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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234

[MLB관람기] 코메리카 파크의 경기장 풍경과 재미있는 이벤트들.. 이번에는 코메리카 파크의 경기장 풍경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 날 경기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관람하기 딱 좋았습니다..^^ FORD FIELD라고 보이는 것은 NFL팀인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홈구장인데, 저번 시즌에 전패라는 역사를 세웠죠..-_-;;ㅋ 아직은 게임 전이라 빈자리가 많이 보이네요.. 이날 매진은 안되었지만, 꽤 많은 관중이 들어왔습니다..^^ 경기전 폴란드계 미국인 행사가 있었습니다.. 예전에 박찬호 선수가 다저스에 있을때 한국의 날을 했던거랑 같은거죠..^^ 폴란드 전통 춤 같은걸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국민의례를 하는데 폴란드도 같이 하네요..^^ 경찰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기중 하는 이벤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만약 다음에 한번 더 가면 요것.. 2009. 7. 15.
[MLB관람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홈구장 코메리카 파크에 가다!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듯이 디트로이트 vs 캔사스시티의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형집이 디트로이트 근처이다보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홈구장인 코메리카 파크에 갔죠.. 타이거스이다 보니 죄다 호랑이입니다..^^; 정문에 있는 큰 호랑이에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위해 장사진을 이루더군요..^^ 호랑이가 여의주가 아닌 야구공을 물고 있네요..ㅋㅋ 예매한 티켓을 받고.. 주위 풍경입니다.. 보기에는 그냥 다운타운 같지만.. 많은 건물이 비어 있다고 하더군요..;;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은 위험하기로 손꼽는 곳이라고 합니다.. 다만 야구경기가 있는 때는 경찰도 배치되고 하다보니 그나마 낫다고는 하지만.. 평소에는 웬만하면 안가는게 낫다는..;; 이거 정말 디트로이트에 로보캅이 나와 지키는건 아닌지..;; 입장하.. 2009. 7. 13.
[MLB관람기] MLB 올스타 선정, 마지막 한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노력들.. 어제 처음으로 메이저리그를 직접 봤습니다..ㅜ.ㅜ 아.. 얼마나 기다렸던가..ㅋㅋ 제가 본 경기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vs 캔사스시티 로열스 였는데.. 솔직히 게임 내용은 지루한 편이었지만.. 처음으로 직접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ㅋㅋ 암튼 디트로이트의 홈구장인 코메리카 파크(Comerica Park)에 갔습니다..^^ 타이거스 아니랄까봐 죄다 호랑이네요..ㅋㅋ 경기장 모습이나 경기 같은건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고, 이번 포스트의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대부분의 올스타가 선정된 가운데 각 리그에 한자리씩 남았습니다. 후보는 5명씩인데, 그 중에 한명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3루수 브랜든 인지(Brandon Inge)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인지에게 투표해 달라고 전광판에 계속 나오더군요..^^: 특히.. 2009. 7. 10.
음식축제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Taste of Chicago)에 가다! 네이비피어에서 아키텍쳐 투어를 마치고 다시 밀레니엄 파크 부근으로 왔습니다.. 이유는 물론 주차를 그 곳에 했기 때문이기도 했고...^^:; 관련 포스트 보기 겨울과 180도 다른 시카고의 여름 풍경 시카고 아키텍쳐 투어 - 멋진 건축물들 한눈에 다 보기! 독립기념일 주간에는 밀레니엄 파크 부근에서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Taste of Chicago)가 열리기 때문이죠..^^ 시카고의 여러 레스토랑들이 모여서 만드는 먹거리 장터라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아니, 음식 축제라는 표현이 더 맞을듯..^^ 문제는 제가 이거 보러 갔을때 몸상태가 좀 안좋아서..;; 미국에 도착한 날이기도 했고, 날씨도 좀 더웠고, 1.5마일을 다시 걸어오다보니..(네이비 피어까지 왕복 3마일..;;) 암튼 제정신이 아니라서 정.. 2009. 7. 7.
시카고 아키텍쳐 투어 - 멋진 건축물들 한눈에 다 보기! 네이비피어에서 배를 타고 아키텍처 투어를 했습니다.. 시카고는 건축으로 유명한 도시이다보니.. 건물 하나하나가 다 멋있더군요..^^ 시카고가 건축으로 유명해진 이유중에 하나가 시카고 대화재로 도시가 다 타버리고 갈아엎으면서 그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키텍처 투어는 1시간 코스이며, 가이드가 주요 건물들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데.. 말을 알아 들었을리가..;; 암튼 비용은 주말이라 28불이었고, 주중엔 24불입니다. 설명없이 30분간 도는것도 있다고 하네요.. 제가 설명을 다 알아들었으면 사진 속 건물에 대해 잘 설명해 드릴텐데.. 그러지 못함을 이해해 주세요..^^; 최대한 검색으로 많이 찾아서 설명을 붙이려고 했는데, 다 하지는 못하겠네요..^^: 가운데 있는 빌딩의 중간이 텅 빈상태.. 2009. 7. 6.
겨울과 180도 다른 시카고의 여름 풍경 지난 겨울에 미국에 왔을때도 시카고에 왔었는데요.. 그때는 너무 추워서 정신없이 사진만 대충 찍고 왔었죠..;; 관련 포스트 : 시카고, 괜히 바람의 도시가 아니네.. 그런데 여름에 오니 시카고가 덥네요..;; 안그래도 더위에 약한 저에겐 안좋은 소식이더군요..ㅋㅋ 그래도 겨울보단 훨씬 나았습니다.. 죽겠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다만 도착하고 바로 다운타운으로 나와서 좀(아니 많이..;;) 피곤하긴 했지만.. 하나라도 더 봐야한다는 일념으로 버텄습니다..ㅋㅋㅋㅋ 시카고의 매서운 바람을 맛봤던 시카고 트리뷴 앞 다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나 바람은 세더군요.. 다른점은 이번엔 너무나 시원했다는거?^^: 깃발을 보면 바람이 어느정도인지 느낌이 오시죠?^^: 날도 풀렸고, 주말이고, 독립기념일 .. 2009. 7. 3.
미국 무비자 입국 걱정할 필요 없어요~!(미국 무비자 입국 절차, 방법) 아래 링크는 이 포스트와 연결된 내용이구요.. 가자~ 미국으로! #1 -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가자~ 미국으로! #2 - 나리타에서 시카고까지 다음 링크된 포스트는 작년 12월에 입국했을때의 경험을 적은 내용이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미국 여행기 - 인천 출발에서 디트로이트 도착까지 - 1. 전자여권 만들기 미국 무비자 입국을 위해선 전자칩이 내장된 전자여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기존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으신 분들도 무비자 입국을 하시려면 기존여권을 폐기하고 전자여권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때 기존 여권을 개인이 폐기 하시는것이 아니라 신청시 가져가셔야 합니다) 2008년 8월부터 발급되는 여권은 모두 전자여권입니다.. 신청은 가까운 동사무소에서 하시고, 발급은 해당 구청에 가시면 됩니다. 비용은 유.. 2009. 7. 2.
가자~ 미국으로! #2 - 나리타에서 시카고까지 아래 포스팅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11시 15분에 시카고행을 타야하는데 11시에 비행기에서 내렸습니다..;; 관련 포스트 : 가자~ 미국으로! #1 -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그나마 앞쪽에 타고 있어서 금방 내리고 경유편 게이트로 찾아갔습니다.. 시간상으로는 못탈거 같았지만.. 왠지 기다리고 있을거 같더라구요..ㅋㅋ 나리타에서 경유를 하게되면 보안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데, 이때 액체류는 모두 압수당합니다. 즉, 인천에서 화장품이나 주류를 구입해서 나리타 경유를 하게되면 모두 압수되니 주의하세요..^^: 굳이 구입하시려면 나리타공항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가격차는.. 상당할지도..;; 암튼 게이트앞에 가니.. 출발시간은 11시 45분으로 수정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인천에서 30분 지연된것이 반영된거.. 2009. 7. 1.
가자~ 미국으로! #1 -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아침 8시 20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삼성동 도심터미널에 5시에 갔습니다.. 첫차가 5시 20분이더군요..ㅋ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더라면 수하물을 부치고 수속까지 다했겠지만.. 일본항공은 이용했으니 짐들도 인천공항까지 가야하는..ㅜ.ㅜ 그래도 훨씬 저렴하니..^^; 아, 저는 직항이 아니라 인천->나리타->시카고 이렇게 경유편을 이용했습니다..^^ 인천 공항에 도착하니 6시20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사람이 많겠어?' 라는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걸 깨닫는데 1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카운터는 한산한데 반해 일본항공 카운터에는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여유있게 면세점 물품 찾고 선물로 줄 담배도 한보루 사고 여유있게 들어가야지라는 생각을 했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2009.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