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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09 MLB관람기

[MLB관람기] 양키스 vs 화이트삭스 경기전 풍경

by ageratum 200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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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일 뉴욕 양키스 vs 시카고 화이트삭스 경기입니다>

이번에는 경기전 풍경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았으니 표도 한번 찍어주고..ㅋㅋ
그러고보니.. 뭔 세금이 이리도 비싼지..;;
시티 택스도 모자라 카운티 택스까지..;;
게다가 인기팀인 양키스와 붙는다고 가격도 더 비싸지고..;;

저번 포스팅에서 물뿌리는 사진을 올리긴 했었는데..
이번 사진을 보면 땅에서 물을 뽑아 뿌리는것 같죠?^^;ㅋㅋ

이날 경기의 라인업입니다..
솔직히 양키스에 더 눈이 가네요..^^:
지터에 A로드, 텍세이라, 포사다 등등..
죄다 고액 연봉자들이군요..^^:

양키스쪽 덕아웃을 무심코 보니 어떤 선수가 팬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더군요..
등번호 27번이라.. 누군가 싶어 찾아보니..
양키스 감독인 조 지라디(Joe Girardi)였습니다..;;
선수가 아닌 감독이었던거죠..;;

경기전에 덕아웃에서 감독이 팬들과 서슴없이 이야기를 나눈다라..
우리나라에서는 생각하기 힘든일 같죠?^^ 선수들과 이야기 나누기도 쉽지 않은데..
팬서비스라는게 바로 저런것 아닐까요?^^

스트레칭~

화이트삭스의 안방마님 A.J. 피어진스키(A.J. Pierzynski)도 몸을 풀고 있군요..
왼쪽에 서 있는 선수는 선발투수인 존 댕스(John Danks)입니다..
왠지 피어진스키에게 마법을 걸어주는듯한..^^:

제가 앉은 자리는 화이트삭스의 불펜이 잘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양키스 불펜이 보였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알려드릴게요..ㅋㅋ

경기시간이 다가오자 댕스가 전력투구를 하며 몸을 풀었습니다..

댕스의 연속투구 모습입니다..^^

양키스의 선발투수입니다..
제가 있는쪽 양키스 불펜이었으면 했던 이유가 바로 이선수 때문이었죠..^^
메이저리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로 아시겠지만..^^:

캐치볼 하며 몸풀고..
아, 이 선수가 누구냐 하면..

바로 A.J. 버넷(A.J. Burnett)입니다..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어보셨을듯..^^;
버넷이 선발투수로 나온다는 소식에 로또맞은 기분이었죠..ㅋㅋ
야구보러 갔는데 그 날 에이스가 나오면 기분 좋잖아요?ㅋㅋ

어느덧 경기시간이 되어 마운드로 향하는 댕스입니다..

다음엔 경기장면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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