥 무난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는 곳이었다. 입구에 있는 자동판매기에서 메뉴를 선택하면 식권이 나오고, 그 식권을 테이블에 앉으면 오는 점원에게 주면 되는 방식이었다. 일단 자동판매기가 있다는건 주문시에 별 어려움이 없다는 뜻이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했다. 동생녀석이 주문했던 가라아게정식(から揚げ定食/690엔). 이런 식당에 오면 공통점이 생각보다 밥을 참 많이 준다는거..^^: 가라아게정식의 구성은 미소국에.. 바삭바삭한 가라아게(닭튀김) 6개 정도.. 야채 샐러.. 2012. 8. 21.
[일본/쿠마모토] 쿠마모토의 최대 번화가 도리초스지(通町筋)의 아케이드 상가 쿠마모토성을 다 둘러본 후 스도구치몬으로 나와 다리를 건너면 바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길을 건너 그냥 쭉가다보면.. 바로 노면전차의 도리초스지(通町筋) 정류장이 보이는데, 이 곳 근처에는 백화점을 비롯한 많은 상점들을 볼 수 있다. 쿠마모토의 최대, 중심 번화가라 할 수 있다. 암튼 도리초스지 정류장이 있는 길을 건너가도 아케이드 상가(가미토리 아케이드가)가 있고, 길을 건너지 않아도 아케이드 상가(시모토리 아케이드가)가 있는데,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이 모든 걸 합하면 서일본 최대급 규모의 쇼핑 아케이드 상가가 된다고 한다. 방금 말했듯이 도리초스지 정류장 근처에는 많은 백화점과 상점이 있고, 양 옆으로 대형 아케이드 상가가 있다. 지도로 봐도 규모는 상당하다.(구글맵기준 가미토리 아케이.. 2012. 8. 17.
[일본/쿠마모토] 흑백의 조화가 멋진 쿠마모토성 천수각 우토 야구라를 둘러보고 이제 천수각 입구를 향해 이동했다. 사실 계단으로 올라가야되나 했는데, 그건 아니고 이렇게 지하통로를 지나가야했다. 혼마루고텐 지하통로(本丸御殿地下通路) 또는 항상 어두워서 쿠라가리 통로(くらがり通路)라고 하는데, 통로 위에 있는 건물은 축성 400년을 맞아 2008년에 복원된 혼마루고텐(本丸御殿)이라고 한다. 석벽 중에는 축성 당시의 것도 있다고 하는데, 무심히 지나가서 어떤거였는지는 모르겠다..^^: 암튼 지하통로를 나오니 쿠마모토성의 천수각(天守閣) 입구가 보인다. 천수각으로 가기 전에 우선 복원된 혼마루고텐에 들어가보기로 했다. 안에 있는거야 당시 소실되기 전 모습 같은 전시관 같은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있는데 안가볼 수는 없으니..^^: 역시나 신발을 벗고 혼마루고텐으로.. 201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