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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5 가을 일본 북큐슈

[일본/북큐슈/고쿠라] 한산했던 고쿠라성(小倉城)

by ageratum 2015.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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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고쿠라성은 이번이 두번째네요..

처음 왔을때는 벚꽃이 만발한 봄이었는데.. 과연 가을은 어떨라나..

 

 

고쿠라성 천수각은 4층보다 5층이 더 넓은 조금은 특이한 구조입니다.

 

 

 

그래서 오사카성이나 쿠마모토성에 비해면 웅장한 맛이 떨어지더라도..

독특한 구조로 나름 인기를 끄는 성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평일 낮에 오긴 했지만..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안보일수가 있는지..ㅎㅎ

사실 고쿠라 자체에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이 거의 안보이더라구요..

 

 

 

 

 

 

 

 

 

 

벚꽃구경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때와는 다른 분위기라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뭐.. 가을이니까 이런 쓸쓸한 분위기도 나쁘진 않겠죠^^

 

 

 

처음 왔을땐 천수각이 공사중이라 못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완료된 상태라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초입에서 반겨주는 호랑이..

 

 

 

고쿠라성 마스코트가 호랑이 모양이던데..

고쿠라성과 호랑이는 뭔가 연관이 있나보네요..^^

 

오사카성처럼 엘리베이터가 있진 않기 떄문에 걸어서 올라갑니다..

사실 이거저거 전시물이 있긴 했는데.. 솔직히 별 관심이 없어서..^^:

 

 

 

천수각 꼭대기까지 올라왔습니다..

주변 모습을 담아봐야죠~

 

 

 

 

 

 

 

 

 

 

 

 

 

 

 

 

 

 

 

 

 

 

 

 

 

 

 

 

 

 

천수각 높이가 그리 높지 않은 것도 있지만..

고쿠라 자체가 큰 도시가 아니다보니 뭔가 한산하고 조용한 느낌이에요..

이 곳을 제대로 구경하려면 벚꽃시즌에 맞춰 오는게 훨씬 나을거 같습니다^^

 

 

 

 

 

 

 

 

 

내부 공간도 그렇게 넓지는 않구요..

역시나 좀 한산합니다..ㅎㅎ

 

 

 

뭐.. 이번 여행 중간중간에 멍때리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멍때리다가 왔네요..

사실 생각보다 일찍 일정을 완료해서 할게 없기도 했고..ㅋㅋ

그사이에 다른 가족들이 와서 구경하는 모습..

 

관광지에 이렇게 사람이 없는것도 나쁘진 않네요..

그냥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한참을 쉬다가 다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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