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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Life/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 - 고연비 SUV 크로스블루를 공개한 폭스바겐

by ageratum 201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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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의 독일 브랜드 중에 마지막으로 폭스바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다른 독일 브랜드에 비해 그다지 인상적인 건 없었던거 같네요..

 

 

 

 

 폭스바겐 전시장의 약 1/3은 뉴비틀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폭스바겐에서 뭔가 눈길을 많이 끄는 녀석들은 없었던거 같아요. 그나저나 비틀이 저렇게 컸었나요??

 

 

 

새빨간 색의 비틀입니다.. 점점 비틀도 커지는거 같네요..

 

 

 

폭스바겐답게 내부 인테리어는 단순했습니다.

 

 

 

 

 

비틀 중에서도 TDI 클린 디젤 모델이었네요.. 유럽에서나 볼 수 있는 녀석인거 같습니다.

 

 

 

옆에는 유럽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비틀 컨버터블 R-Line입니다. 비틀도 R라인이 나온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임팩트 없는 폭스바겐 전시장에 그나마 눈길을 끄는건 바로 고연비 SUV였습니다. 빨간색의 크로스 쿠페는 리터당 55.6km라는 어마어마한 연비를 자랑하는 녀석입니다.

 

 

 

 

 

 

 

쿠페답게 날렵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티구안에 날렵함을 더했다고 보면 될 듯 싶네요..

 

 

 

폭스바겐은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크로스블루라는 6인승 고연비 중형 SUV를 공개했습니다. 티구안과 투아렉의 중간 사이즈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뒷모습은 조금 투박한 느낌인데, 생각해보면 원래 폭스바겐이 다 그랬던거 같기도 하네요..^^:

 

 

 

 

 

 이번에 공개한 크로스블루는 디젤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리터당 37.8km의 연비를 자랑한다고 하네요..(상황별, 국가별 기준에 따라 연비가 변동하는데, 유럽의 전기 하이브리드 연비 기준으로는 47.6km라고 합니다.) 이제 컨셉만 공개된 것이니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사트 퍼포먼스 컨셉입니다. 2012년에 북미에선 파사트가 무려 11만대 이상 판매가 되었는데, 그에 맞춰 고성능 버전이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디자인만 보면 기존 파사트와 큰 차이가 없는데, 엔진과 같은 성능이 바뀐 것 같습니다.

 

 

 

 

 

트렁크만 보고 꽤 큰 차인줄 착각했던 녀석..

 

 

 

 알고보니 준중형급으로 유명한 제타입니다. 다만 스포츠 웨건 모델로 나온 녀석이네요.. 웨건의 위대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 안그래도 제타가 점점 커지면서 트렁트도 많이 넓어졌는데, 웨건이 되니 2배 이상 더 넓어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제타를 좋아라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ㅋㅋ

 

 

 

제타 스포츠 웨건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에는 수입이 안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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