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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역 맛집7

[한티역 맛집] 얼큰한 국물과 칼국수 무한리필, <최가네 버섯 샤브 매운탕 칼국수> 날씨가 많이 추워지다보니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구요.그래서 오랜만에 에 갔습니다. 그러고보니 간판 사진을 안찍었...;;위치는 포스트 맨 아래에 지도 첨부할게요 ㅋㅋ 요즘 보면 1~2년만에 사라지는 음식점이 많은데,여기는 제 기억이 맞다면 거의 10년은 된거 같아요.한티역 먹자골목에서 오래 버텼으니 맛은 믿을만한 곳입니다^^ 스페셜 샤브샤브 2인분을 주문! 메뉴는 요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료, 주류 메뉴들 밑반찬은 김치가 전부에요 ㅋㅋ생각해보면 뭐 다양하게 깔리는거보다 그냥 이렇게 단순한게 나은거 같기도..^^: 위에 보이는 칼국수는 소고기 버섯 샤브를 다 먹은 후에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볶음밥은 다 드시고 마지막에 얘기하면 만들어줍니다^^ 소고기 2인분이이 총 200g 나오고..고기 추가도 가능.. 2018. 12. 12.
[한티역/대치 맛집] 함박눈처럼 폭신하고 부드러운 우유빙수 <소운빙> 올여름 날씨가 정말 장난이 아니죠? 헥헥...;; 몇십년만의 폭염과 연속된 열대야로 힘든 밤이 계속 되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열대야에 견디다 못해 집 근처 빙수집을 찾아갔습니다! 바로 단골 빙수집인 이라는 곳입니다. 역시 열대야가 계속보니 평소와는 다르게 사람이 북적북적합니다..^^: 자리를 잡는동안 다른 테이블 손님들이 다 드시고 나갔군요 ㅎㅎ 동네에서 장사를 하는 곳이다보니 매장이 넓지는 않아요.. 대략 2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작은 곳입니다^^ 소운빙은 눈을 만들어내는 하얀 구름 얼음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빙수만 판매하는게 아니라 메뉴가 꽤 다양합니다. 커피, 스무디, 에이드 등등.. 차도 판매를 하구요.. 하지만 결국 이 곳에 온 목적은 바로 빙수! 가장 기본이라 할 .. 2016. 8. 9.
[한티/대치/강남롯데 맛집] 직접 구워먹는 재미가 있는 <후쿠오카 함바그> 얼마전 강남 롯데백화점 지하 식당가 일부분의 리모델링이 끝났는데요.그러면서 많은 식당들이 새롭게 생겨났는데,그중에서 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매장은 요렇게 생겼는데, 사실 먹고 나와서 촬영했기 때문에 대기자가 꽤 많았습니다.제가 들어갈때는 운좋게 대기하지 않고 바로 들어갔네요^^ 대기에 관해 몇마디 더 붙이지면..여기는 테이블 빈곳이 분명 있는데도 바로바로 입장을 안시킵니다.생긴지 얼마 안되서 직원들의 업무 숙련도가 떨어지는건지,아니면 한번에 받으려고 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이 부분은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거 같더라구요.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맛집 검색을 하시다가 를 한번쯤은 보셨을텐데,그 곳과 같은 컨셉이라 보시면 됩니다^^ 매장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는데,정확하진 않지만 15테이블 .. 2016. 7. 7.
[대치/역삼 맛집] 제대로 된 수제버거, 파이어벨 (Fire Bell) 이번에는 저희 집 바로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미 대치동 수제버거집으로 꽤 유명세를 탄 입니다. 사실 작년만 해도 자주왔는데, 올해는 처음 방문했네요 ㅎㅎ 제 기억이 맞다면 오픈한지 2년정도 되었는데, 그렇다보니 갑자기 없어지는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장사 한창 잘되다가 건물주 때문에 2년정도면 없어지는 맛집이 많다보니..ㅠㅠ 매장은 좁은편입니다. 하지만 웬지 미국맛 나는 인테리어로 잘 만들어 놓은거 같아요^^ 매장내에서 드실 분들은 카운터에서 메뉴판 가져와 찬찬히 둘러보면 됩니다. 사실 이전에 왔을때는 항상 레오버거로 먹었는데, 블로그 정신으로 콜911버거를 선택했습니다. (심지어 매운것도 잘 못 먹는데..;;) 그리고 버거는 역시 세트메뉴 아니겠습니까..ㅋㅋ 마음 같아선 음료.. 2016. 6. 10.
[한티역/대치 맛집] 커피와 베이글이 맛있는 카페, 샘스베이글 영업 종료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친구와 만나 카페에 가게 되면 보통 스타벅스를 가곤 하는데요.. 최근 들어선 동네 골목에 있는 카페를 일부러 찾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생각없이 들어간 카페가 꽤 괜찮았던 적이 많아서.. 그래서 앞으로는 동네 골목의 괜찮은 카페를 발견하게 되면 자주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암튼.. 이번에 소개해 드릴곳은 한티역 근처에 위치한 이라는 카페입니다. 이름 그대로 베이글도 주력이긴 하지만..^^: 사실 저는 잘 몰랐는데 이곳은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더라구요.. 처음에 들렀을때는 밥을 먹고 가서 커피만 마셨는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베이글을 먹으러 찾아갔습니다 ㅋㅋ 일요일 점심때 찾아갔는데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오픈은 10시지만, 베이글은 11시 반부터 판매를 하는것 같습니다... 2016. 3. 17.
[한티역/대치동] 한티역 먹자골목에 숨어있는 이자카야 노리 저번 포스팅에 이어.. 새로 생긴 돈부리집에서 저녁을 먹은 후.. 다른 친구 한 명도 추가로 합류.. 항상 그랬듯이 선택장애가 오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에.. 뜬금없이 골목길을 보니 이자카야가 보이더라구요..;; 한티역 먹자골목만 주로 봤지, 골목길에 이런 이자카야가 있었나? 하는 마음에 일단 가보기로 했습니다.. 꼬치구이와 오뎅전문 이자카야인 노리입니다.. 일본 특유의 이자카야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는 곳 같았습니다.. 저희가 왔을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조금 지나니 꽤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나름 인기있는 곳이었나봐요..ㅎㅎ 기본안주로 나오는 숙주와 단무지.. 숙주가 꽤 괜찮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메뉴판을 안 찍었는데.. 메뉴는 정말 많았습니다.. 아.. 사케 메뉴가 1/3이었구나..ㅋㅋ O.. 2016. 1. 28.
[한티역/대치동] 한티역에 새로 생긴 돈부리집, 돈부리 탄 폐업했습니다 ㅜㅜ 그동안 맛집 같은 포스팅은 잘 안했는데.. 얼마전 구입한 넥서스5X의 화질이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기회가 되면 맛집, 음식과 관련된 포스팅을 자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뭐.. 여행기 포스팅이 얼마 남지 않아서 블로그 소재가 떨어지기 직전이라 그런건... 맞습니다..ㅋㅋㅋ 동네 친구와 만날때는 보통 선릉역을 자주 갔는데, 이번에는 한티역으로 왔습니다.. 뭘 먹을까 두리번 거리는데 눈에 띄던 OPEN! 그러고보니 한티역 먹자골목도 새로운 식당들이 많이 들어왔네요.. 암튼 돈부리가 나쁜 선택은 아닌거 같아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만히 제 기억을 더듬어 보니 한티역에 돈부리집은 처음 생긴거 같아요.. 굳이 먹을거면 롯데강남 지하 식당가나 선릉역을 가야 했는데 말이죠.. 주문은 여기에.. 2016.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