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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0 일본 간사이, 도쿄83

[도쿄] 25겹 돈가스로 유명한 키무카츠(キムカツ) 삿포로 비어 스테이션에서 저녁 먹기로 한 계획이 틀어지면서 당장 저녁으로 뭘 먹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원래 오사카에서 기회가 되면 먹어보자고 했다가 먹지 못했던.. 바로 25겹 돈가스로 유명한 키무카츠가 에비스에 있다는 걸 알고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가격대가 꽤 세다는걸 알고 있어서 갈까말까 했는데.. 뭐.. 비어스테이션에서 먹었어도 돈이 꽤 깨졌을테니.. 일단 가보기로 했어요.. 에비스역 동쪽출구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다보니 나오던 키무카츠.. 저녁시간이라 대기해야 되는줄 알았는데 운좋게 바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각종 소스들.. 중간의 긴 소스병이 양배추에 뿌려먹는 소스입니다.. 바로 저 양배추 말이죠..^^: 양배추는 무료로 리필해주니 맘껏 드셔도 됩니다.. 소스맛이.. 2011. 7. 21.
[도쿄] 도쿄에서 놓치면 안되는 무료 야경포인트,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오다이바의 멋진 야경을 뒤로한채 찾은 곳은 바로 였습니다.. 이곳에서 저녁도 해결하고 무료 전망대에도 올라가보기 위함이었죠.. 야마노테선 에비스역에 내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로 연결되는 무빙워크를 찾았습니다.. 거리가 꽤 되므로 괜히 걷지 마시고 꼭 무빙워크를 타세요..^^; 그렇게 이동해 도착한 에비스 가든플레이스입니다.. 처음 도쿄에 왔을때도 들렀던 곳이에요.. 그때는 에비스 맥주 기념관에 들러 맥주도 한잔하고 했는데.. 이번에는 폐장시간이 지나서 못 갔네요..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55] 에비스 맥주 박물관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서 조명이 다들 화려합니다..^^ 웬지 올해부터는 이런 조명을 보기 힘들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래도 발전량이 부족하다고 하니.. 가.. 2011. 7. 20.
[도쿄] 오다이바를 환상적인 무지개빛으로 물들이다. 레인보우 브릿지 후지TV를 다 둘러본 후 오다이바의 야경을 보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처음 오다이바에 왔을때는 위에서만 야경을 촬영했지만, 이번에는 아래에 있는 오다이바 해양공원에서도 촬영해보기로 했어요.. 암튼 그렇게 내려와서 촬영해본 오다이바의 야경.. 날씨가 좋았던 탓에 그 어느때보다 야경이 더 선명했습니다.. 2010년 6월말 처음 오다이바에 왔을때의 레인보우 브릿지의 모습입니다.. 이때는 조명이 흰색, 녹색밖에 없었어요.. 대신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배가 무지개빛이군요..^^: 그렇다보니 야경이 뭔가 화려한 맛이 없고 밋밋하다는 느낌이었어죠.. 물론 예쁘긴했지만.. 하지만 이번에는 레인보우 브릿지라는 이름에 맞게 무지개빛 조명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너무 강렬해서 오다이바 전체가 무지개빛이었죠..^^ .. 2011. 7. 19.
[도쿄] 일본방송을 몰라도 즐거운 곳, 후지TV 후지TV 전망대 하치타마에서 멋진 오다이바의 야경을 보고 내려왔습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 겨울에 오다이바를 왔다면 꼭 가봐야 할 곳! 후지TV 전망대 하치타마 사실 이 다음의 과정은 이미 다 해봤지만.. 그래도 같이 간 동생들은 못봤으니..^^: 내려오니 어느새 해가 더 많이졌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다 보면 중간에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그곳은 바로 후지TV의 방송 프로그램들을 보여주는 킷카케 스트리트입니다.. 이곳도 예전에 포스팅을 했었네요..^^: 그래도 다시 한번 둘러봤습니다.. 약간씩 변한게 있더라구요..^^ 드라마 광고인가봐요.. 역시나 이런 자판기들도 있고.. 200엔이군요..;; 사실 일본 방송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심심할 수도 있지만.. 우리 방송과는 다르.. 2011. 7. 15.
[도쿄] 겨울에 오다이바를 왔다면 꼭 가봐야 할 곳! 후지TV 전망대 하치타마 예전부터 제 블로그에 오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후지TV 전망대에 대해서는 이미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2010년 6월 도쿄에 갔을때 이미 들렀고, 여행기까지 올렸었죠..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20] 오다이바의 전경을 한눈에! 후지TV 전망대 하치타마 오다이바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던 후지TV 전망대 하치타마, 하지만 개장시간이 오후 6시까지라 여름에 갔을때는 오다이바의 멋진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겨울에는 얘기가 다릅니다! 메가웹, 히스토리 개리지를 보고 유리카모메를 타고 다이바역으로 향했습니다.. 오후 4시 반인데 이미 해가 질 준비를 하고 있네요.. 다시 찾은 후지TV입니다.. 웬지 모르게 반갑네요..^^: 후지TV앞 광장이라고 해야할까요? 더운 여름에.. 2011. 7. 14.
[도쿄] 클래식카 매니아라면 무조건 가자! 히스토리 개리지 메가웹을 본 후 비너스포트 안에 위치한 히스토리 개리지에 갔습니다.. 사실 히스토리 개리지도 메가웹의 일부분이긴 하지만..^^: 차이점은 메가웹이 토요타 쇼룸이라면 히스토리 개리지는 클래식카 매니아를 위한 공간입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 각종 토요타 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는 곳, 메가웹 입구에서부터 뭔가 특이한 차가 보이네요..^^: 음.. 혹시 자전거...는 아니려나..;; 히스토리 개리지의 장점은 입장료가 무료라는거죠!^^ 사실 처음 일본에 왔을때 메가웹만 보고, 히스토리 개리지는 안봤다는..;; 뭐.. 다 보면 나중에 재미 없으니 하나씩 놔두고 왔다고 생각하긴 했지만요..ㅋㅋ 경주용 클래식카인 것 같네요.. 이런 미니카들도 있습니다.. 웬지 가격이 꽤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 2011. 7. 12.
[도쿄] 각종 토요타 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는 곳, 메가웹 유리카모메를 타고 내린 곳은 아오미역이었습니다.. 이 곳에는 쇼핑몰인 비너스포트와 함께 토요타 자동차의 쇼룸인 메가웹이 있는 곳이죠.. 저희들이야 쇼핑에는 관심이 없었으니 바로 메가웹으로 향했습니다.. 이전 여름에 왔을때와 달라진 점은 사람이 적다는 것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다는 것이네요.. 그리고 중간에 탑 같은게 원래 있었던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여름에 왔을때는 없었던거 같은 느낌이.. 당시에 제가 더워서 제정신이 아니라 기억을 못하는 것일지도요..-_-ㅋㅋ 암튼 토요타 자동차를 실컷 볼 수 있는 메가웹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자동차가 너무 좋아서 미쳐버릴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남자다보니 어느정도 관심이 가는 건 사실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런저런 차를 보면서 디자인에 대해 얘기도 해보.. 2011. 7. 11.
[도쿄] 오다이바에 가는 길이 즐거운 이유,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 호텔에 짐을 풀고 난 후 부지런히 다니기로 했습니다.. 도쿄에서의 첫번째 목적지는 바로 오다이바! 가기전에 호텔 근처에서 간단하게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뭐 먹을까 하다가 버스정류장 근처에 보이는 우동, 소바, 덮밥 전문점을 발견! 사실 저렴한 가격에 본능적으로 끌렸다고 할 수도 있겠군요..^^: 자동판매기에서 식권을 뽑고 주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일어로만 적힌 식권 자판기를 볼때마다.. 교양수업으로 한학기 배운 일어 덕분에 굶지는 않겠구나 생각을..ㅋㅋ 저는 간단하게 가장 저렴한 280엔짜리 가케우동을, 동생들은 460엔짜리 가츠동을 선택했습니다.. 메뉴 밑에 보면 '우동', '소바' 라고 적혀있는데, 식권을 줄때 어떤걸로 먹을지 말하면 됩니다.. 저는 우동으로 선택! 280엔짜리 가.. 2011. 7. 8.
[도쿄] 깔끔하고 괜찮은 오모리 도큐인 호텔(Omori Tokyu-Inn Hotel/大森東急イン) 하네다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오모리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오모리역 안에 있는 을 찾아가면 되죠..^^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이렇게 커다란 흰색 건물을 만나게 됩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오모리역으로 이동하기(오모리 도큐인 가는 방법) 캐리어를 끌며 따라가다보니 입구가 보이네요..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는 입구도 있습니다.. 포스트 하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호텔은 3층부터 8층까지 입니다.. 프론트가 3층에 있으니 체크인을 하고 6층부터는 객실입니다.. 객실층에 올라뢌습니다.. 역시나 엘리베이터 옆에는 유료채널 TV카드가 있군요.. 아마도 1000엔이었을겁니다.. 뭐.. 그냥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이에요.. 저희가 묵었던 819호.. 3명이니까 당연히 트리플룸이었는데요.... 2011.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