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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8

[도쿄] 도쿄하면 떠오르는 번화가들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도쿄돔에서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바로 신주쿠였습니다.. 원래는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의 모습을 따로 포스팅 하려 했으나.. 사실 일본에 처음 간 동생들을 위해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를 그냥 보여주기 위해 간 것이다보니.. 이렇다할 에피소드도 없고, 사실 쇼핑에 관심이 없다면 굳이 갈 필요가 없는 곳이기도 하다보니.. 그냥 한번에 다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일본여행 갔을때 포스팅 한 것들이 있다보니.. 다시 같은 내용을 포스팅 한다는게 좀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 1. 신주쿠 암튼 도쿄돔에서 이동한 곳은 바로 신주쿠.. 흡사 명동과 비슷한 모습의 이곳은 작은 상점들과 대형 백화점이 복잡하게 있는 곳입니다.. 저희가 이곳에서 처음 한 것은 바로 점심 먹을 곳을 찾는것..;; .. 2011. 9. 14.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한류열풍을 실감하다! (카라 앨범도 get!) 사실 제가 여행기를 쓰는 방식에 따르면 이 이야기는 한참 뒤에 해야되지만.. 아무래도 올 하반기 이슈가 걸그룹으로 인한 일본내 한류열풍이다보니.. 올해가 가기전에 소개해 드리는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좋은건 일찍 보여드리는게 좋잖아요?^^ 암튼 시부야에 갔을때 맨 처음 찾은 곳은 바로 시부야 타워레코드였습니다.. 후배에게 부탁받은 CD를 구입하기 위함이기도 했고, 정말 언론에서 난리를 칠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게 맞는지 확인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죠.. 어떻게 하다보니 약간 헤매다 시부야 타워레코드에 도착을 했는데.. 입구에 대형 광고판이 보여 솔직히 놀랐습니다!! 2PM과 샤이니의 콘서트 광고네요. 이때쯤부터 뭔가 느낌이 오더군요.. "어? 진짜 난리가 난게 맞나봐..;;" 1층에 들어서자 바.. 2010. 12. 29.
[도쿄여행기 #54] 아기자기한 샵들이 모여있는 다이칸야마 캐슬스트리트 시부야 돈카츠와코에서 점심을 먹고 다이칸야마(代官山)로 이동했습니다.. 사실 제가 가지고 있던 책으로는 다이칸야마로 이동하는 동선이 확실하지 않아서 구글맵으로 미리 동선을 확인하고 프린트해서 가져갔는데.. 큰 도움이 되었네요.. 사실 전철타면 간단하지만.. 저희는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다이칸야마까지 걸어가야겠다고 결정한 이유는.. 거리가 생각보다 멀지 않은거 같았고, 삼청동 같은 분위기가 난다고 해서..^^: 그리고 예쁜 건물들이 많이 보인다는 얘기를 듣고 걸어가기로 했죠.. 사실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힘들긴 했어요.. 주위 풍경을 즐기며 걷기에 좋은 곳 같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가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곳에 샵이 있곤 했습니다.. 반지하 샵이네요..ㅋㅋ 골목 이곳 저곳이 매력적인 곳.. 2010. 10. 12.
[도쿄여행기 #53] 돈가스 전문점 <돈카츠 와코> 점심을 어디가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시부야 마크시티 4층에 위치한 돈카츠와코를 찾았습니다.. 사실 그 옆의 미도리 스시에 사람이 적었다면 그곳에 갔겠지만.. 사람이 정말 겁나게 많더만요..;; 줄도 길고.. 그래서 돈카츠 와코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보니까 돈가스 도시락도 같이 판매하는거 같네요.. 다행히 기다림없이 테이블로 안내받았습니다.. 저는 로스가츠(1208엔)를 누나는 히레가츠(1313엔)를 주문했습니다.. 제 생각엔 오른쪽에 보이는 세트메뉴 같은걸 드시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저야 새우튀김을 못 먹어서 어쩔수 없었지만..^^: 가격이 세다면 세고, 적당하다면 적당한듯 싶네요..^^ 간단한 테이블 세팅입니다.. 제가 주문한 로스가츠입니다.. 두꺼워서 맘에 들었던 로스가츠였.. 2010. 10. 11.
[도쿄여행기 #52] 도쿄의 최대 번화가 시부야 풍경 사람이 많다고 소문난 시부야.. 그곳을 주말에 오다니..;; 사실 사람 많은걸 싫어해서 주말에 오는걸 피하고 싶었지만.. 이미 요코하마일정과 바꿨으니 피할수 없죠.. 생각해보면 시부야에 사람이 적어도 이상하잖아요?ㅋㅋ 근데 여긴 평일에도 사람 많을듯..;; 시부야역을 나와 조금만 나가면 수많은 사람함께 수많은 쇼핑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밀리xx, 두x 같은 곳이라는 시부야 109가 보입니다.. 20대 젊은이들이 많이 쇼핑을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니 저희 취향과는 다르던데요..;; 니뽄필 패션을 좋아하시는 분은 천국일듯..^^:ㅋㅋ 시부야109 앞 작은 광장.. 혹시 여기가 카라가 게릴라 행사를 하는데 3천명(드립이건 아니건..;;)이 모였다는 곳?? 암튼 저는 그 곳을 2달.. 2010. 10. 8.
[도쿄여행기 #51] 일본에 오면 한번은 먹어봐야 한다는 모스버거 사실 모스버거에 대한 이야기는 오기전부터 익히 들은 상태라 한번 먹어봐야지 했는데.. 이 날 드디어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다들 그렇게 맛있다고 하니.. 먹어봐야 맛을 알테니까요..^^: 제가 갔던 곳은 시부야 109 근처 모스버거였습니다.. 가격을 보니 결코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데리야키버거(320엔) 누나는 새우버거(350엔)을 먹었습니다.. 거기에 각각 390엔짜리 L세트를 선택하고 음료는 메론소다로 주문했습니다.. 결국 세트당 700엔정도 하니.. 그냥.. 마츠야나 요시노야 갈 걸 그랬나..;;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걸 먹어봐야하지 않겠습니까?ㅋㅋ 우선 메론소다를 받아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근데 일본은 왜 음료를 항상 가득 안채워주냐며.. 리필도 안해줄거면서.. 스타벅스에서도 가득 안채.. 2010. 10. 7.
[도쿄여행기 #50] 시부야역 만남의 장소로 유명한 충견 하치공 동상 일본에서의 5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예전에 말씀드렸지만, 원래 이 날 오후 일정은 요코하마를 가는 것이었지만.. 날씨가 좋았던 셋째날에 이미 다녀왔구요..(덕분에 힘들어 죽을뻔 했던..ㅋㅋ) 고생을 미리 한 덕분에 이 날 일정은 조금 여유가 있... 어야 했는데.. 생각해보면 엄청 여유있거나 하진 않았네요..^^: 욕심이 과한건지.. 왜 제가 계획을 짜면 이렇게 빡센건지..ㅋㅋ 그래도 전날 일정이 여유가 있었던 덕분에 체력은 조금 회복된 상태였습니다..^^ 암튼 호텔을 나선 후 야마노테선 우구이스다니역에서 시부야역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시부야역의 만남의 장소라고 하는 충견 하치공 동상을 보러 갔습니다.. 사실 큰 걸 기대하고 갔던건 아니구요..^^: 이걸 보시는 분들도 이번 포스트는 가볍게 보셨으.. 2010. 10. 6.
[도쿄여행기 #30] 시부야 마이센에서 먹은 정말 맛있는 돈가스 지브리미술관을 보고 다시 신주쿠역에서 환승후 시부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어차피 요코하마를 가려면 시부야역에서 전철을 타야했기 때문에..^^: 암튼 시부야에 도착해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는데, 미리 알아둔 도큐백화점 9층에 있는 마이센(まい泉)에 가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마이센의 본점은 하라주쿠에 있습니다. 마이센에 도착하니 몇명이 이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리 주문하기로 했죠.. 누나는 좌측 상단에 보이는 히레가스를 저는 오른쪽 메뉴를 보고 런치메뉴를 먹으려고 했죠.. 그런데 점원이 매일 바뀐다고 식당앞에서 확인하라고 그러더라구요.. (대화 내용은 창피하니 패스..;; 그래도 그 점원은 영어 하려고 하더군요..^^:) 암튼 확인해보니 먹고 죽을거 같지는 않아서(??) 그냥 달라고 했습니다..ㅋㅋ.. 201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