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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긴린코3

[일본/유후인] 긴린코 호수의 멋진 아침 물안개 풍경 유후인에서 하루를 자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긴린코 호수의 물안개를 보러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번에 왔을때보다 기온도 좀 더 높아서 그런지..물안개가 덜 보여서 좀 아쉽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낮게 깔린 물안개가 보이긴 합니다 ㅋㅋ 생각해보니 저 숙소에 묵으면 누워서 긴린코 물안개를 볼 수 있겠군요..진지하게 다음에는 저기에서 하루 묵어볼까 싶기도..ㅋㅋ 긴린코 주변을 돌면서 물안개 풍경을 담아봅니다^^ 근처 신사의 도리이에도 역시나.. 왜가리 한마리가 떡하니 있네요 ㅋㅋ얘는 여기가 지정석인듯한..^^: 주변 풍경도 계속 담다가.. 벤치에 앉아서 멍때기리도 하고..ㅋㅋ암튼 이런 풍경을 보니 자연히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네요^^ 이렇게 보니 유후인이 온천마을 맞네요^^ 다시 한바퀴 돌아보.. 2019. 2. 22.
[일본/유후인] 푸른 가을하늘을 가득 담고있던 긴린코호수 료칸에 들어가기 전에 긴린코 호수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가니 왜가리? 로 추정되는 녀석도 있고.. 하지만 모두의 관심사는 바로.. 긴린코의 터줏대감인 거위입니다 ㅋㅋ이 사진사 분이 빵가루를 주니까 계속 쫓아 다니더라구요..^^: 그게 습관이 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사람들이 보이면 일단 다가오는 한쌍의 거위..ㅋㅋ 저번에 왔을때보다 뭔가 더 큰거 같기도 하고..^^:거위에 대한 이야기와 영상은 다음에 따로 더 하도록 할게요! 맑고 푸른 가을하늘과 긴린코의 조합은 언제봐도 좋네요^^근데 근처에 뭔가 공사를 하는군요..음식점이나 료칸 같은게 생기려나.. 날씨가 좋으니 그냥 막 찍어도 잘 나오네요 ㅋㅋ 푸른 가을하늘이 긴린코에 가득 담긴 느낌이었습니다^^ 주변을 한바퀴 돌며 산책하다가..이제 료칸에 .. 2018. 12. 14.
[일본/북큐슈/유후인] 언제나 평화롭고 잔잔한 긴린코 호수(金鱗湖) 유후인역에서 계속 걸어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곳.. 바로 긴린코 호수(金鱗湖)입니다. 이곳에 오면 관광객, 특히 한국인 관광객을 정말 많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패키지 관광 코스중에 유후인이 있으면 보통 대충 몇시간 둘러보고 가는데, 그 관광버스 주차장이 바로 근처에 있거든요..ㅎㅎ 뭐.. 그만큼 유후인을 대표하는 장소라는 뜻이기도 하죠..^^ 긴린코 호수를 맞닿고 있는 숙소.. 아마 펜션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호수를 끼고 있는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죠.. 참고로 왼쪽에 보이는 흰색건물이 소바집인데, 점심은 그곳에서 해결하기로..ㅎㅎ 가을에 와서 그런지 완전하진 않지만 그래도 붉은 단풍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완전한 모습도 볼 수 있기도 하구요.. 호수 근처에 있는 작은 신.. 2015.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