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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센동4

[일본/삿포로] 신선한 카이센동으로 점심, 카키자키상점 해선공방(柿崎商店 海鮮工房) 요이치 증류소 무료견학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여기가 진짜 한적한 시골 같은 곳이라 딱히 맛집도 못찾겠어서 미리 봐둔 카키자키상점(柿崎商店)으로 향했습니다. 여기 들어오면 1층이 마트이고 왼쪽을 보면 2층으로 가는 계단이 보이는데 해선공방(海鮮工房)이라고 써있어서 바로 아실 수 있을거에요 휴일은 거의 목요일인거 같네요 점심때라 그런지 줄을 좀 섰는데 벽에 메뉴판이 있어서 뭘 먹을지 미리 생각할 수 있겠더라구요 올해 이쿠라(연어알)이 저렴하다고 써있었네요 첨에는 우니동을 먹으려고 했는데 싯가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우니동이 너무 비싸면 카이센동을 먹기로 했습니다. 왼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뭔가 좀 정신 없이 메뉴들이 진열되어 있는 느낌이긴 한데 그냥 시장에 있는 식당이라 생각하면 뭐 괜찮은.. 2023. 12. 18.
[일본/하코다테] 하코다테 아침시장(函館朝市)에서 먹은 카이센동 하코다테역 바로 근처에는 하코다테 아침시장(函館朝市)이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수산물 시장과 함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카이센동(해산물덮밥)을 먹을 수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은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로 치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떠서 먹는거랑 비슷할거 같네요..^^: 제가 묵었던 호텔 바로 옆이라 찾아가는건 쉬웠습니다. 근데 제가 좀 빨리 나온건지,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건지.. 문 닫은 곳이 좀 많이 보여서 여기가 맞나 두리번 두리번..ㅋㅋ 사실 아침 7시부터 시장구경에 아침밥 먹겠다고 나온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네요 ㅋㅋ 일단은 그냥 건물로 들어가봤는데.. 실내에 카이센동을 파는 식당들이 몰려있더라구요^^ 식당 앞에 각종 메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될 정.. 2017. 6. 15.
[일본/북해도/오타루] 가성비 좋은 해산물덮밥, 오타루 카이센동 엔 (小樽海鮮丼 エン) 사카이마치도리 거리를 계속 방황(?) 하다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사실 비가 계속와서 지치기도 했고, 신발도 다 젖어져 일단 말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문제는 진짜 점심을 어디서 먹을지 정하고 간게 아니라 이곳저곳 기웃거렸는데, 그러다가 발견한 이 곳! 오타루 카이센동 엔 (小樽海鮮丼 エン) 이라는 곳입니다^^ 카이센동이란 우리말로 해산물덮밥을 뜻합니다. 일단 980엔이라는 카이센동 치고는 저렴한 가격이라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맛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중간은 하겠지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1980엔짜리(세전) 메뉴가 이 집의 인기메뉴인거 같습니다. 11종류 이상의 해산물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솔직히 저도 이걸 먹고 싶었지만.. 큰 문제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저는 갑각.. 2016. 6. 15.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13. 이소라기(海鮮丼・茶漬 磯らぎ) 유후인에서 하카타역으로 복귀하면서 생긴 한가지 고민.. 바로 저녁으로 뭘 먹을까? 였는데요.. 유후인노모리 안에서 계속 검색을 해본 결과 찾아낸 곳.. 바로 이소라기(磯らぎ)라는 곳이었습니다. 일단 위치가 하카타역과 같이 있는 JR 하카타시티 9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동하는데도 좋고, 생각해보니 일본에서 카이센동, 즉 회덮밥은 먹어본 적이 없더라구요.. 항상 가격이 좀 센편이라 못먹곤 했는데, 낮아진 환율 덕에 이번에 먹어보기로 했습니다..ㅋㅋ 자리를 잡고 받은 메뉴판.. 영어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저는 홋카이도 카이센동, 여행을 같이간 고모는 이소라기 카이센동을 선택했습니다. 사진의 메뉴판에는 1800엔으로 되어 있는데, 홈페이지를 보니 1890엔이네요.. 그 사이에 가격이 올랐을 수도 있고, 소비세가.. 201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