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론 매크로렌즈 TAMRON SP AF 90mm F2.8 Di MACRO 1:1 화질 및 성능리뷰

 

 

 

탐론 TAMRON SP AF 90mm F2.8 Di MACRO 1:1의 외형 리뷰에 이어서..

이번에는 화질, 성능과 관련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지식이 빈약해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바로 지적해주세요..^^

 

 

1. 조리개별 빛갈라짐 비교

 

 

 

탐론 90마의 빛갈라짐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빨간색 네모 안의 빛을 크롭해봤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촬영하고 LCD로 확인할때는 몰랐는데,

나무에 가려서 아래쪽 빛이 조금 가려진거 같더라구요..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조리개날 수가 9개라 빛은 18개로 갈라집니다.

 

F11 정도 되어야 어느정도 빛이 갈라지는 것을 볼 수 있구요..

F16 이상이면 예쁘게 갈리지는 빛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조리개별 빛망울 비교

 

 

 

같은 위치에서 빛망울을 촬영했습니다.

빨간색 네모 안의 빛을 크롭해봤습니다.

 

 

 

 

조리개를 조일수록 빛망울에서 빛이 갈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빛이 갈라지는 조리개수치는 거의 비슷한거 같네요^^

 

 

3. 각 조리개별 심도비교

 

매크로렌즈의 특성상 가까이서 접사촬영을 하기도 하고,

F2.8의 밝은 렌즈라 조리개를 많이 열 수도 있다보니

촬영을 하면 조리개별 심도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요..

그래서 탐론 90마를 이용해 조리개별 심도를 비교해봤습니다.

 

F4.0으로 시작한 이유는 매크로렌즈의 특성상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조리개 값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즉, 가까이서 촬영을 하면 조리개값이 F2.8이 아닌 F4.0까지 변할 수 있습니다.

최소조리개 값은 F45까지 나오고 있었습니다.

 

암튼 조리개를 최대로 개방하니 심도가 매우 얕아지고,

조금씩 조일 수록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크로렌즈를 사용함에 있어 조금은 어려움을 겪는게 이 부분인거 같습니다.

평소에 줌렌즈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매크로렌즈를 사용하면 평소 생각했던 조리개값대로 촬영했다가

주변이 너무 날아가버려서 당황이 될 때도 있거든요..

어느 정도는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뭐.. 결국은 내공이 문제겠죠...^^:

 

 

4. 조리개별 화질비교

 

조리개별로 화질이 어떤지 비교해보겠습니다.

 

전문가처럼 비교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화질을 판단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중앙부 화질입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엔 F5.6~F11 영역의 화질이 가장 나아보이네요..

최대 개방과 F22이상 부터는 화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탐론 매크로렌즈 TAMRON SP AF 90mm F2.8 Di MACRO 1:1의 화질 및 성능리뷰였습니다.

다음에는 샘플사진을 통해 렌즈성능을 더 확인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