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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8 홍콩33

[홍콩] 낮에 봐도 멋있는 홍콩의 스카이라인 2박 4일 홍콩 여행의 마지막날이라 할 수 있는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이 날은 리펄스베이와 스탠리마켓을 가보기로 했어요. 그 곳에 가려면 홍콩섬의 센트럴에서 버스를 타야하다보니..일단 스타페리를 타러 왔다가.. 온 김에 홍콩의 멋진 스카이라인을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밤에 야경으로 보는 모습이 더 멋있긴 하지만..낮에 보는 홍콩의 스카이라인도 꽤 멋있더라구요^^ 이때 바람이 좀 불었는데.. 시원하니 딱 좋더라구요.참고로 한겨울입니다 ㅋㅋ 이 날도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요런 풍경이구요.. 유명한 시계탑도 있고.. 오른쪽은 홍콩 우주박물관입니다. 관광객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통통배 같은 것들도 쉴새없이 다니고..ㅎㅎ 낮에 보나 밤에 보나 언제나 멋진 홍콩의 스카이라인입니다^.. 2018. 3. 30.
[홍콩] 맥주 한잔 즐기기 좋은곳, 너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 여행 오면 밤에는 항상 맥주 한잔 마시는 계획을 세우곤 하는데..몸이 안좋아도 밤에 마시는 맥주는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ㅋㅋ 대충 이 지점에서 시작을 해서.. 너츠포드 테라스를 일단 쭉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유럽처럼 가게 밖에 테이블을 두고 사람들이 모여서 한잔씩 하고 있었어요^^ 어디를 갈지 몰라서 일단 계속 쭉 걸어갔는데..확실히 입구쪽에 사람이 많고 갈수록 사람이 적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곳에는 꼭 있는 호객꾼들이 잔뜩 있습니다 ㅋㅋ한국어에 능숙한 호객꾼도 한명 있더라구요 ㅋㅋ 길 끝까지 가면 요런 풍경이 보이는데동네 분위기 자체가 뭔가 화려한 느낌이더라구요^^: 결국 어디를 갈지 결정을 못해서 다시 돌아오다가.. 그냥 너츠포드 테라스 초입에 있는 PORT라는 곳에 가기로 했습니다.여.. 2018. 3. 28.
[홍콩] 다양한 와플콘이 있는 에멕앤볼리오스 (Emack & Bolios) 홍콩 스카이 100 전망대에서 다시 침사추이쪽으로 이동을 했어요. 대중교통으로는 이동하기가 좀 애매해서..구룡역의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캔톤로드(Canton Road) 쪽에서 내렸습니다.명품샵들이 많은 곳 답게 분위기가 남다른 곳이죠 ㅋㅋ 이 날 밤에 너츠포트 테라스에서 맥주 한잔하려고 했기 때문에.. 네이던로드(Nathan Road)로 와서 쭉 올라갑니다. 구글맵보고 길 찾으면서 가느라 주변 풍경을 제대로 못 담았지만..사실 생각해보면 홍콩 야경은 다 비슷하기도 해서..ㅋㅋ 구글맵에서 알려주는대로 가다보니 이 쇼핑몰 구름다리가 있는 길로 들어가야 되더라구요.. 그렇게 가다보면 이런 계단길이 보이는데..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너츠포트 테라스가 나옵니다. 그 전에!갑자기 누나가 저 아이스크림집 유명.. 2018. 3. 16.
[홍콩] 가는 날이 장날.. 홍콩 스카이 100 전망대 계획대로라면 빅토리아피크에서 야경을 봐야했지만.. 피크트램을 타려는 인파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줄이 여기에만 있는게 아니라.. 심지어 건너편 다리밑에도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저희가 좀 실수했던게..예전에 왔을때는 옥토퍼스 카드로 찍고 들어가서 바로 피크트램을 기다리면 됐는데,이제는 클룩 같은 곳에서 미리 티켓을 구입하고 단체로 가지 않는 이상그렇게 바로 입장이 가능하지가 않더라구요.아니면 다른 패키지 입장권을 사야하거나..;; 그래서 마냥 기다릴수도 없고..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어제 이 빌딩이 생각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홍콩 스카이 100 전망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스카이 100 전망대는 구룡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구룡역은 AEL과 연결되기도 하고,얼리체크인이 되는 역이기 때문에 여행.. 2018. 3. 14.
[홍콩] 그저 그랬던 퍼센트(%)커피 아이스 라떼 호텔에서 좀 쉬다가 빅토리아 피크 야경을 보러 가기 위해 다시 나왔습니다.홍콩섬으로 넘어가야하니 스타페리를 타야하는데.. 그 전에 스타페리 선착장 2층에 있는 퍼센트커피에 가보기로 했어요. 최근에 워낙 유명세를 떨치고 있기도 하고..교토 아라시야마에 갔을때 줄이 너무 길어서 못 먹은 기억도 있기에..^^: 홍콩에서라도 마셔보자하고 가봤습니다 ㅋㅋ 스타페리 선착장 2층에 오시면 바로 요런 작은 퍼센트커피 매장이 있어요. 메뉴는 아주 단촐합니다. 그런데 잘 안보이죠? 메뉴판만 크롭해서 크게 보여드리겠습니다 ㅋㅋ 따뜻한 라떼와 아이스 라떼 한잔씩을 주문하려고 했는데..아이스만 된다고 하더라구요.. (기계에 문제가 있는듯한..)그래서 아이스라떼 2잔을 주문하고, 블렌드와 싱글 오리진으로 각각 주문해봤습니다. 다.. 2018. 3. 9.
[홍콩] 마파두부 강추! 침사추이 맛집 킹스로지 (King's Lodge) 옹핑 빌리지에 다녀 온 후 다시 침사추이로 이동해서..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찾아간 곳은 바로 킹스로지(King's Lodge) 홍콩에 왔으니 베이징덕 같은거 한번 먹어보자 해서 찾아보니..여기가 괜찮다고 해서 와봤어요. 사람이 많아서 좀 기다렸다가.. 자리를 받았습니다. 기본 세팅. 기본적으로 차를 주는데 유료입니다.차 값 무조건 다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ㅋ 그림 메뉴판을 깜빡하고 촬영 안한..ㅠㅠ이렇게라도 한번 쭉 보세요..^^: 가격대는 살짝 있는편이라고 해야하려나..홍콩 물가가 엄청 올랐다는걸 이번 여행 하면서 계속 느끼게 되네요. 차는 1인당 HK$12이고, 서비스차지 10%가 추가로 붙는다고 되어있네요. 저희가 주문했던 내역입니다 ㅋㅋ 맥주 2병, 마파두부, 흰밥, 샤오롱바오, .. 2018. 3. 7.
[홍콩] 옹핑360 타고 다시 돌아가기 타고 왔으니 다시 가야겠죠? ㅋㅋ돌아갈때도 옹핑360 크리스탈 캐빈을 타고 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더 무서운 느낌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사람이 적어서 그런건지 아까보다 바람이 세진건지 모르겠지만..알고보니 철망으로 되어 있고 바람이 통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ㅋㅋ 철망 사이로 엄청난 바람소리와 차가운 바람이..ㄷㄷ 게다가 저희 세명만 타서 그런지 좀 더 흔들리는 느낌이더라구요 ㅋㅋ하지만 투명한 바닥에 앉아서 인증샷도 찍고 막 ㅋㅋ 처음에 봤던 해저터널도 지나고.. 포린사 대불상도 점점 멀어집니다.이제 옹핑빌리지와 완전히 이별 할 시간이네요.. 그리고 이제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이 점점 가까워집니다. 홍콩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엄청나게 높은 아파트들도 보이구요. 빽빽한 아파트촌이 보입니다.그래도 .. 2018. 3. 5.
[홍콩] 크기에 압도될 수 밖에 없는 옹핑 포린사의 대불상 이제 옹핑빌리지에 온 가장 이유라고도 할 수 있는포린사의 거대한 청동 대불상을 보러 갔습니다. 이미 계단 밑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향로 크기도 엄청나더라구요 ㅋㅋ 참고로 계단을 올라가려면 여기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가야하는데무슨 매표소 같은게 있어서 입장료가 있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식사 패키지권 같은걸 파는곳이지단순히 보고만 오실거면 그냥 지나치셔도 상관없어요^^(저희는 소심해서 입장료 내야하는지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그랬던..ㅋㅋ) 자! 이제부터 대불상을 만나기 위해 268계단을 올라야합니다. 몸상태가 좀 별로이기도 했고..(솔직히 평소 운동부족)살짝 힘들긴 하더라구요 ㅋㅋ 계속 올라가니.. 거대한 청동 대불상을 만나게됩니다. 가까이 와서 보니 그 크기가 정말 .. 2018. 2. 28.
[홍콩] 옹핑360 케이블카 타고 도착! 옹핑 빌리지 둘러보기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타고 드디어 옹핑 빌리지에 도착했습니다. 란타우섬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죠^^란타우섬에는 디즈니랜드도 있고 첵랍콕 국제공항도 있고 시티게이트 아울렛도 있고..면적으로만 보면 홍콩섬보다 큰거 같더라구요 ㅎㅎ 케이블카를 타고 조금만 걸어 나오면 바로 상점가 풍경이 보입니다. 빨리 타고 와서 그런지 한산한 느낌이었어요. 저번에 말씀드렸지만 목젖이 너무 크게 부은 상태였는데..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좀 괜찮아진다고 해서.. 겨울이지만 밖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ㅋㅋ겨울이라고 해도 조금 쌀쌀한 가을 날씨라 괜찮았어요 하지만 맛은 안 괜찮았음.. (여기서 드시지 마세요 ㅋㅋ) 사진은 없지만 바로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음료 한잔씩 사먹고.. 포린사의 대불상이 땋! 보입니다.. 2018.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