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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58

[홍콩] 옹핑360 타고 다시 돌아가기 타고 왔으니 다시 가야겠죠? ㅋㅋ돌아갈때도 옹핑360 크리스탈 캐빈을 타고 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더 무서운 느낌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사람이 적어서 그런건지 아까보다 바람이 세진건지 모르겠지만..알고보니 철망으로 되어 있고 바람이 통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ㅋㅋ 철망 사이로 엄청난 바람소리와 차가운 바람이..ㄷㄷ 게다가 저희 세명만 타서 그런지 좀 더 흔들리는 느낌이더라구요 ㅋㅋ하지만 투명한 바닥에 앉아서 인증샷도 찍고 막 ㅋㅋ 처음에 봤던 해저터널도 지나고.. 포린사 대불상도 점점 멀어집니다.이제 옹핑빌리지와 완전히 이별 할 시간이네요.. 그리고 이제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이 점점 가까워집니다. 홍콩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엄청나게 높은 아파트들도 보이구요. 빽빽한 아파트촌이 보입니다.그래도 .. 2018. 3. 5.
[홍콩] 홍콩 도착, 공항에서 AEL 타고 시내로 이동하기 드디어 약 7년만에 다시 홍콩 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ㅋㅋ그사이에 제2터미널도 생겨서 공항 규모가 더 커진거 같더라구요.(아닌가.. 원래 있었던건가..;;) 암튼 간단한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왔는데..오늘은 뭔 날인지 짐도 늦게 나오고..저희가 예상한 시간보다 훨씬 늦게 밖으로 나올 수 있었네요 ㅠㅠ 뭐.. 늦게 나온건 나온거고..이제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입국장에서 빠져 나오면 이런 카운터가 보일거에요..딱 봐도 뭐 시내로 가는 AEL 티켓 파는 곳 같은데 그냥 패스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한국에서 미리 구입했거든요 ㅋㅋ한국에서 미리 구입하는게 훨씬 저렴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예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당연한 얘기를..ㅋㅋ) 말씀드렸지만 저는.. 2018. 1. 23.
[홍콩] 어느새 끝난 여행.. 아쉬움을 안고 공항으로.. 여행이라는게 떠날때는 참 좋지만.. 다시 돌아올때는 아쉬움이 가득한거 같아요..ㅋㅋ 3박 5일이 길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여행의 끝입니다..ㅜㅜ 사실 이번 홍콩여행기는 뭔가 소개해 드린게 별로 없는데..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이번 여행의 컨셉은 그냥 쉬는거였으니까요..ㅋㅋ 구룡역에서 AEL을 타고 다시 공항에 왔습니다.. 체크인을 구룡역에서 미리 한 터라.. 다행히 몸은 가벼..운 상태가 아니었구나..(백팩이..;;) 공항이.. 사진빨이 잘 받는거 같아요..ㅋㅋ 그래도 규모나 시설면에선 인천만큼 좋은 곳이 없죠..^^ 출국심사를 하기 전에 저녁을 먹고 들어갈까 했는데.. 이렇다 할 곳이 없어서.. 출국심사 후 들어와보니 나름 여러 음식점들이 있었습니다.. (뭐.. 솔직히 많지는 않습니다..ㅋㅋ) 뭘 먹.. 2011. 12. 21.
[홍콩] 분위기는 좋았던 곳 , DG Cafe & Wine Cuisine 이번 여행을 계획할 때 약간은 고급스러운 곳도 한번쯤은 가자고 했었는데요.. 사실 디너타임때 가면 엄청나게 비싸니 엄두가 안나고.. 점심메뉴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해서 가본 곳.. 바로 1881 헤리티지에 있는 DG Cafe & Wine Cuisine 입니다.. 위치는 1881 헤리티지의 분수대가 있는 곳의 2층(인가 3층인가)에 있습니다.. 밖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너무 더우니 안으로 들어가야했습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받은 메뉴판.. 잘 안보이시죠?^^: 사실 모든 점심메뉴가 HK$98이라고 착각을 했던..;; 알고보니 메인메뉴가 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뭐.. 분위기나 1881 헤리티지에 있는 곳이니 어느정도 예상을 했지만.. 암튼.. 에피타이저는 샐러드로 하고.. 음료는.. 2011. 12. 19.
[홍콩] 푸른하늘 아래 빛나는 홍콩의 스카이라인 홍콩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다음날 0:50 이었기 때문에 여유가 있었죠.. (나중에는 너무 여유가 있어서 문제였지만..) 호텔에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 후.. 일단은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근처 소고(SOGO)백화점에서 이것저먹 보다가.. 푸드코트에서 도시락을 사고 바깥 풍경을 보며 먹기로 했어요.. 뭐.. 식당에서 먹는것도 좋지만.. 날씨도 좋겠다.. 공원 같은데서 먹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거든요..ㅋㅋ 날씨가 맑아서 좋긴한데.. 좀 더워서..;; 초밥 도시락이 금새 상하는거 아닌가 걱정이 되긴했는데.. 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ㅋㅋ 도시락을 다 먹은 후.. 언제 다시 볼지 모르는 홍콩의 모습을 담기로 했습니다.. 스타페리와도 곧 이별이군요... 2011. 12. 15.
[홍콩] 멋진 야경과 음악, 그리고 시원한 맥주를 즐기다. <The Dog House> 스타의 거리 끝의 스타벅스에서 육교를 건너 향한 곳은 바로.. 노천 펍(pub)인 The Dog House 였습니다.. 사실 가이드북에도 소개는 안되어 있지만..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한번 가보자 했었죠.. 육교를 건너오면 이렇게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근처에 보면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그렇게 내려가서 도로변을 향해 가다보면.. 노천펍을 하나 발견하게 되는데 그 곳이 바로 The Dog House입니다.. 위치는 마지막에 구글맵을 링크 시켜놓을테니 참고하세요..^^ 이 곳은 야경과 함께 밴드의 음악과 시원한 맥주 한잔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이 펍이 있는 건물이(아니면 근처가) 호텔 같더라구요.. 문제는 밤에 음악이 계속 나오는데.. 시.. 2011. 12. 13.
[홍콩] 멋진 야경을 보며 산책을..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 홍콩섬의 멋진 스카이라인 야경을 촬영한 후 스타의거리를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관련포스트 ▶ [홍콩]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홍콩섬의 화려한 야경 야경 촬영하는 동안 뭔가 계속 음악을 연주하나 싶었는데.. 이런 공연을 하고 있었네요.. 보기에는 동네 어르신들의 동호회 공연 같았다고나 할까요.. (알고보니 유명한 분들이라면.. 죄송..;;) 스타의 거리니 당연히 영화와 관련된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홍콩은 영화로도 유명하니까요..^^ 낮에 비하면 덥지도 않겠다, 멋진 야경도 볼 수 있겠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스타의 거리를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동네에 이런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면.. 매일 운동하러 나올 것 같네요..ㅋㅋ 수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남기던 곳.. 스타의 거리.. 2011. 12. 12.
[홍콩]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홍콩섬의 화려한 야경 센트럴 지역에서 쇼핑(이라고 하고 산 건 없지만..)을 하다 다시 침사추이로 넘어왔습니다.. 침사추이로 넘어온 이후에도 이곳저곳 쇼핑몰을 전전했지만.. 결국 전 건진게 없었죠..(괜찮으면 비싸거나 사이즈가 없거나.. 힝..ㅜ.ㅜ) 뭐.. 제대로 된 쇼핑을 못한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홍콩섬의 멋진 야경을 담으러 간다는 생각에 마냥 좋았죠..(단순하죠?ㅋㅋ) 홍콩의 멋진 야경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는 크게 2곳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하나는 저번에 포스팅 했던 관련포스트 ▶ [홍콩] 빅토리아피크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 다른 하나는 침사추이의 입니다.. 빅토리아 피크가 위에서 내려다 보는 맛이 있다면..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겠죠..^^ .. 2011. 12. 9.
[홍콩] 두툼한 패티가 일품인 햄버거, 트리플 오(Triple O's) 계속된 음식 실패로 인해.. 이제는 안전빵으로 가야된다 할 때 즈음.. 트리플 오(Triple O's)에서 햄버거를 먹기로 했습니다.. 몇군데 지점이 있는거 같은데, 저희는 센트럴에 위치한 트리플 오를 찾았습니다.. (센트럴 익스체인지 스퀘어에 위치) 사실.. 웡꼭역에서 바로 센트럴로 MTR을 타고 와 여기를 찾는데도 고생을..;; 더위에 지치니 뵈는게 없더라구요..-_-;;ㅋㅋ 암튼.. 우여곡절 끝에 트리플 오를 찾았는데.. 원래는 캐나다 브랜드라고 하네요.. 여기서 또 드는 생각은.. '이거 또 짠거 아냐?-_-;;' 암튼 주문을 하고 번호판을 받아 테이블에 놓으면.. 알아서 가져다 주는 좋은 시스템..ㅋㅋ 가격은 생각보다 꽤 세긴했지만.. 뭐.. 그만큼 맛있겠다 싶었죠..ㅋ (세트 하나에 약 HK$.. 2011.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