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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7 봄 일본 북해도

[일본/노보리베츠] 차린건 많지만.. 노보리베츠 만세이가쿠(登別万世閣) 석식, 조식 뷔페

by ageratum 2017.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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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노보리베츠 만세이가쿠 호텔의 석식, 조식 뷔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입구에서 식권을 내면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주고,

주류나 음료를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에비스 생맥주가 보이길래 조금 비싸지만 선택!

그리고 음식을 가지러 갔습니다.

 

그러고보니 식당 내부 사진을 안찍었는데,

동시에 백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넓었습니다.

 

 

 

우선 눈에 띄는건 징기스칸..

즉, 철판에 양고기와 채소를 올려 구워먹는게 보였어요.

 

 

 

채소와 양고기, 그리고 철판을 챙기고..

자리에 가서 불을 달라고 하면 고체연료에 불을 붙여주는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안땡겨서 안먹었어요..^^:

웬지 양고기 냄새가 좀 그럴거 같아서..ㅋㅋ

 

 

 

뭔지 모르는 생선 다다키와..

 

 

 

감자가 있는데..

아무래도 북해도가 감자로 유명해서 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회가 있는게 있는데..

제가 새우를 못 먹다보니 버려야 하는게 아까워서 안 가져왔네요..

 

근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새우만 빼고 먹을걸..

왜 그랬을까..ㅋㅋ

 

 

 

감자그라탕도 있고..

 

 

 

생선 구이 같은 것들도 있고..

 

 

 

뭔가 파스타 같은것도 있고..

 

 

 

 

 

뭔가 잎이 올려져있는 연어초밥도 있었네요..^^:

 

 

 

여기는 튀김류 같은게 있었습니다.

 

 

 

그나마 가라아게가 있어서 다행..ㅋㅋ

 

 

 

사실 이쯤 보면 아시겠지만..

뭔가 음식은 많은데 죄다 일어로 써있어서 뭔지도 모르겠고..

비주얼이 낯선것도 많아서 손이 가는게 별로 없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맛도 그냥 저냥..

딱히 맛있는게 없었네요 ㅠㅠ

 

 

 

딸기 푸딩이 있긴하고..

 

 

 

샐러드도 있구요..

 

 

 

보기만 해도 달달한 디저트들..

 

 

 

과일과 젤리도 있고..

 

 

 

물과 차가 준비되어 있고..

소다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물론 유료 ㅋㅋ)

 

 

 

빵도 나름 다양하게 있는데..

그닥 맛은..ㅋㅋ

 

 

 

사진 찍느라 시간 걸리고 먹을거 고르느라 시간을 꽤 흘렀는데..

가져온건 겨우 이거만..^^:

 

그래도 우측 상단의 카레는 맛있었네요..

근데 카레가 맛이 없을수가..ㅋㅋ

 

 

 

그사이에 제 에비스 생맥주의 거품은 다 빠지고..ㅠㅠ

이거 800엔이나 하는건데..ㅠㅠ

 

그래도 맥주는 맛있었네요.. 굿.

 

 

 

그리고 한켠에 키즈코너가 있었는데..

한국 단체 관광객 분들이 여기를 주로 이용하시더라구요 ㅋㅋ

 

왜냐하면 김밥이랑 감자튀김 토마토 파스타 같은게 있다보니..^^:

솔직히 입맛에는 키즈코너가 나으셨을지도..ㅋㅋ

 

 

 

그 다음에 조금 예쁘게 담으려고 하긴 했는데..

9칸 중에 겨우겨우 7칸 채우고..ㅋㅋ

 

 

 

이런것도 그냥 가져와봤는데..

역시나 그저그래요..ㅋㅋ

 

석식을 다 먹으면 유료로 이용한(주류, 음료)를 체크하게 되고,

다음날 체크아웃 할때 숙박비와 같이 결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거는 조식인데..

다 촬영하기 귀찮아서 그냥 제가 가져온 것만..^^:

 

그냥 다른 호텔들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우측 상단의 오니기리는 주문하면 눈 앞에서 바로 만들어줘서 좋았네요^^

 

종류가 많은 석식보다 차라리 조식이 나은거 같기도 하고..ㅋㅋ

 

 

암튼.. 개인적으로 만세이가쿠의 뷔페를 평하자면..

차린건 엄청 많은데 막상 먹을건 별로 없다는 느낌이었네요..^^:

 

물론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계절마다 식재료가 바뀌니 다른때는 맛있는게 많이 나올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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