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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 여행4

[유럽/프랑스/스트라스부르] 여유있게 스트라스부르 산책하기 스트라스부르에서의 가장 큰 일정이었던 바토라마 탑승이 끝났기 때문에..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쁘띠뜨 프랑스를 거쳐 숙소로 돌아가는 경로로 산책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선착장에 도착해 조금만 걸어가면 이렇게 노트르담 대성당을 볼 수 있습니다. 전 날 저녁에 왔을때는 조금 무서운 느낌도 들었는데 낮에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네요..^^ 성당 앞 광장도 활기가 넘칩니다.. 웅장한 모습의 노트르담 대성당.. 그 앞 골목을 지나다가 젤라또 가게 아모리노(AMORINO)를 발견합니다..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꽤 유명한 곳 같더라구요.. 줄도 서고 그러는걸 보면.. 젤라또가 맛있기도 하지만.. 장미모양으로 만들어줘서 더 유명한 것 같았습니다.. 크기와 종류를 얘기하면 그에 맞는 맛으로 만들어 주는거 같.. 2016. 1. 26.
[유럽/프랑스/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 유람선 바토라마(BATORAMA) 스트라스부르에서의 2일차이자 떠나는 날.. 체류시간으로만 보면 24시간이 채 안되지만, 암튼 왔으니 스트라스부르에 대해 좀 알아야겠죠.., 한 도시에 대해 속성으로 알고 가기엔 유람선 만한게 없으니..ㅋㅋ 스트라스부르 크루즈 바토라마를 타러 가기로 했습니다.. 선착장이 어제 먼저 봤던 노트르담 대성당 바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조금은 쉽게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어제는 광장 카페에서 테이블을 치우는걸 봤는데, 오늘은 테이블 까는걸 보네요..ㅋㅋ 회전목마도 영업 준비중이고.. 노트르담 대성당이 보이는 골목도 지나서.. 벼룩시장 같은것도 열린 것 같네요.. 낮이되니 확실히 활기가 있는 모습입니다.. 바토라마는 보통 1시간 코스를 많이 타구요.. 성인 1인당 12.5유로입니다. 저희가 탈 유람선입니다.. 지.. 2016. 1. 25.
[유럽/프랑스/스트라스부르] 쁘띠뜨 프랑스의 밤거리 (쁘띠 프랑스 / Petite France) 원래는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까지만 보고 숙소로 돌아가려 했지만.. 지도를 보니 바로 근처가 쁘띠뜨 프랑스(Petite France)더라구요.. 그래서 여기까지 온 김에 쁘띠뜨 프랑스 근처를 산책하며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가평에 있는 쁘띠 프랑스 말구요..ㅋㅋ) 쁘띠뜨 프랑스는 작은 프랑스라는 의미로 중세의 모습과 알자스 전통 목조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쁘띠뜨 프랑스 주변엔 꽃장식이 유난히 많이 보였던거 같아요.. 쁘띠뜨 프랑스 이정표를 따라 계속 가봅니다.. 작은 운하 사이로 아기자기한 건물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9시 반이 넘으니 이제야 붉은 노을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길가에 이런 꽃장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관리가 매우 잘 되고 있다는것도 놀라웠구요.... 2016. 1. 22.
[유럽/프랑스/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의 저녁 거리 풍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약 600km를 달려 도착한 곳.. 바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Strasbourg)였습니다. 사실 이곳은 스위스로 한번에 가기엔 멀다보니 그냥 하루 쉬기 위해 온 곳인데, 지나고 나니 이 곳을 즐기려면 최소 2일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좀 아쉬웠네요.. 아무튼 이곳에서 하룻밤 묵게 된 숙소는 주방기기도 같이 구비되어 있는 레지던스 같은 곳이었습니다. 덕분에 음식을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었네요.. 그리고 저희 방은 맨 위층이어서 이렇게 테라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그냥 자고 가는 곳이지만 프랑스에 오긴 왔네요..ㅎㅎ 장거리 이동에 다들 피곤해했지만.. 그래도 그냥 자기에는 아까우니 노트르담 성당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보기에는 그냥 오후 같은데, 이미 저녁 8시.. 2016.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