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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10

[일본/오사카] 눈부시게 푸른 가을하늘과 오사카성 배에서 내려 다시 오사카성을 향해 갔어요.적당히 선선한 날씨, 눈부시게 푸른 하늘..여행하기에 정말 완벽한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그 어느때보다 사진빨 잘 받는 오사카성이었습니다 ㅋㅋ 오랜만에 왔지만 역시나 변한건 없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이왕 왔으니 천수각에는 한번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친구는 처음 온 곳이기도 했으니까요 ㅋㅋ 곧장 천수각으로 올라가 오사카성 주변 전경을 구경했어요^^ 날씨가 좋다보니 멀리까지 잘 보이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보니 오사카성이 넓긴 넓네요 ㅋㅋ주변에 나무들이 단풍이 들어 있어서 더 예쁘더라구요^^ 구 오사카 시립박물관인데..이제는 옥상에도 올라가 볼 수 있는거 같네요^^ NHK오사카, 오사카 역사박물관, 오사카부 경찰본부도 그대로 잘 있네요 ㅋㅋ 가을에는 단풍, 봄에는 벚꽃... 2018. 9. 3.
[일본/오사카] 오사카성 해자를 둘러보다! <오사카성 고자부네 놀잇배> 오사카성으로 가기 위해 에서 내려 걸어가기로 했어요. 오사카성과는 완전히 느낌이 다른 고층 빌딩들이 있는 곳..근데 매번 올때마다 느끼지만 왼쪽의 통유리 빌딩 때문에 항상 눈부시더라구요 ㅋㅋ사진을 찍어도 반사광 때문에 제대로 담아지지도 않고..^^: 암튼 고층빌딩을 뒤로한채 오사카성으로 가는 도중에 만난 기차 모양의 차인데..제가 2010년인가 2011년에 오사카성 왔을때만 해도 이 차가 있었다가,이후 운행이 중단됐었거든요.(제가 알기로는 교통사고가 나서 안전을 이유로 중단됐던걸로..) 그러다가 다시 운행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반가웠습니다 ㅋㅋ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타보고 싶긴한데..예전과는 달리 주유패스 무료 이용이 아닌거 같네요..^^: 그렇게 길을 따라 간 곳은.. 새롭게 생긴 였습니다.제가 갔을.. 2018. 8. 31.
[일본/오사카] 오사카의 상징, 오사카성 아쿠아라이너를 타고 오사카항에 내려 이제 오사카성 천수각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색다른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요.. 해자의 성벽에 붙어있는 나무가지라고 해야하나 덩쿨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것들을 자위대가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전기 들고 있는 사람도 보이고 군용트럭도 좀 보이더니 이런 작업을 하고 있었네요.. 오사카성 주변을 다 청소하느라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암튼 우리는 천수각을 향해 갑니다.. 평소와는 다른 길로 왔더니 이런 모습을 담을 수 있었네요..^^: 아.. 이 다리가 예전엔 공사중이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ㅎㅎ 오사카성 천수각의 모습.. 뭐 항상 그렇듯 변함없네요..^^: 주유패스가 있으니 입장료는 무료! 그러니 올라가봐야죠..ㅎㅎ 겨울이라 그런지 좀 쓸쓸해 .. 2015. 2. 26.
[일본/오사카]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 타고 오사카성으로 여행 둘째날의 시작은 아쿠라라이너를 타고 오사카성으로 향하는 것이었습니다. 오사카성 가는데 지하철을 이용해도 되지만.. 주유패스가 있으면 겨울철에는 무료이다보니 타기로 했네요..^^: 타는 방법이나 그외 설명은 이전에 제가 포스팅 했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fotolife.tistory.com/entry/885 배가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겨울에는 이 주변(요도야바시역)에서 루미나리에 같은걸 하기때문에 저녁때 오시는 것도 괜찮을거에요..^^ 배타고 출발~ 직원이 손을 계속 흔들어 줍니다..ㅎㅎ 티켓을 교환할 때 어디까지 가는지 물어보고 목적지 도장을 찍어줍니다.. 지정좌석제이긴 하지만 사람이 거의 없어요..^^: 봄에는 저 나무에서 예쁜 벚꽃이 만발하겠죠.. 그때는 돈 주고 한번 타보.. 2015. 2. 25.
[일본/오사카] 오사카성 천수각에서 내려다 본 벚꽃천지 오사카성 니시노마루 정원에서 벚꽃에 취해있다가 겨우 정신 차리고 다시 천수각을 향해 이동했다. 이전 포스트 [일본/오사카] 한가로이 벚꽃을 즐기다. 오사카성 니시노마루정원 이날 지겹게 본 벚꽃이었지만 이렇게 펴있는 벚꽃를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렇게 또 벚꽃 사진을 담다가 더 이상 지체하면 안될거 같아 다시 이동하기 시작했는데, 오사카성 올 때마다 닫혀있던 호코쿠진자 앞에 있던 상점들이 이날은 장사를 하고 있었다. 평소에는 닫아두다가 이런 성수기(?)에는 문을 열어두는 듯 했다. 아님 내가 두 번 찾아가는 동안 그냥 타이밍이 안 맞았을수도 있지만..^^: 천수각으로 통하는 사쿠라몬으로.. 안쪽에 있는 해자 주변에도 벚꽃들이 펴 있었다. 만개하지 않아도 꽤 예쁜 모습.. 오사카성 천수각 .. 2012. 9. 13.
[일본/오사카] 한가로이 벚꽃을 즐기다. 오사카성 니시노마루정원 오사카 주택박물관을 둘러본 후 이동한 곳은 바로 오사카에 오면 꼭 들르게 되는 오사카성(大阪城)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단순히 오사카성을 둘러보기 위해 온 것이라기 보단 벚꽃 구경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비주얼의 오사카성 해자의 모습.. 처음에는 그 거대한 모습에 놀랐는데, 세번째 방문이라 그런지 별 감흥이 없을 법도 했지만.. 그래도 주변에 핀 분홍빛 벚꽃들이 있어 조금은 색다른 느낌이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올 봄의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서 우리가 갔을때(4월 초) 만개를 하지 않았다는거..ㅜ.ㅜ 사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남쪽에 있다보니 원래는 만개를 해야 정상이었는데, 이 놈의 이상저온은 일본도 영향을 주고 있는 중이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만개한 느낌이 약간은 살고 .. 2012. 9. 12.
[오사카] 다시 찾은 오사카성, 그 곳엔 거대한 돌이 있더라.. 아쿠아라이너를 타고 오사카성항에 도착.. 당연히 다음 목적지는 오사카성입니다..^^ 시간은 오후 4시반.. 어느새 해가 많이 기울었습니다.. 뭐.. 매번 일본 여행기때 말씀드리지만..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해가 일찍집니다.. 첫 오사카 여행때와는 반대 경로로 오사카성을 향했습니다.. 당시 마지막으로 지났던 아오야몬.. 하지만 지금은 시작점이 되었네요..^^ 관련포스트 [오사카] 일본의 3대성이자 오사카의 상징, 오사카성(大阪城) [오사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권력의 상징, 오사카성 천수각 그래도 두번째로 왔다고 이것저것 설명해드릴 수 있었네요.. 뭐.. 있으나 마나한 가이드였지만..ㅋㅋ 두번째라 여유가 있어서 그랬는지.. 이번에는 이런 돌담도 유심히 봤습니다.. 중간중간 큰 돌이 껴있다는게 참 신기하더라구.. 2012. 1. 19.
[오사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권력의 상징, 오사카성 천수각 저번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오사카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을 했던 성입니다.. 하지만 여러 전란과 화재로 인해 파손, 복원이 반복되다가 1665년의 낙뢰로 완전 소실되고 방치되었었죠.. 그리고 1931년에 콘크리트와 철제로 복원되었는데, 그때 복원된 천수각(덴슈가쿠)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었던 천수각을 바탕으로 지어졌다고 하네요.. 도쿠가와의 천수각은 도요토미의 그것보다 훨씬 컸다고 하는데.. 오사카인들은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더 좋아했나보네요.. 아님 말고..^^: 암튼 거대한 오사카성 그중에서도 화려한 천수각의 모습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그만큼 권력을 자랑하고 싶었기 때문이지 않았을까요?^^ 암튼 오사카성에 들어가보면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5층까지는 그냥 올라갈 수 있습니다.. 사실 천수각의 전.. 2011. 2. 1.
[오사카] 일본의 3대성이자 오사카의 상징, 오사카성(大阪城) 오사카 여행을 가는 분 중에 꼭 들르는 곳이 바로 오사카성(大阪城)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의 3대성(오사카, 나고야, 구마모토) 중에 하나이자 오사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으니.. 꼭 가봐야 하지 않겠어요?^^ 저번 포스트에서는 오사카성까지 가는 방법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오사카성의 근처 풍경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관련포스트 ▶ [오사카] 여행 둘째날, 오사카성 찾아 가는 길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성 주위에는 이런 높은 담과 연못(이라기엔 쬐끔~ 큰)이 보입니다.. 바로 라는 것으로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든 것이죠.. 그리고 이곳은 바깥해자로, 안쪽에도 해자가 있습니다.. 성벽위에 보이는 건물은 망루입니다.. 저기서 보면 적들이 잘 보였을라나요..^^: 오사카의 옛 모습과 현재모습을 .. 2011.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