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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6 봄 일본 삿포로

[일본/북해도/삿포로] 가성비 좋은 회전초밥집, 삿포로역 하나마루 스시 (回転寿司 根室 花まる)

by ageratum 2016.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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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의 마지막 저녁식사..

일본에 왔으니 스시는 꼭 먹어야 한다는 마음에 찾아보니 가장 검색이 많이 되던곳..

 

(이번에도 역시나) 삿포로역 스텔라플레이스 6층 식당가에 위치한..

하나마루 스시(回転寿司 根室 花まる)를 찾았습니다.

 

 

 

가보니 역시나 사람이 많고 대기를 해야되더라구요..;;

이곳은 오른쪽에 보이는 기계에서 번호표를 뽑아야 합니다.

 

 

번호표 뽑을때 몇명인지 전화연락을 원하는지를 물어봅니다.

 

암튼 뽑은후에 번호를 불러주는데..

문제는 번호를 당연히 일어로 불러주기 때문에 ㅋㅋㅋ

바로 앞에 대기하는 사람이 들어가는지 보고 준비하시는게 나름의 팁입니다^^:

 

15분 정도 대기 후 들어갔습니다.

 

 

대충 주변은 이런 분위기..

 

 

계속 만드느라 정신 없습니다 ^^:

 

 

뭘 먹을까..

 

 

흐음... 뭘 먹지..

 

 

메뉴판이 저렇게 있기도 하고,

제가 듣기론 한국어 메뉴판도 있다는거 같았어요^^

 

 

일단 녹차를 타고..

 

 

기본적인 참치로 시작..

 

 

당연히 맥주로 빠질 수 없죠!

근데 왜 삿포로 클래식이 아니야! ㅠㅠ

 

 

참치 주로도 맛있네요 ㅎㅎ

 

 

사실 생선에 대해 잘 모르지만..

회랑 스시는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 먹습니다^^:

 

 

이건 뭐 종을 치면서 바로 나왔다고 계속 하길래 먹었는데..

뭔지를 모르겠네요 ㅋㅋ

 

 

연어도 빛깔이 좋은게 만족스러웠고...

 

 

요새는 엔가와가 좋더라구요..

예전엔 특유의 식감이 싫었는데..^^:

 

 

그렇게 먹다보니 성게알(우니) 군함은 회전되지 않아서 직접 주문을 넣어봅니다.

주로도와 엔가와도 같이 ㅎㅎ

 

 

그렇게 조금 기다려서 받은 성게알 군함!

한입 먹으니 특유의 향이 만족스러웠네요^^

 

 

바로 나온 주도로..

 

 

엔가와.. 근데 좀 작다?ㅋㅋ

 

 

 

배가 고파서 정신없이 먹다보니 어느새 이만큼이나...ㅋㅋ

암튼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혼자도 생맥주도 2잔 마시고.. 많이도 먹었네요 ㅋㅋ

 

가격대비 맛이 괜찮아서 많이 찾는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대기도 길고, 품질면에서 조금 아쉬운 점도 느껴지기 때문에..

 

정말 맛있는 스시를 찾으시는 분은 다른곳으로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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