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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09 여름 미국76

겨울과 180도 다른 시카고의 여름 풍경 지난 겨울에 미국에 왔을때도 시카고에 왔었는데요.. 그때는 너무 추워서 정신없이 사진만 대충 찍고 왔었죠..;; 관련 포스트 : 시카고, 괜히 바람의 도시가 아니네.. 그런데 여름에 오니 시카고가 덥네요..;; 안그래도 더위에 약한 저에겐 안좋은 소식이더군요..ㅋㅋ 그래도 겨울보단 훨씬 나았습니다.. 죽겠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다만 도착하고 바로 다운타운으로 나와서 좀(아니 많이..;;) 피곤하긴 했지만.. 하나라도 더 봐야한다는 일념으로 버텄습니다..ㅋㅋㅋㅋ 시카고의 매서운 바람을 맛봤던 시카고 트리뷴 앞 다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나 바람은 세더군요.. 다른점은 이번엔 너무나 시원했다는거?^^: 깃발을 보면 바람이 어느정도인지 느낌이 오시죠?^^: 날도 풀렸고, 주말이고, 독립기념일 .. 2009. 7. 3.
미국 무비자 입국 걱정할 필요 없어요~!(미국 무비자 입국 절차, 방법) 아래 링크는 이 포스트와 연결된 내용이구요.. 가자~ 미국으로! #1 -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가자~ 미국으로! #2 - 나리타에서 시카고까지 다음 링크된 포스트는 작년 12월에 입국했을때의 경험을 적은 내용이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미국 여행기 - 인천 출발에서 디트로이트 도착까지 - 1. 전자여권 만들기 미국 무비자 입국을 위해선 전자칩이 내장된 전자여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기존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으신 분들도 무비자 입국을 하시려면 기존여권을 폐기하고 전자여권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때 기존 여권을 개인이 폐기 하시는것이 아니라 신청시 가져가셔야 합니다) 2008년 8월부터 발급되는 여권은 모두 전자여권입니다.. 신청은 가까운 동사무소에서 하시고, 발급은 해당 구청에 가시면 됩니다. 비용은 유.. 2009. 7. 2.
가자~ 미국으로! #2 - 나리타에서 시카고까지 아래 포스팅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11시 15분에 시카고행을 타야하는데 11시에 비행기에서 내렸습니다..;; 관련 포스트 : 가자~ 미국으로! #1 -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그나마 앞쪽에 타고 있어서 금방 내리고 경유편 게이트로 찾아갔습니다.. 시간상으로는 못탈거 같았지만.. 왠지 기다리고 있을거 같더라구요..ㅋㅋ 나리타에서 경유를 하게되면 보안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데, 이때 액체류는 모두 압수당합니다. 즉, 인천에서 화장품이나 주류를 구입해서 나리타 경유를 하게되면 모두 압수되니 주의하세요..^^: 굳이 구입하시려면 나리타공항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가격차는.. 상당할지도..;; 암튼 게이트앞에 가니.. 출발시간은 11시 45분으로 수정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인천에서 30분 지연된것이 반영된거.. 2009. 7. 1.
가자~ 미국으로! #1 -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아침 8시 20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삼성동 도심터미널에 5시에 갔습니다.. 첫차가 5시 20분이더군요..ㅋ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더라면 수하물을 부치고 수속까지 다했겠지만.. 일본항공은 이용했으니 짐들도 인천공항까지 가야하는..ㅜ.ㅜ 그래도 훨씬 저렴하니..^^; 아, 저는 직항이 아니라 인천->나리타->시카고 이렇게 경유편을 이용했습니다..^^ 인천 공항에 도착하니 6시20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사람이 많겠어?' 라는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걸 깨닫는데 1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카운터는 한산한데 반해 일본항공 카운터에는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여유있게 면세점 물품 찾고 선물로 줄 담배도 한보루 사고 여유있게 들어가야지라는 생각을 했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2009.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