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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2 가을 일본 간사이(関西)

[일본/교토] 정원이 정말 아름다운 곳, 니조조(二条城)

by ageratum 201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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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4일째가 되던 날. 전날은 교토의 서쪽인 아라시야마 근처를 둘러봤다면, 이번에는 교토에 처음오는 사람을 위한 기본 코스인 니조조(이조성) - 긴카쿠지(은각사)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위주로 둘러보기로 했다.

 

 

 그 첫번째 코스인 니조조에 도착! 막상 교토에 여러번 오면서도 니조조는 2번째 둘러보게 되는데, 마음 같아선 매번 오고 싶었지만, 처음 왔을때는 휴관일이었고, 봄에 왔을때는 일정상 문제로 둘러보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암튼 이번에는 아무 문제 없이 입장..

 

..하나 했으나 이게 웬 공사란 말이오!!

 

 

 

바로 가라몬(唐門)의 보수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2013년 9월말까지 공사를 한다고 했으니 지금은 모두 완료했을듯..

 

 

 

공사중인 가라몬을 지나면 보이는 니노마루고텐(二の丸御殿)

 

 

 

금빛 장식이 번쩍번쩍!

 

 

안에 들어가 당시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사진 촬영이 금지..ㅜㅜ

 

 

 

니노마루고텐 내부를 한바퀴 둘러본 후 바로 니노마루정원으로 향했다.

 

 

 

처음에 왔을때는 비가 추적추적 왔었는데, 확실히 날씨가 맑아야 기분도 더 사는듯..^^:

 

 

 

역시나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많이 보였다.

 

 

 

아기자기한 전형적인 일본식 정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니노마루고텐에 앉아 정원을 보는 기분도 괜찮았을듯?^^:

 

 

 

다시 이동..

 

 

여기도 녹조라떼?^^:

 

 

 

 

 

정원들과 함께 있는..

 

 

 

혼마루고텐(本丸御殿)

 

 

 

전체적으로 정원과 건물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올라갈 수 있는 길..

 

 

 

 

꽤나 가파른 계단을 열심히 오르면..

 

 

 

 

 

 

니조조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혼마루고텐과 그 주변이 정원이 잘 조화되고 있는 모습..

 

 

 

 

 

 

 

내려와서 다시 길을 따라~

 

 

 

 

 

조금만 더 늦게 왔으면 붉은 단풍을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물론 이런 모습도 좋긴하지만..^^:

 

 

 

 

 

 

 

출구를 향해 가는 길에도 끊임없이 정원이 이어져있었다.

 

 

 

 

 

 

 

 

 

 

 

 생각보다 넓은 니조조를 둘러보려면 꽤나 많은 시간이 소비된다. 사실 여행이라는 한정된 시간만 아니면 하루종일 있고 싶지만.. 그렇다고 계속 있을수는 없으니..ㅜㅜ 암튼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

 

 

 

그 전에 휴게실에 있는 스탬프는 빼놓지 말고 찍기! 일본 여행의 백미는 역시 스탬프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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