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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6 가을 일본 북큐슈

[일본/사세보] 쿠주쿠시마 수족관 우미 키라라(海きらら)

by ageratum 2016.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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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주쿠시마 크루즈를 타고 나와서 간 곳은 바로 옆에 있는

우미 키라라(海きらら) 라는 수족관이었어요^^ 

 

 

크루즈 선착장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펄 시 리조트에 오면 보통 이 둘을 보는게 기본인거 같네요..^^:

 

 

 

수족관은 딱 봐도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을거 같았어요.

오사카 가이유칸에 비하면 규모가 절반이나 되려나..

 

입장료는 1440엔인데, 산큐패스와 쿠폰을 제시하면 약간 할인됩니다.

 

 

 

 

 

우미 키라라 수족관의 전시내용들입니다.

 

 

 

 


 

작은 물고기들이 귀엽네요 ㅎㅎ

 

 

 

 

 

무섭게 생긴 녀석도 있고..^^:

 

 

 

 

 

그리고 다음 장소로 넘어가니..

 

밀폐된 수족관이 아닌데 바다거북이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한 3-4마리 정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바다거북을 정말 가까이서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수족관 규모는 작지만 이런 체험은 나름 꽤 괜찮은거 같았어요.

그리고 위가 뚫려 있기 때문에 절대 뭘 던지시면 안되고..^^:


 


 

동영상으로도 담아봤어요!^^



 

그리고 뭔가 엄청나게 큰 물고기도 있고..

 

 

 

작은 상어보 보이고..

 

그외 가오리나 작은 여러 물고기들도 같이 있었습니다.

 

 

 

아까 보였던 큰 물고기는 쿠주쿠시마 근해에서 잡힌건가봐요..

어부에게 잡혀서 수족관까지 오게 된 스토리도 있고..^^:

 

 

 

돌멩이처럼 생긴 물고기도 있는데..

 

 

 

사실 요 앞에 있는게 진짜 물고기입니다.ㅋㅋㅋ

 

 

 

문어는 안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는군요..^^:

 

 

 

 


 

다음 장소로 넘어가는데 뭔가 물고기가 가득..

 

 

 

100엔주고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ㅎㅎ

 

 

 

돌고래쇼를 하는 곳도 볼 수 있는데,

시간이 맞아서 쇼도 보고 가기로 했어요^^

 

 

 

우미 키라라 수족관에서 가장 큰 수조입니다.

 

 

 

역시나 다른 대형 수족관에 비하면 작지만..

그래도 나름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어요^^


 


 

동영상으로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느끼셨으면 합니다^^



 

이제 돌고래쇼를 보러 왔는데..

앉자마자 물을 가리는 비닐을 주길래 살짝 후회..ㅋㅋㅋ

 

아.. 카메라에 물 튈까봐 촬영할때 애먹었네요..^^:

 

 

 

 

 

약 20분간의 쇼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재밌더라구요^^

 

 


 

나름 열심히 동영상으로도 돌고래쇼를 담아봤는데..

아쉽게도 이후 녹화분은 제 넥서스5X가 발열로 다운되는 바람에 영상이 모두 날아가는 대참사가..ㅠㅠ


진짜 폰 바꾸고 싶었습니다..ㅋㅋ


 

 

쇼가 끝나고 나면 조련사들이 같이 놀면서 먹이도 주고..

나름 훈련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공을 세게 던지는데 척척 잘 받더라구요..^^:

 

 

 

돌고래쇼는 실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자리선점을 우선 한다면 말이죠..^^:

 

 

 

 그리고 우미 키라라 수족관에서 아마도 가장 자랑하는 시설..

바로 해파피 심포니 돔입니다.

 

일본 최대급이라고 하면서 자랑하는데,

사실 이렇게 해파리가 있고, 잔잔한 음악이 나오는 곳이었어요..

 

 

 

그 덕분에 해파리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각양각색의 해파리를 볼 수 있어요.

 

 

 

 

 

전기를 발생 시키는건지 불을 밝히며 다니는 녀석도 있고..

 

 

 

 

 

이게 가장 신기하고 예뻤네요^^

움직일 때마다 불을 밝힙니다..ㅋㅋ

 

 

 

 

 

해파리 연구소도 바깥에서 볼 수 있구요..

 

 

 

그 다음으로 투구게의 모습들도 볼 수 있고..

 

 

 

특이한 조개나 게들의 모습도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이래저래 나름 볼거리가 많았던거 같아요^^

 

 

 

재입관 할 수도 있으니 쿠주쿠시마 크루즈 시간에 맞춰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도 됩니다^^

 

수족관을 다 둘러본 후 다시 사세보역 쪽으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물론 그 사이에 다른 곳은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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