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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안국역 맛집] 시원한 복지리가 정말 맛있었던 곳, 종로삼대복집 며칠전 조카의 첫돌 스튜디오 사진을 찍으러 안국역 근처에 갔었는데요. 촬영마치고 나니 오후 1시정도..딱 점심 먹을때라 바로 근처에 있는 복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중간에 커피사러 가는 길에 보여서 어떤가 싶었는데,블로그 리뷰 같은게 별로 없어서 오히려 더 신뢰를..ㅋㅋ 암튼 안국역 근처 좁은 골목에 위치한 에 가봤습니다. 식당 내부가 다 이렇게 룸처럼 되어 있는거 같더라구요.모임 같은거 하기에 좋을거 같았습니다. 점심시간대가 지나서 그런지 손님들이 다 빠지셨더라구요.. 가격은 일단 3만원부터..ㄷㄷ물론 비싸긴 하지만 제대로만 한다면야 아깝지 않죠 ^^:다들 복지리를 좋아하니 참복지리 4인분에 튀김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활복은 당연히 더 비싸고.. 정식메뉴도 있습니다. 특정식도 있네요 ㄷㄷ 주류메뉴... 2018. 12. 28.
대한항공 소멸마일리지 사용, 여행용 파우치, 담요 세트 리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가 올해말부터 소멸되기 시작하는데요.. 다행히 아시아나는 아직 기간이 좀 남았는데..대한항공은 4500마일 정도가 소멸 예정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로고 상품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로고 상품 중에 그나마 바꿀만한게 여행용 파우치와 담요세트인거 같더라구요.실제로 저 두 상품이 제일 인기가 있어서 지금 주문하면 내년에나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12월 초에 주문하고 2주넘게 기다렸던...ㄷㄷ 우선 2천마일로 구입 가능한 여행용 파우치 세트입니다.대한항공 색 박스에.. 요렇게 여행용 파우치 세트가 들어가있어요. 총 5종류의 다른 사이즈의 파우치가 들어있고.. 그냥 끈으로 조이는 파우치는 제일 큰 파우치와 크기가 비슷했습니다.시중에서 흔하게 구입 가능한 여행 파우치.. 2018. 12. 26.
[일본/유후인] 호타루노야도 센도우 료칸(ほたるの宿 仙洞) 온천시설 둘러보기 이번에는 제가 묵었던 호타루노야도 센도우 료칸(ほたるの宿 仙洞)의 온천시설을 보여드릴게요! 이 료칸의 최대 장점은 온천을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우선 노천탕은 여기로 들어가면 되는데,왼쪽은 남탕, 오른쪽은 여탕입니다.헷갈리지 않게 주의 하시구요..^^: 들어가면 타올이 여러장 준비되어 있고.. 바구니에 옷을 담으면 됩니다.참고로 저 밖에 없어서 사진을 담았어요..^^: 저번에 왔을때도 온천을 거의 저만 이용했던..ㅋㅋ 온천탕 바로 옆에 샤워기가 있고..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부족함 없는 노천탕이 있습니다^^ 가을 바람 맞으며 즐기는 노천 온천은 정말 최고죠^^ 저는 체크인하고 한번, 체크아웃 하기 전에 한번 다녀왔었어요 ㅋㅋ 그리고 저녁 먹은 후에 소화 시키고..(사실.. 2018. 12. 24.
[일본/유후인] 해질녘 긴린코 호수 풍경 료칸에 짐을 풀고 가볍게 온천에 몸 한번 담구고 나왔어요 ㅋㅋ(온천 시설은 다음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저녁 먹기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다시 긴린코 호수로 산책하러 나왔습니다.센도우 료칸이 좋은게 긴린코 호수와 매우 가까워서..산책하러 나오기 부담이 없다는거죠^^ 멋질 해질녘 노을을 볼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다음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다보니 잔뜩 흐리더라구요 ㅠㅠ정말 여행와서 비를 안 만나는 적이 없는...ㅋㅋ 뭐 흐린건 흐린거고..그래도 산책하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긴린코 호수 근처 신사에도 한번 들러보구요.. 저번에 여기서 오미쿠지 뽑고 대길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던..ㅋㅋ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넘겼네요..^^: 호수쪽으로 가니 도리이에 새 한마리가.. 그러고보니 저번에도 한마리가 이렇게 있었는.. 2018. 12. 21.
[선릉/한티 맛집] 가성비 괜찮았던 한우전문점, 자연스케치 며칠전 동네에 새로운 한우전문점이 오픈했더라구요.공사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오픈 다음날 친구와 한번 가봤습니다 ㅋㅋ 바로 자연스케치 라는 곳인데..한우숙성모듬이 1.1만이면 괜찮은거 같아서 한번 가봐야지 싶었거든요..^^: 실내는 대충 요렇구요.. 파티션으로 나뉘어져 있고.. 숙성한우전문을 강조하고 있고.. 스페셜 가격이 좀 센건지 아닌지..솔직히 한우집은 잘 안........ 못 가다보니 ㅋㅋ 일단 숙성한우 모둠구이를 2인분 주문했어요. 고기를 더 먹을까, 식사류를 먹어볼까 하다가.. 나중에 갈비탕과 육회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사실 오픈이벤트로 저렴하게 준다고 해서 주문한것도 있는데..알고보니 점심때만 된다고..ㅠㅠ지금은 현수막에 붙여놨더라구요 ㅋㅋ 점심메뉴도 따로 있네요. 여기는 숯불이 아니라 .. 2018. 12. 19.
[일본/유후인] 다시 찾은 센도우 료칸(ほたるの宿 仙洞) 트윈룸 둘러보기 긴린코 호수를 둘러보고 이제 숙소로 향했습니다. 2년전에도 묵었던 호타루노야도 센도우 료칸(ほたるの宿 仙洞)을 또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2년전에 왔을때와 마찬가지로 트윈룸입니다.제가 알기론 여기 싱글룸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혼자와도 트윈룸이..ㅎㅎ 저번과 다른점은 이번에는 1층 방을 받았습니다. 비즈니스 호텔과는 비교도 안되게 넓습니다. ㅋㅋ 작은 테이블도 있고.. 침대에서 정면으로 보면 이런 모습.. 왼쪽문을 열면.. 이렇게 세면대가 보입니다.온천장이 있다보니 샤워실 같은건 없어요. 세수나 양치 정도만 하면 될거고.. 바로 또 문이 있는데 열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TV 밑에 있는 작은 냉장고를 열면 음료가 있구요.. 물론 마시면 돈을 내야..ㅋㅋ 많이 비싼건 아닌거 같네요..^^: 작은 모찌떡이.. 2018. 12. 17.
[일본/유후인] 푸른 가을하늘을 가득 담고있던 긴린코호수 료칸에 들어가기 전에 긴린코 호수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가니 왜가리? 로 추정되는 녀석도 있고.. 하지만 모두의 관심사는 바로.. 긴린코의 터줏대감인 거위입니다 ㅋㅋ이 사진사 분이 빵가루를 주니까 계속 쫓아 다니더라구요..^^: 그게 습관이 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사람들이 보이면 일단 다가오는 한쌍의 거위..ㅋㅋ 저번에 왔을때보다 뭔가 더 큰거 같기도 하고..^^:거위에 대한 이야기와 영상은 다음에 따로 더 하도록 할게요! 맑고 푸른 가을하늘과 긴린코의 조합은 언제봐도 좋네요^^근데 근처에 뭔가 공사를 하는군요..음식점이나 료칸 같은게 생기려나.. 날씨가 좋으니 그냥 막 찍어도 잘 나오네요 ㅋㅋ 푸른 가을하늘이 긴린코에 가득 담긴 느낌이었습니다^^ 주변을 한바퀴 돌며 산책하다가..이제 료칸에 .. 2018. 12. 14.
[한티역 맛집] 얼큰한 국물과 칼국수 무한리필, <최가네 버섯 샤브 매운탕 칼국수> 날씨가 많이 추워지다보니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구요.그래서 오랜만에 에 갔습니다. 그러고보니 간판 사진을 안찍었...;;위치는 포스트 맨 아래에 지도 첨부할게요 ㅋㅋ 요즘 보면 1~2년만에 사라지는 음식점이 많은데,여기는 제 기억이 맞다면 거의 10년은 된거 같아요.한티역 먹자골목에서 오래 버텼으니 맛은 믿을만한 곳입니다^^ 스페셜 샤브샤브 2인분을 주문! 메뉴는 요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료, 주류 메뉴들 밑반찬은 김치가 전부에요 ㅋㅋ생각해보면 뭐 다양하게 깔리는거보다 그냥 이렇게 단순한게 나은거 같기도..^^: 위에 보이는 칼국수는 소고기 버섯 샤브를 다 먹은 후에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볶음밥은 다 드시고 마지막에 얘기하면 만들어줍니다^^ 소고기 2인분이이 총 200g 나오고..고기 추가도 가능.. 2018. 12. 12.
[일본/유후인] 천천히 산책하며 유후인 상점가 구경하기 맛난 점심을 배불리 먹은 후 소화도 시킬겸 유후인 상점가를 돌아다니기로 했어요. 동물 카페 겸 기념품 가게도 여전히 잘 있네요 ㅋㅋ 단체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인 비허니에는 역시나 사람이 북적이고.. 유후인 오르골의 숲과 유리의 숲도 필수코스여기 구경하는 재미도 꽤 쏠쏠해서 항상 시간을 꽤 보내게 되더라구요^^실내 촬영 금지라는게 아쉽지만..ㅜㅜ 고양이 테마샵이라 그런지 지붕에 고양이 모형이..ㅋㅋ 그냥 얼핏 보면 진짜로 착각할 정도 ㄷㄷ 이번에 가니까 새우구이 파는 곳이 정말 많아졌더라구요.정말 그림같은 한글이 보이길래 한 컷.(지금 보니까 한국분이 작게 수정해 주신거 같네요 ㅋㅋ) 아기자기한 샵들도 많이 보이고.. 미니어처가 귀엽더라구요. 하지만 가격은 귀엽지 않았던..;;그냥 눈으로 감상 잘 했습니다.. 2018.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