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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4

[오사카] 가이유칸에서 만난 귀염둥이 물개들 이번에는 가이유칸에서 본 물개들을 포스팅 해볼까합니다..^^ 사실 가이유칸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대형 수족관에서는 이런 먹이를 주는 쇼를 하는데요.. 문제는 정해진 시간대에서만 하다보니 어느정도는 운이 따라줘야 한다는 것! 이번에는 운좋게 물개쇼를 볼 수가 있었네요..^^ 물개들을 담당하는 조련사가 각각 있는거 같더라구요.. 먹이통에 적힌 글씨가 물개의 이름 같았습니다.. 그게 맞다면 이 큰 물개의 이름은 '루크' 인가보네요..^^ 사실 요 녀석 덩치도 있고, 나이도 좀 있는거 같아서.. 웬지 둔한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조련사가 신호를 보내니 바로 이렇게 유연성을 뽐냅니다..^^ 미안.. 내가 널 과소평가했구나..ㅋㅋ 멀리서 던져줘도 잘 받아먹습니다..^^ 다른편에는 '마린'이라는 이름의 작고 귀여운.. 2012. 3. 16.
[오사카] 오사카를 대표하는 대형수족관, 가이유칸(海遊館) 가이유칸(海遊館)은 원래 이번 여행 계획에 없었지만.. 저번에 말씀드렸듯이 나라에서의 일정이 일찍 끝나버리는 바람에 다시 찾게 되었네요.. 저로서는 두번째로 가는 거라 별 감흥이 있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수족관은 뭔가 재미있는 곳이니까요..^^ 가이유칸이 있는 오사카코역(大阪港駅/오사카항역)에 도착! 2번 출구로 나와 거대한 관람차를 향해 갑니다.. 처음에 갔을때는 좀 헤맸었는데.. 그래도 두번째라고 금방 쉽게 찾았네요..^^ 아무리봐도 마징가 같기도 하고..;; 날씨도 쌀쌀해져서 그런지 가이유칸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암튼.. 들어가봅니다..^^ 가이유칸에 처음 들어가면 보게 되는 터널.. 터널을 지나고 바로 최고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게됩니다.. 가이유칸은 맨 위층에서 내려.. 2012. 3. 15.
[오사카] 바다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의 거대수족관, 가이유칸(海遊館) 신세카이의 서민적인 풍경과 츠텐카쿠를 본 후 덴포잔(天保山)으로 향했습니다. 덴포잔은 신세카이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관련포스트 [오사카] 서민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곳, 신세카이(新世界) [오사카] 촌스러움이 매력인 신세카이의 상징, 츠텐카쿠(通天閣) 추오선 오사카코역(오사카항역)에서 내려 가이유칸으로 향했습니다.. 가다보면 세계 최대급의 거대한 덴포잔 대관람차가 보일거에요..^^ 근처에는 쇼핑센터인 덴포잔 마켓플레이스와 산토리뮤지엄, 그리고 이번 목적지인 가이유칸이 있습니다. 가이유칸을 보고 든 느낌은.. "마.. 마징가??" 웬지 누군가 숨은 버튼을 누르면 마징가가 일어날 것 같습니다..;; 아님 트랜스포머처럼 변신을 하던가..; 암튼 정신차리고 매표소를 찾아 가는데 엄청.. 2011. 2. 10.
신기한 물고기가 가득한 곳! 시카고 쉐드 아쿠아리움 필드뮤지엄을 보고 나와서 간 곳은 옆에 있는 쉐드 아쿠아리움이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을 해보니 세계에서 제일 큰 실내 수족관이라고 하더군요.. 쉐드 아쿠아리움입니다.. 참고로 기본 입장료는 15.95불이었습니다.. 뭐 이렇게 비싸라고 생각을 했지만.. 막상 가서 보니 제 값은 하더군요..^^;; 보통때는 돌고래나 펭귄쇼를 하는거 같았는데, 제가 간 날엔 아쿠아리움에서 펫쇼를 하고 있었습니다..-_-;; 개를 안좋아해서 안보고 나왔습니다..;; 어두워서 사진 찍는데 문제가 많았지만.. 많은 물고기들이 사진찍으라고(?) 가만히 있는..;; 그 중 한녀석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더군요..^^: 웬지 표정이 불쌍한..;; 그냥 가만히 있더군요..;; 악어 거북도 있습니다.. 머리에 혹이 난 이상한 금붕어도 있.. 2009.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