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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Life/풍경41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에서 담은 벚꽃들 지난 토요일 여의도 벚꽃 축제에서 찍은 벚꽃 사진입니다.. 예쁜 벚꽃사진이 있으니 다른 멘트는 필요없겠죠?^^ 비가와서 벚꽃은 다 졌을테고, 날씨는 더워져서 어느새 봄은 지나간것 같지만.. 제 사진 보시고 조금이나 봄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봄이 조금 느껴지셨나요?^^ D90 + Sigma APO2 70-300 F4~5.6 2009. 11. 3.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현장 지난 토요일(4월 11일) 여의도 윤중로를 찾았습니다.. 매년 그랬듯 벚꽃축제를 보기 위해서였지요..^^ 만개한 벚꽃을 보니 그저 기분이 좋아집니다.. 한켠에선 꽃을 이용한 장식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청바지에 꽃이라..^^: 개인적으로 벚꽃을 매우 좋아해서 신나게 사진을 찍고있던 중.. 갑자기 꽃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벚꽃축제에 자주 왔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꽃비가 내렸습니다..^^ 갑자기 내린 꽃비에 모두들 좋아합니다..^^ 끝없은 벚꽃길..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날 인파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30만이 몰렸었다고 하네요..;; 사람이 많아서 짜증날만도 했지만 예쁜 벚꽃이 맞이하니 그런 기분도 없어지더군요..^^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는 18일까.. 2009. 11. 3.
멋진 야경으로 유명한 경주 안압지 경주에 오면 꼭 가보고 싶은곳이 있었는데, 바로 멋진 야경으로 유명한 안압지였습니다.. SLR클럽에서 멋진 안압지 야경을 볼때마다 꼭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작년 11월 경주에 간 김에 찾아갔습니다. 해가지기전에 들어왔습니다.. 해가 완전히 지면 오히려 야경이 예쁘지 않기 때문에..^^: 그래도 11월이라고 저녁이 되니까 추워지더군요..^^; 이제 구도를 잡고 해가 지기를 기다렸습니다.. 많은 사진사분들이 계셨습니다.. 원래는 이 정도 해가 져서 하늘이 파랗게 되는때에 야경을 찍으면 예쁘게 나오는데, 구름이 많아서 의미가 없어졌습니다..-_-;; 옆에 계시던 사진사분도 오늘 구름 많아서 공쳤다고 하시더라는..^^: 하늘이 완전히 암흑이 되면 조명이 밝아서 지붕도 제대로 안보이게 되죠..^^; 암튼 구름 .. 2009. 11. 3.
늦가을 단풍이 만발했던 경주 불국사의 추억 작년 11월 단풍이 만발할 때에 경주에 잠깐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경주하면 불국사를 빼놓을수 없죠?^^ 푸른 하늘에 붉은 단풍이 잘 어울리던 날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두번째로 온 불국사였습니다.. 이 날 안그래도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바글바글했었다는..^^: 형형색색 단풍들이 멋있더군요..^^ 안으로 들어가보니 다보탑 보수공사 준비중이었습니다.. 철근으로 둘러쌓인 모습이 솔직히 보기 안좋았지만 더 좋은 모습을 위해 어쩔수 없는것이겠지요.. 최근엔 천으로 둘러쌓인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옆에있는 석가탑도 상태가 너무 안좋아보였습니다.. 보수를 하고 있겠죠? 빨리 예전의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소원을 빌며 작은 돌탑을 올렸겠죠? 불국사 안에 작은 연못이 있더군요.. 수학여.. 2009. 11. 3.
어느새 봄은 우리 곁에.. 군자란과 철쭉이 활짝 폈어요~ 날씨가 많이 풀린걸 보니 봄이 어느새 우리곁에 왔음을 알려주고 있네요.. 월요일은 학교도 일찍 끝나겠다, 해피아름드리님의 포스트도 생각이나고 해서..^^; 추위를 이겨야 꽃피우는 매혹적인 군자란... 봄...서울의 봄꽃을 마중 나가다... 조금 먼저 봄을 느껴보기 위해 어린이대공원 식물원을 찾았습니다.. 아, 사진을 감상할때 방해될까봐 코멘트는 최소화 했습니다..^^;; 봄을 느껴보시길..^^ 해피아름드리님의 포스트에는 꽃봉우리 상태인 녀석들도 많았는데, 3주가 지나니 만발을 넘어 조금씩 지고 있더군요..^^: 방금 물을 줬는지 물방울이 다 맺혀있습니다.. 덕분에 더 싱싱한 모습을 잡을 수 있었어요..^^ 한켠에는 철쭉도 만발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곧 여기 식물원처럼 거리에서도 많이 볼 수 있겠죠..^.. 2009. 11. 3.
화마의 상처가 조금씩 아물고 있는 낙산사 저번주 토요일, 가족들과 짧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쪽으로 온 김에 낙산사에 들르기로 했죠..^^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낙산사는 2005년 화마에 휩싸이면서 남은게 없다고 할 정도로 모두 다 타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었죠.. 그 후 4년이 지난 지금 낙산사는 얼마나 복구가 되었을까요? 낙산사에 들어오니 길을 따라 연등이 걸려있었습니다.. 연등은 예뻤는데 기둥이 쇠파이프라 좀 아쉽네요..^^: 밤에는 예쁠거 같네요.. 낙산사에는 몇 번 왔었는데, 국수는 처음 먹어보는것 같네요.. 11시반~1시반에 가시면 드실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구요..^^: 생긴건 별거 아닌거 같아도 꽤 맛있습니다..^^ 자, 계속 더 들어가 봅니다.. 타버린 나무들의 흔적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저 소나무들이 몇백년은.. 2009. 3. 27.
아름다운 해운대의 야경 해운대에 온 김에 유람선도 탔습니다. 탈때는 해가 있었는데 돌아오니 어느새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배에서 사진을 찍으니 촬영 조건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배는 흔들리고 삼각대는 없고.. 어쩔수 없이 ISO는 높이고 VR을 믿으며 최대한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리사이즈해서 이 정도이지 원본은 솔직히 별로..^^: 광안대교의 모습입니다.. 조명이 참 예쁜거 같더라구요..^^ 해운대 야경에서 빠질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죠..^^: 웨스틴 조선 호텔.. 저곳도 파라다이스 호텔만큼 비싼거 같더라구요..^^: 해변을 끼고 수 많은 콘도와 호텔들이 즐비합니다.. 겨울이라 비수기라서 그런지 빈방이 많네요.. 북적이고 폭죽소리가 밤새도록 들리는 여름바다 보다는 잔잔한 겨울바다를 더 좋아합니다..^^ 앞으로.. 2009. 3. 18.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의 야경 사실 작년 8월말에 해운대에 놀러왔을때 멋있기로 유명하다는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 하우스야경을 찍으러 갔었지만.. APEC 하우스가 불이 꺼져 있어서.. 참 이상한 야경을 찍었었는데, 12월에 갔을때는 다행히 불이 켜져 있더라구요.. 8월보단 상황이 나았지만.. 제가 봤던 사진처럼 다른 조명들이 켜져있지는 않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근처 다른 조명들도 켜줄려나..ㅜ.ㅜ 암튼 절반의 성공이었습니다..^^: 광안대교의 야경도 멋지네요..^^ 더 멋진 야경을 남기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한채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삼각대 없이 찍은거 치고는 괜찮죠?^^: 난간에 고정시키고 찍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2009. 3. 17.
해운대가 내려다 보이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작년 12월 초에 부모님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1박2일로 부산을 잠시 다녀왔었습니다.. 그때 묵었던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을 조금 보여드리겠습니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경주 힐튼의 2배 정도의 숙박비였던걸로..;; 사실 부모님과 함께 가서 잘 수 있었죠.. 친구들과 간다면 당연히 민박으로..;; 부모님이 계셨던 방입니다.. 아이구.. 노출 오바..-_-;; 암튼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 오면 더 좋겠죠? 방안으로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더군요.. 발코니에 테이블이 있어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길수도 있지만.. 겨울이라 추워서 그러지는 못하겠더라구요..-_-;; 욕실도 좋네요..^^: 다음은 제가 있던 방입니다.. 당연히 도심쪽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그런데 정말 건물만 보이더군요.... 2009.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