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에 다녀왔습니다.
모터쇼에 이어 여기도 6년만에 가봤네요^^:
미리 네이버 예약에서 사전등록을 한 덕분에 무료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코엑스 A홀에서 4월 20일~23일까지 열립니다.
평일임에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계셨어요.
물론 주말에 비하면 매우 여유 있는편이겠죠..^^:
사진에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여러 조명업체들을 볼 수 있고..
주요 카메라 브랜드 중에는 캐논과 소니만 참여했습니다.
예전에는 웬만한 브랜드들은 다 참여했던거 같은데..
솔직히 말하면 충격이었네요 ㅋㅋ
심지어 니콘도 참여를 안했으니 ㅠㅠ
니콘 유저는 웁니다..ㅋㅋ
대형 망원렌즈도 한번 구경하고..
캐논의 각종 기기와 신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어 좋았네요.
담엔 니콘도 좀 참여를..ㅠㅠ
그리고 옆에 잇는 탐론 부스에는 150-600 망원렌즈가 있길래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바로 이 캐논부스에서 공연이 펼쳐지는데..
600mm로 땡기니 엄청나긴 하더라구요 ㅋㅋ
탐나는 렌즈이긴 했으나.. 넘나 무거운것..ㅋㅋ
평소에 궁금했던 렌즈인데 한번 사용해 본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캐논에 이어 소니...
바로 이 곳에서 플라잉요가도 보여주고, 모델 촬영 기회도 주고 그랬습니다^^
소니가 디자인은 참 잘하는듯..ㅋㅋ
그러고보면 소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앞서간다는 느낌도 듭니다^^
그외 여러 판매부스들이 있었습니다.
가방으로 유명한 로우프로도 있고..
어도비에서는 간단한 설문조사 하고 마이보틀 받았네요^^
칼짜이쯔 렌즈도 한번 구경하고..
지를까 말까 고민하게 만든 스파이더5..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을 항상 하고 싶었거든요..ㅋㅋ
하지만 잘 참았습니다..^^:
샌디스크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장사 엄청 잘되더라구요 ㅋㅋ
시게이트도 참여하고..
제습함도 지르고 싶었...ㅋㅋ
국산 렌즈의 자랑 삼양옵틱스도 참여했습니다.
렌즈 상담도 받고 테스트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카메라 악세서리를 판매하는 마틴도 인기였습니다.
언젠가 사야지 했던 레인커버를 샀습니다^^
그리고 또 제 발을 잡았던 곳인데..
제품 사진 찍을때 이런 미니 스튜디오 있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ㅋㅋ
그냥 대충 찍어도 이렇게 깔끔하게 나오니..ㅋㅋ
하지만.. 일단은 참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저도 모르게 지름을 했네요 ㅋㅋ
3 legged thing 이라는 생소한 브랜드의 삼각대인데
한국에 정식 런칭 되기 전에 예약 할인 판매중이더라구요^^
저는 마그네슘 삼각대인 Corey를 주문했습니다.
26만원인데 18.2만원에 예약받고 있었습니다.
아마존, b&h에서 199불에 파는걸 확인하고 그냥 질러버렸네요 ㅋㅋ
실제로 사용해보니 튼튼하기도 하고..
여행용으로 사용하기 괜찮아 보여서 구입했습니다^^
나중에 제품 받으면 리뷰 쓸게요!
그리고 가성비의 끝판왕 호루스벤누 부스입니다.
직원들이 식사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엄청 바쁘더라구요..
출구 근처에 부스가 있는데..
쉴새없이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ㅋㅋ
이대로 포스팅을 마무리 하면 아쉬울테니..
아래는 P&I에서 촬영한 모델분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확실히 행사 규모가 줄어들어서 그런지..
모델분들도 적은거 같고..^^:
저도 표준줌 렌즈만 들고 간거라..ㅋㅋ 모델 분들을 자세히 담지는 못했네요..^^:
메이저 브랜드들이 많이 참여를 안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점점 행사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거 같은..
암튼 다음에는 좀 더 흥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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