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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일본/유후인/벳부] 유후인에서 벳부로 이동하기 (몇가지 팁 포함) 아침식사를 마치고 온천을 한번 더 즐긴뒤.. 쉬다가 이제 벳부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비를 부르는 인간답게.. 이 날 비예보가 있었습니다..ㅠㅠ뭐.. 그건 그거고.. 부지런히 유후인 버스터미널로 향했습니다.. 그래도 그냥 가기엔 아쉬우니 비허니에 잠깐 들러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근데 너무 여유를 부린탓에.. 급하게 속도내면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벳부로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벳부행 버스는 지정석이 아니다보니 그냥 산큐패스만 보여주면 됩니다. 다른곳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도 보여드릴게요^^ 다시 벳부행 버스 시간표를 보여드리자면.. 왼쪽의 쾌속버스 유후린과 로컬버스가 차이가 좀 있긴해요..하지만 벳부역이 목적지라면 아무거나 타고 상관은 없을거 같구요.(소요 .. 2019. 2. 27.
[일본/유후인] 호타루노야도 센도우 료칸 아침식사 긴린코 호수 물안개를 보고 와서 좀 쉬다가..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갔습니다. 전날 저녁 먹었던 테이블로 바로 가서 앉으면 됩니다. 각 테이블마다 세팅이 다 되어 있어요. 저번에 왔을때와 구성은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살짝 다르더라구요. 정갈하게 나오는 밑반찬들.. 차를 우려 마시도록 되어 있구요.. 불을 켜주고 끓이기를 기다립니다.. 뭔가 해서 열어보니 저번에 장어 같은게 들어간 야채전골이 있더라구요. 저번에 왔을때와는 달랐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좋았네요^^ 저번 아침식사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을..^^ https://fotolife.tistory.com/entry/1528 밥이 나왔는데 역시나 많이 주더라구요 ㄷㄷ 덜어서 미소국과 같이 먹으면 됩니다^^ 이제 완벽한 세팅! 날달걀은 이렇게 풀어서.... 2019. 2. 25.
[일본/유후인] 긴린코 호수의 멋진 아침 물안개 풍경 유후인에서 하루를 자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긴린코 호수의 물안개를 보러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번에 왔을때보다 기온도 좀 더 높아서 그런지..물안개가 덜 보여서 좀 아쉽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낮게 깔린 물안개가 보이긴 합니다 ㅋㅋ 생각해보니 저 숙소에 묵으면 누워서 긴린코 물안개를 볼 수 있겠군요..진지하게 다음에는 저기에서 하루 묵어볼까 싶기도..ㅋㅋ 긴린코 주변을 돌면서 물안개 풍경을 담아봅니다^^ 근처 신사의 도리이에도 역시나.. 왜가리 한마리가 떡하니 있네요 ㅋㅋ얘는 여기가 지정석인듯한..^^: 주변 풍경도 계속 담다가.. 벤치에 앉아서 멍때기리도 하고..ㅋㅋ암튼 이런 풍경을 보니 자연히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네요^^ 이렇게 보니 유후인이 온천마을 맞네요^^ 다시 한바퀴 돌아보.. 2019. 2. 22.
[일본/유후인] 호타루노야도 센도우 료칸 저녁 가이세키 센도우 료칸의 저녁 가이세키를 보여드릴게요^^사실 예전에 다녀왔을때와 메뉴는 거의 비슷하긴 하지만..ㅋㅋ 체크인 할때 정한 시간에 맞춰 가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방 키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요렇게 정갈하게 잘 준비된 테이블을 만나실 수 있어요^^ 각종 식기도 있고, 차를 우려내서 드실 수 있게 되어있어요. 닭고기 샤브샤브라고 하면 될거 같은데..보통은 이 메뉴로 준비가 되고, 숙소 예약할때 스테이크 플랜으로 하면 스테이크로 드실 수 있습니다. 저번에도 같은 메뉴를 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었거든요.근데 나중에 누나와 어머니께서 여행 가셔서 드셨을때는 고기 냄새가 별로여서 거의 못먹었다고 하더라구요.그런거에 좀 민감하신 분들은 스테이크 플랜이나 아예 저녁 가이세키를 빼서 예산을 절약하.. 2019. 2. 20.
빕스 문정점에서 스테이크 먹고 왔습니다 지난 주말 빕스 문정점에 점심 먹으러 갔어요.여기도 꽤 오랜만에 오는듯한..ㅋㅋ 제가 사게 되면 샐러드바만 먹지만..얻어 먹는거라 오른쪽의 얌 안심 & 뉴욕 스테이크 세트로..(사실 스테이크 할인 쿠폰이 있어 사준다고 해서 온거라 ㅋㅋ) 샐러드바에 가니 한창 딸기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상큼하고 달달한 딸기 디저트류가 가득! 일단은 나중에 먹는걸로 하고 ㅋㅋ 샐러드바를 한번 쭉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또띠야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아보카도장과 연어장도 있네요.밥에 비벼 먹으면 꽤 맛있을듯한..^^ 쌀국수를 만들어 주는 코너도 있구요.. 여기 재료를 그릇에 담아 전해주면 쌀국수 혹시 매콤한 마라탕 육수를 부어줍니다. 과일도 신선도가 괜찮아 보이고.. 샐러드 채소도 잘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2019. 2. 18.
[옥수역 맛집] 피자, 파스타 전문점 <더 코너 키친> 지난 주말 옥수동에 피자가 맛있다는 집에 가려고 나왔어요. 그런데 원래 가려던 피자집은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해서 못 먹고..ㅠㅠ(분명 3시 30분까지 오면 된다고 전화통화까지 했는데.. 10분 전에 가니 안된다고.. 진작에 말을 마시던가..) 그래서 근처에 다른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은..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이름대로 길가 코너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ㅋㅋ 저희가 들어갔을때는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어중간한 시간이라 그렇구나 했는데 몇 분 있으니 거의 꽉 차더라구요 ㄷㄷ 암튼 요런 룸 같은 좌석도 있긴한데, 대부분은 그냥 개방형이었고..화덕 때문인지 홀보다 주방이 더 큰 느낌이었어요.그래서 테이블이 몇개 없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저는 잘 모르는 메뉴들이 많네요 ㅋㅋ 우선 아보카도 마스카포네 크림 파스타 주문하고.. 2019. 2. 15.
[코엑스몰 맛집] 미국 남부 가정식 전문점 <샤이바나> 얼마전 친한 동생과 함께 코엑스에 갔었는데요..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미국 남부 가정식 전문점인 샤이바나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메가박스에서 영화보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게 바로 샤이바나였는데요..저녁때 보면 항상 줄서있길래 그렇게 맛있나 궁금하긴 했었어요 ㅋㅋ제가 갔을때도 좀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매장은 대충 요런 분위기.. 첫페이지 음료부터 뭔가 미국향이 가득합니다 ㅋㅋ 메뉴들도 역시나 미국의 느낌이..ㅋㅋ 치즈나 토마토소스를 쓴 음식이나 튀김류가 많았습니다. 저희는 3번 세트를 주문했어요. 슈나이더탭 생맥주가 제일 비싼데, 제가 갔을때는 행사중이어서 조금 더 저렴하게 마실 수 있었네요^^ 그리고 한가지 특이했던게 카운터에 직접가서 주문하고 선불 결제를 해야 하더라구요. 생맥주와 하와이안 서퍼라는.. 2019. 2. 13.
저렴하게 수입 생맥주 즐길 수 있는 곳, <비어만> 얼마전 선릉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은 후 가볍게 맥주 한잔 할 곳을 찾아봤는데요.신장개업한 곳이 생각나서 한번 가봤습니다.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의 3층에 위치한..ㅋㅋ비어반(BEER MAAN)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 저희가 첫 손님이었던거 같네요..^^: 공간은 좁은 편이었구요..보통 2차로 가볍게 한잔 하러 오는 사람들을 위한곳인걸 생각하면..나름 공간 활용을 잘한 인테리어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우선 여기가 마음에 드는것은 수입 생맥주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특히 기네스, 호가든, 스텔라 좋하는 분들은 3,900원이라는 정말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좋은 곳이죠^^ 그리고 안주를 가져와서 드실수 있지만 1인당 천원을 내야 하구요.외부 음료나 주류를 가져오는 경우도 추가 비용을 .. 2019. 2. 11.
2019 스타벅스 발렌타인 신메뉴, <아이스 러브 카페 모카> 마셔봤습니다! 오늘 스타벅스 발렌타인 MD와 신메뉴가 나왔는데요.MD는 딱히 살게 없어서 관심이 없었고..신메뉴는 한번 마셔볼까 싶어서 스타벅스에 들렀네요^^ 암튼 발렌타인에 맞춰 나온 신메뉴는 '러브 카페 모카'와 '러브 화이트 초콜렛'러브 화이트 초콜렛은 에스프레소가 안들어간 음료라서..저는 아이스 러브 카페 모카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톨사이즈와 그란데 사이즈만 있고, 톨사이즈 기준 5900원입니다.톨사이즈는 샷 1개가 들어가고, 저는 하나 더 추가했어요. 러브 카페 모카의 특징이라면.. 발렌타인 시즌에 맞게 초콜렛 휘핑크림과 드리즐, 하트모양 초코렛이 올라간다는거죠^^그래서 처음에는 이거 엄청 달겠구나 싶었어요 ㅋㅋ 그리고 한번 쭉 마셔봤는데.. 음.. 생각보다 달지 않았어요. 기존 카페 모카보다도 덜 단느낌?.. 2019.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