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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온천4

[일본/유후인] 호타루노야도 센도우 료칸(ほたるの宿 仙洞) 온천시설 둘러보기 이번에는 제가 묵었던 호타루노야도 센도우 료칸(ほたるの宿 仙洞)의 온천시설을 보여드릴게요! 이 료칸의 최대 장점은 온천을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우선 노천탕은 여기로 들어가면 되는데,왼쪽은 남탕, 오른쪽은 여탕입니다.헷갈리지 않게 주의 하시구요..^^: 들어가면 타올이 여러장 준비되어 있고.. 바구니에 옷을 담으면 됩니다.참고로 저 밖에 없어서 사진을 담았어요..^^: 저번에 왔을때도 온천을 거의 저만 이용했던..ㅋㅋ 온천탕 바로 옆에 샤워기가 있고..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부족함 없는 노천탕이 있습니다^^ 가을 바람 맞으며 즐기는 노천 온천은 정말 최고죠^^ 저는 체크인하고 한번, 체크아웃 하기 전에 한번 다녀왔었어요 ㅋㅋ 그리고 저녁 먹은 후에 소화 시키고..(사실.. 2018. 12. 24.
[일본/유후인] 해질녘 긴린코 호수 풍경 료칸에 짐을 풀고 가볍게 온천에 몸 한번 담구고 나왔어요 ㅋㅋ(온천 시설은 다음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저녁 먹기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다시 긴린코 호수로 산책하러 나왔습니다.센도우 료칸이 좋은게 긴린코 호수와 매우 가까워서..산책하러 나오기 부담이 없다는거죠^^ 멋질 해질녘 노을을 볼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다음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다보니 잔뜩 흐리더라구요 ㅠㅠ정말 여행와서 비를 안 만나는 적이 없는...ㅋㅋ 뭐 흐린건 흐린거고..그래도 산책하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긴린코 호수 근처 신사에도 한번 들러보구요.. 저번에 여기서 오미쿠지 뽑고 대길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던..ㅋㅋ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넘겼네요..^^: 호수쪽으로 가니 도리이에 새 한마리가.. 그러고보니 저번에도 한마리가 이렇게 있었는.. 2018. 12. 21.
[일본/유후인] 산책하는 기분으로 찾아간 센도우 료칸(ほたるの宿 仙洞) 사실 여행하면서 귀찮은 것 중에 하나가 예약한 숙소를 찾아가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일단 캐리어를 끌면서 다녀야 한다는 것 부터가..ㅋㅋㅋ 하지만 이 날은 날씨가 워낙 좋아서 그런지 산책하는 기분으로 룰루랄라 하면 기분좋게 찾아갔습니다. 제대로 된 가을의 푸른하늘이었어요^^ 유후인에는 자주 오다보니 이제 어떻게 가야하는지 다 알겠네요 ㅎㅎ 쭉 가다보니 롤케이크로 유명한 비스피크(B-Speak)가 나왔는데.. 엇? 공사중?? 다행히 영업은 정상적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좀 더 가니 상점가의 시작을 알리는 지브리샵도 보이구요.. 여기서 계속 들어가지 않고 도중에 오른쪽으로 빠지면.. 이렇게 개천이 흐르는 곳을 보게 되실겁니다.. 이 길을 쭉 가시다가 건너편으로 가시면 됩니다.. 여기는 차도라서 살짝 위험하.. 2016. 11. 10.
[일본/북큐슈/유후인] 유후인 무소엔 노천온천에서 여독을 풀다 일본 여행을 그렇게 자주했으면서도 그동안 하지 못한게 한가지 있었는데.. 바로 천연 온천을 이용해 보지 못했다는것! 그래서 이번에는 온천으로 유명한 유후인에서 꼭 한번 몸을 담그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이용하기로 한 곳은 무소엔(夢想園)이라는 료칸이었는데, 투숙객들이 없는 시간대에는 목욕탕처럼 누구나 와서 온천을 이용할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유후인 역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가는길이 약간 언덕이니 그냥 택시타고 가는게 낫습니다.. 유후인 역 앞에서 택시를 타고 가니 790엔이 나오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이게 일본에서 처음으로 탄 택시였는데.. 전혀 친절하지 않았..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무소엔에 도착했습니다.. 입욕안내소 라고 되어 있는 표지판을 따라갑니다.. 바로 요런길로 말.. 2015.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